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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상세페이지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 관심 233
비올렛 출판
총 1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5,500원
전권
정가
66,300원
판매가
66,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9.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834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외전)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외전)
    • 등록일 2022.10.21.
    • 글자수 약 4.4만 자
    • 1,300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4권 (완결)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4권 (완결)
    • 등록일 2021.09.16.
    • 글자수 약 16.9만 자
    • 4,500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3권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3권
    • 등록일 2021.09.16.
    • 글자수 약 17.9만 자
    • 4,500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2권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2권
    • 등록일 2021.09.16.
    • 글자수 약 21.8만 자
    • 5,500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1권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1권
    • 등록일 2021.09.16.
    • 글자수 약 23.6만 자
    • 5,500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0권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10권
    • 등록일 2021.09.16.
    • 글자수 약 14만 자
    • 4,500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9권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9권
    • 등록일 2021.09.16.
    • 글자수 약 13.7만 자
    • 4,500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8권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8권
    • 등록일 2021.09.16.
    • 글자수 약 13만 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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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미래/게임판타지

*작품 키워드: 게임물, 판타지물, 현대물, 미래물,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헌신공, 순정공, 다정공, 집착공, 강수, 무심수, 능력수, 병약수, 사건물, 성장물, 수시점

*공:
(1) 진제환 - 비밀스러운 면이 있는 검은 갑옷의 과묵한 검사 유저. 게임 내 이름은 유완. 어쩐지 함께 다니는 내내 행적이 수상해 보이지만 카프(강무헌)와 함께하며 내보인 마음만은 진심으로 보인다.

(2) 정민후 - 정의의 기사 컨셉에 다소 몰입해 있는 솔직발랄하며 순정적인 성격의 성기사 유저. 게임 내 이름은 크라토스(크란). 유완을 싫어하여 서로 물어뜯기 바쁘지만 카프(강무헌)의 앞에서는 순한 강아지가 된다.

(3) 정승조 - 강무헌과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함께 검도를 해 온 절친한 친구. 그러나 고교검도대회 결승전 때 강무헌과 싸우고 나서 일어난 사고를 계기로 외국으로 사라진 뒤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가상현실게임 THE MIST가 발표된 뒤 조용히 한국에 돌아온다.

*수: 강무헌 - 18세까지 검도계의 기대주였으나, 고교검도대회 우승 직후 당한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면서 인생이 망가졌다. 몇 년간 홀로 틀어박혀 살고 있던 중, 우연히 세계 최초의 리얼 가상현실게임 THE MIST의 소식을 접하고 그곳에서 마법사 카프로스(카프)로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게임을 통해 다시 삶을 살 의욕을 되찾은 주인공의 성장 회복기와 좌충우돌 모험기를 지켜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목적지는 항상 너다. 그걸…… 의심하지 마.”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작품 정보

18세의 가을, 고교검도대회 결승전 우승 뒤 일어난 불의의 사고.
그 사건으로 한쪽 다리와 가장 친한 친구, 전도유망했던 미래까지 모두 잃은 강무헌은 마음의 문을 닫고 홀로 틀어박힌다.
그로부터 몇 년 뒤, 몸이 불편한 이들도 건강한 모습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세계 최초의 리얼 가상현실게임 <THE MIST>가 발표된다.
우연한 기회에 그것을 접하게 된 강무헌은 마법사 카프로스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예상치 못한 만남과 재회, 변화의 나날을 맞이하게 되는데….

***

“왜 너 같은 놈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을까, 이렇게 말하면 알겠느냐고! 너는 검에 대한 재능도, 밝은 성격도 모든 것을 다 타고나서 항상 뒤에 머물러 있는 나를 비웃고 있었겠지! 네놈의 바보 같은 위선에 비참해지는 나를 너는 알기나 했어? 천재라고? 그런 게 다 뭐야!”

울고 있지 않은데도 우는 것처럼 울부짖는 승조의 외침이 내 가슴을 찔러왔지만, 더 생각할 틈이 없었다. 나는 재빨리 배를 부여잡고 일어나서 녀석을 향해 달려갔다.
녀석이 순간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난 다급했다.
차가 막 코앞까지 다가온 순간, 나는 승조를 세차게 밀쳤다. 승조가 커다랗게 홉뜬 눈으로 넘어져 굴러간 바로 그 직후에—

끼이이익!
쾅! 온몸이 부서질 것 같은 충격과 함께 나는 하늘을 날았다.
그리고 허공을 부유하는 그 짧고도 긴 순간, 마지막으로 승조의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을 기억한다…….

