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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상세페이지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 관심 4
비올렛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4,3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895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외전)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외전)
    • 등록일 2022.05.16.
    • 글자수 약 6.2만 자
    • 2,000

  •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2권 (완결)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16.
    • 글자수 약 13.7만 자
    • 4,300

  •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1권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1권
    • 등록일 2022.05.19.
    • 글자수 약 11.9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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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외전)」 은 2022년 5월 16일 본문 내 오탈자와 일부 내용을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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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작품 정보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외전권의 경우 리버스 요소, 오메가버스, 수인물 au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름 김시훈, 나이 꽃다운 25세, 180센티미터의 나름 큰 키에 반반한 얼굴.
그뿐이랴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는 그에게는 늘 행운이 따랐다.

메이화.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홍콩 여행 중 우연히 들른 클럽에서 그를 만났다.
낯선 타국에서 들려온 한국말과 아름다운 미소에 홀린 듯 따라나섰는데, 알고 보니 홍콩 흑사회에서 유명한 조직 화(花)의 보스란다!

"퍼피~ 퍼피~"

그때는 몰랐다. 술을 사 준다는 말에는 너랑 침대에서 뒹굴고 싶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퍼피가 어디 갔을까?"

그를 만나기 전까지 시훈에게 불행은 남의 나라 이야기였다.
불행이 진짜로 남의 나라에서 찾아올 줄은 몰랐지만..... 아무리 그래도 감금은 좀 심하잖아!

"찾았다."
"히이익!"
"퍼피. 진짜 목줄이라도 하고 싶은 거예요?"

살기 위해선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야 한다!

***

“시훈 씨는 신기해요.”
“네, 네? 제가 왜…….”
“섭섭하게 계속 존댓말 쓸 거예요?”

시훈은 그날 이후 메이화가 점점 어렵고 무서워져 언제 말을 놓았냐는 듯 다시 존댓말을 쓰기 시작했다.

“아니, 제가…….”
“쓰읍―.”
“내가…….”
“좋아요.”

메이화는 만족하는 얼굴로 찻잔을 내려놨고, 시훈은 불안한 얼굴로 찻잔만 만지작거렸다.
평범한 사람이 겪는 일이라기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기는 했다.
시훈은 영화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사람이 죽는 모습이 다르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그날 일은 제가 너무 경솔했어요.”
“아…….”
“그런 모습을 시훈 씨에게 보여 줬으면 안 됐는데…….”

메이화는 가련한 표정으로 시훈을 바라봤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안쓰럽게 보일지 몰라도 시훈의 뒤에 서 있던 천익의 눈에는 자신의 보스가 가증스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시훈 님은 약한 사람들에게 약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약한…… 모습을 보여 주십쇼.’
자신의 말을 그대로 실행하는 보스의 결단력에 박수라도 보내 주고 싶었지만, 여기서 박수를 쳐 버리는 순간 자신은 정원의 거름이 될 게 분명했다.

“아니, 나는…….”
“많이 무서웠죠? 제가 그랬으면 안 됐는데 시훈 씨가 위험해 보여서 저도 모르게,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익이 알려 준 회심의 한 방.
‘그리고,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시훈 님이 보스의 얼굴에 많이 약한 것 같습니다.’

메이화는 살짝 촉촉하게 젖은 눈동자로 눈썹을 팔자로 내리며 시훈을 바라봤다.

작가 프로필

세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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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매화꽃을 건들지 마시오 (세다투스)

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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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착 미인 존댓말공 쳐돌이라 너무 재밌었어요ㅋㅋ 홍콩 지하조직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 집착공과 수한정다정공 키워드가 너무 맘에들어 읽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ㅎㅎㅎ 공이 멋있고 수한테만 다정하고 집착 쩔어줍니다. +)외전은 호불호 갈릴만한 소재(리버스,오메가버스,수인물)에 약간 가볍고 공의 본편만큼의 집착이 좀 덜한것 같아서 좀 아쉬웠어용

    jsg***
    2022.05.22
  • 좀더 염병떠는 외전 더 쓰셔도될듯~~아주 집착다정공들입니다 물론 할리퀸같은 느낌있지만 소설이니까요 그냥 아무생각없이보심될듯요

    yel***
    2022.05.20
  • 키워드가 좋아하는 키워드라 구매했어요! 기대중입니다

    ism***
    2022.05.18
  • 좀 유치하네요........

    nb0***
    2022.05.18
  • 외전에 노골적으로 묘사된 공수리버스 나옵니다.(이정도면 키워드에 리버스를 추가하는게..?) 아예 리버스 요소 배제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dau***
    2022.05.18
  • 소개글에 혹해서... 1권만 구입하길 잘했네요ㅋ 습작도 아니고 이런 게 정식출간된다고요? 헐

    sog***
    2022.05.17
  • 뒤로 갈수록 더 재미가 없어져요 ㅜㅜ 처음에는 과거랑 현재랑 구분없이 갑자기 과거얘기했다 이랫지...하면서 현재얘기를 해서 응??하면서 다시 정주행했다하니까 흐름이 끊기는건 기본. 무슨 이런저런 짬뽕같은 느낌으로 작가가 해보고 싶은거 다 박아놓은 느낌이 강렬했습니다. 비슷한 얘기 중복도 많고 점점 재미도 없어져서 뒤는 대충 넘겨봤네요

    thg***
    2022.05.17
  • 너무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읽기 괜찮아요!

    dms***
    2022.05.17
  • 피폐물 기대했는데 가볍게보기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안피폐하고 귀엽고 티키타카 고구마도없이 둘이 사랑합니다

    zzx***
    2022.05.17
  • 감금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솔직히 쫄았는데. 전 피폐물 못봄. 근데 이건 가볍게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뭐 새로운 소재는 아니였지만. 원래 아는맛이 무섭죠. 가볍게 즐길수 있는 글이라 생각해요.

    hui***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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