***

[ 그러면 THE MIST에서, 무한한 가능성의 주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파아앗!
눈앞이 하얗게 변한 뒤 시야가 돌아왔을 때, 나는 번화한 마을 한복판에 서 있었다. 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바쁘게 제 갈 길을 가는 중이었다.
멍하니 멈춰선 채 국적 불명의 옷을 입고 있는 나를 내려다보았다. 소매를 만져 보니 현실 같은 천의 질감이 느껴졌다. 머리카락 느낌도 그대로였고, 옆에 있는 집 벽을 만져 봐도 단단하고 차가운 벽의 감촉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게…… VT라고?
농담 같다. 진짜로 그냥 다른 세계에 와서 만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놀라움에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던 도중 문득 내가 이 게임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가장 큰 이유가 떠올라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 두 다리는 아직 처음 서 있었을 때 그대로였다.

‘진짜로 걸을 수 있을까?’

일단 왼쪽 발을 내디딘 뒤 아주 천천히 무거운 오른쪽 발에 힘을 주었다.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들어 올리고,
움직여서,
다시 한 발짝 건너 땅에 닿았다.
너무나 쉽게. 처음부터 이 다리에는 문제 따위 없었던 것처럼.

“아…….”

그 순간 환희도 감격도 아닌 것이 척추를 타고 찌르르 올라왔다. 갑자기 목이 메어오는 듯한 느낌에 고개를 숙이고 벽에 기대었다. 체중이 실린 오른발은 멀쩡히 제 몫을 다하고 있었다.

“…….”

메어오는 목을 참아내면서, 나는 다시 한 발짝 더 걸었다.
아프지 않았다. 무겁지도 않았다. 내 다리는 더 이상 나무토막처럼 쑤시던 퇴물이 아니었다.
빌어먹을, 이렇게 쉽게 걸을 수 있는 것을.
이렇게 쉽게 뛸 수 있는 것을.
다시 이렇게 걷고 뛰는 날이 오기를, 꿈에서도 바라곤 했었다.
그렇게 또 걷고, 계속 걷고, 천천히 빨라지다가, 마침내 나는 미친놈처럼 마을 전체를 달리기 시작했다.

***

“카프. ……오해가 있는 것 같다.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야.”

주먹이라도 한 방 올려붙여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 유완이 난감한 눈빛으로 한숨을 쉬며 말했다.
오해라고? 친구라 생각지 않는다고 제 입으로 말해 놓고 뭐가 오해란 말인가?

“갑자기 그런 질문을 받을 줄은 예상하지 못해서 설명이 짧았던 것 같다. 다시 말하자면.”

유완이 조금 전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뜨거우면서도 굳은 얼굴로 나를 응시하며 손을 뻗었다. 갑작스레 얼굴로 다가오는 손을 거부하지 않고 시선을 고정하고 있자, 서늘한 큰 손이 완전히 뺨에 닿았다.
순간 오한이 등줄기를 타고 내달렸다.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너를 친구로서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니까. ……이게 바로 완전한 대답이다.”

작가 프로필

쿠유
수상
2020년 리디 BL소설 대상 BL 웹소설 샛별상 '터닝(Turning)'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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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쿠유)

리뷰

4.6

구매자 별점
8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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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 더 달라고 울부짖고싶은데 터닝도 봐야하니 눈물을 삼키며,,🥹 유완카프 영원히 행복해라ㅠ

    mar***
    2025.02.08
  • 20대때 읽었을 때는 무헌이의 이야기에 더 공감이 가고 그랬는데, 나이들어 30대가 되니 윤석호씨의 이야기에 더 공감이 가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그저.. 무헌이의 고집스러움, 빠릿빠릿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를 가지고도 도움을 받아드리는 거에 가진 거부감, 그런 것 치고는 치기어린 용기, 이런 거 보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고... 윤석호씨가 그저 자신을 "놀리려고" 특수캡슐을 주었다고 믿는 순진함, 이런 어렸을 때 읽었을 땐 못 보던 게 지금에서는 눈에 들어오네요. 오히려 치밀하고 능수능란하고, 유능한 윤석호씨가 더 눈이 가고 그 쪽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요! 그나저나.. 이거... 19세구독불가 딱지 떼어있으면서... 12권에 드디어 ㅅㅅ하는 모양인데, 이것도 걍 "그리고 그 다음 날.."이런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요 ㅠㅠㅠㅠ 자기 마음 자각도 못하는 무헌이도 답답한데, 씬도 설마 이런식으로.. 끝까지 이러진 않겠지요?? ㅠㅠㅠ 12권에서야 나오는 건데...

    yoo***
    2024.12.08
  • 터닝보고 더미스트로 온건데 읽으면 읽을수록 무헌이를 보면 유더생각이 나네요. 성격이 비슷해서…ㅎㅎ 터닝이나 더미스트나 작가님의 대작의 치밀함에 감탄합니다.. 하나도 버려지는게 없어서요..

    hap***
    2024.11.07
  • 아주 옛날에 봤을 땐 정말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지금 다시 보려니까 말투나 하하버스 주인공 때문에 조금.. 사실 조금 많이.. 장벽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참고 읽어보면 매력적인 스토리랑 설정이라 추천해요 그런데 터닝보고 오셔서 터닝의 문체를 기대하고 읽으시면 실망하실거에요.... 엄청.. 엄청.. 엄청나게 구작이에요... 대사와 캐릭터성의 장벽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me6***
    2024.10.23
  • 아주 예전부터 쿠유님의 더 미스트를 기다려왔어요. 리디에서 터닝 연재하실 때부터 리디에 조르듯이 언제 열리냐 야쭤봤던 나날이 그저 꿈같네요, 개정판으로 나오게 된 거 축하드리고 이전부터 팬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기뻐요. 게임 판타지 bl이 가뭄에 콩 나듯 하던 시기에 차음 접했을 땐, 정말로 이 책를 잊지 못해서 계속 되새김질 했더랬죠. 이 책을 다시 이북으로 접하게 되다니…🥺 리디 운영진들 사랑해 진찌 쿠유님은 더 사랑해애애앳

    ove***
    2024.10.03
  • 제가 더 미스트 소설 읽으며 좋았던 점은과 개인적 후기 ㅋㅋ (제 좁은 읽기 배경지식이 되어준 다른 작품과 비교해서) - 터닝을 이미 읽으신 분이라면…. 특히나 중반 이후로 작가님의 느낌이 팍팍 들기 때문에 ’터닝‘을 읽으면서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던 분들이라면 ’더 미스트‘를 보면서 작가님의 존재감이 느껴질 때마다 반가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겠더랍니다. 같은 작가님이 쓴 소설이 맞구나 하는 아이텐티티가 느껴져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진실은 작가님만이 아시겠지만, ‘더 미스트’를 보면서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온 소재들이 ‘터닝’을 이루는 같은 결을 관통하고 있다면… 그런 부분을 발견하는 것도 두 작품을 함께 즐기는 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딱 하나만 꼽자면, 캡슐 연결과 싱크로를 꼽고 싶네요. 아.. 아프다…) - 공 후보가 셋인데, 1공 1수입니다. - 연애 비중은 적은 편입니다만, 초중반에는 비중이 없다 싶이 하고 중후반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외전에선 심지어 던전 다녀오자마자 게임 속에서도 일을 치룹니다. (버추얼 게임의 묘미…네요. 더 미스트 이 시대 최고의 게임! ㅋㅋㅋㅋㅋ) -그럼 갠적으로 좋았던 부분! 1. 게임 소재로 한 다른 작품들은 주로 길드, 레벨업, 길드전(공성전), 퍼스트클리어, 레벨업버스, 시즌 이벤트가 주 소재였습니다만, 더 미스트는 <<버추얼알피지 게임을 콘솔 게임처럼 해버리는 주인공이>> 메인 퀘스트와 스토리에 상당히 큰 비중을 주고, 주인공도 누구보다 그것에 크게 집중합니다. 주인공 강무헌은 사교적인 성격이 아닙니다. 과거에 아픈 사고를 당해서 고립되어 지냈죠. 장기입원치료에 제 때 졸업도 못해, 그 좋아하던 검도부에서도 믿던 후배에 쫓겨나다 싶이 탈퇴하고 어렵게 졸업했습니다만, 악바리로 대학에 들어가도 친구하나 못사귀었습니다. 그런 캐릭터가 현실 같은 게임에서 친구부터 사귈 생각을 했을까요? 전직 전국고교검도최강자 주인공은… 아픈 트라우마를 패해 검사가 아닌 마법사가 되기 위해 홀로 게임에 접속해 홀로 전직 스폿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마법사 메인 스토리에 아주 흠뻑 빠지게 됩니다. 2. 아픈 과거임에도 호전적이고 성취욕을 그대로 지닌 주인공. 강무헌은 찐또배기 무언이었고, 스스로를 수련하는 즐거움을 압니다. 게다가 강하기까지 합니다. 그런 고교 검도 최상위 랭크에 져본적 없던 강무헌이 검 들기를 두려워해 마법사가 되었습니다만, 자신이 겪은 과거를 피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결국 인정하고 제대로 마주하길 결심해요. 주인공의 개인적인 삶의 큰 노선에서 겪는 어려움에도 땅을 과하게 파지 않고, 이겨내햐 할 일부라고 해석하는 뼈까지 무인인 강무헌인 대쪽 같은 설정도 마음에 듭니다. 무헌이는 강단 있고 강해요. 아프고 힘든 상황에 허우적거리는 것도 잠시, 직시하는 눈을 뜨고 있으면 목표로 한 것은 무엇이든 합니다. 3. 게임 과거 설정과 거대한 세계관, 대륙에 게임 내 엄청나게 많은 NPC들, 그 하나까지 통제하는 슈퍼컴퓨터. 4. 세계의 게이머들에게 최고로 관심 받는 매력적이고 최첨단인 게임이 있다면, 그 게임을 만든 사람들도 존재하겠죠? 그런 개발자들의 이야기도 소설의 중심에 제대로 끼어 항상 흐르고 있습니다. 소설 속 큰 이야기는 [게임 속 유저들의 이야기] [주인공 강무헌의 이야기] [게임 밖에서 더 미스트를 컨트롤하는 게임사 사람들의 이야기] 큰 세 줄기로 나눌 수 있겠네요. 세 가지 갈래가 시간이 지날수록 한번에 흘러가면서 한 지점에서 만나고 또 다시 만나는 순간, 갈피를 잡기 어려운 교차점에서 독자를 흥미를 더 불러일으킵니다. - 저는 소설이든 만화든… 몰입해서 즐겁게 보다가 완결이 다가오면 이야기 끝이 아쉬워서 완결 직전에 책을 놔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는데요 ㅠㅠ (이야기가 나를 두고 끝나버리는게 싫어서 ㅠㅠ) 미스트도 결전 직전에 ㅠㅠ 아.. 완결이 얼마 안 남았어 ㅠㅠ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다음주면 터닝 연재가 재게되는 시간적 특수성 덕분에 무사히 완결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더 미스트는 스토리 완결도 마음에 들었고(새 업데이트와 맵 해금이 있었기 때문에 게임 완결은 아닙니다만ㅋㅋ), 희망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단서들이 여럿 있었기 때문에 무헌이에게도 엔딩 이후로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할 해피엔딩으로 기쁘게 책을 덮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발진에게도 박수를!!! 더 미스트는 게임적으로도, 소설로도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ㅎㅎ

    win***
    2024.08.31
  • 작가님 터닝을 넘 조아해서 세트로 샀는데 ㅠㅠ 구간 장벽이 생각보다 마니 크네여... 거의 다른작가님 아닌가 싶을정도로 허술하게 느껴지고 말투나 문체 작위적인 부분 등 매우거슬립니다ㅠㅠ 터닝팬이어도 1권 찍먹하시길추천합니다......

    lin***
    2024.08.21
  • 정말 날잡고한번에읽을거에요

    jan***
    2024.08.13
  • 예전 가상현실게임 , 캡슐로 접속하던 당시 겜판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재밌을 것같아요! 24.08.25 완독 작가님. 이걸 다공일수라고 표기하는 건 역시 말도 안 됩니다. 일공일수에, 서브남 존재라는 표현이 맞는 듯 합니다. 그리고 왜 저만 여기 남겨져있나요? 더 미스트 아직 안 끝났어요. 떡밥 넣어두신 슈페리어들의 본명이라던가 일러(아니면 좀 더 자세한 외형 묘사라도요)라던가 후일담으로 적힐 이야기가 더 많이 남아있어요. 제발 외전 하나만 더 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완결 읽고 벅차오른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니... 역시 새삼 주인공이 하하버스같다는 감상이 가시질 않습니다. 한스와 친구들 수준의 엑스트라가 아니면 거의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카프로스를, 무헌이를 좋아하네요. 주역급 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솔직히 영웅 플레이어들 중 몇 명은 아무리 봐도 무헌이 아니라 서로가 상대인 사람들이거든요?? 이게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위 요소를 포함한 몇가지 불호를 두더라도 역시 외전이 필요합니다. 온전히 게임 스토리와 설정에 집중한 외전이 필요해요. 현실 이야기는 많이 봤고 이 수많은 게임 스토리 떡밥 회수가 필요합니다.

    mar***
    2024.08.12
  • 리뷰가 좋아서 기대됩니다 ㅡ

    rei***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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