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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노래 상세페이지

새벽의 노래

  • 관심 100
비올렛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700 ~ 3,000원
전권
정가
10,700원
판매가
10,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6.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202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새벽의 노래 (외전)
    새벽의 노래 (외전)
    • 등록일 2022.06.21.
    • 글자수 약 5.1만 자
    • 1,700

  • 새벽의 노래 3권 (완결)
    새벽의 노래 3권 (완결)
    • 등록일 2022.06.21.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새벽의 노래 2권
    새벽의 노래 2권
    • 등록일 2022.06.2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새벽의 노래 1권
    새벽의 노래 1권
    • 등록일 2022.06.22.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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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블루칼라공, 헌신공, 수에게만다정공, 병약수, 미인수, 입양아수, 상처수, 단정수, 순둥수, 힐링물, 애절물, 근친X

*공: 장태완 - 오랫동안 입양을 보낸 동생을 기다려 왔다. 매일같이 센터를 오가며 그것이 유일한 할 일이라는 듯 살았다. 그러다 꿈에 그리던 동생을 다시 만났다. 그때부터 장태완의 삶은 시작되었다.

*수: 유안 메이어 - 완치되지 않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인해 어릴 적 벨기에로 입양을 갔다. 그 질병으로 결국 신장이 망가져 시한부 아닌 시한부의 삶을 선고받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한국 땅을 밟게 된다. 그리고 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형과의 충격적인 만남 이후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를 갖고 있는 병약수와 그를 기다리던 묵묵다정공이 옛 관계에서 오는 묘한 배덕감을 애써 감추며 서로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찌통힐링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애가 끓다 못해 장기가 잘려 나가는 것 같은데, 이게 정말 그리움입니까?
아니면 나는… 패륜을 저지르는 중입니까?
새벽의 노래

작품 정보

몸이 병약하다는 이유로 한국을 떠나 벨기에로 입양된 유안. 신장 기증을 재차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리고 만나게 된 남자.

“한 번만이라도 다시 볼 수 있겠습니까?”

왜인지 자꾸 우연히 스쳤던 남자.

“밥 한 끼… 이전부터 꼭 사 주고 싶었습니다.”

그때마다 알 수 없는 떨림으로 다가왔던 남자….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다시 만나게 되면 따뜻한 밥 사 먹이고 싶었어요.”

당신이, 날 버린 내 가족인가요?

*

“저는, 형을 좋아해요.”

“…….”

“형으로가 아니라… 남자로….”

한 번도 성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 없지만,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마음을 물릴 생각은 들지 않았다.

“형은요?”

유안은 물을 맞으며 제가 마음에 둔 남자의 어깨를 붙잡았다. 어깨가 태산 같은 남자는, 그 아래 무섭도록 험악한 근육들을 새겨 놓은 남자는 그 연약한 팔에 뺨을 가져다 대었다.

“안 그래도 말하려고 했는데.”

전에 없던 부드러운 몸짓이었지만, 그런 이의 눈빛은 그야말로 육욕적이었다.

“이제 네 형은 그만하자.”

뒤따라 나온 음성 또한….

다시 다급하게 두 입술이 겹쳐졌다.

*

작중에 서술된 질병과 관련한 정보, 등장하는 단체나 기관의 이름은 허구입니다.

*참고자료: <인종주의의 덫을 넘어서>,<아이들 파는 나라>,<왜 그 아이들은 한국을 떠나지 않을 수 없었나>

작가 프로필

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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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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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은 재밌게 봤는데... 뭔가 수 주변에 놀라울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데 살고싶지도 않고 이식도 안받으려고 하는 그 마음이 이해가 안돼서 물음표 뜨다가 2권 끝남

    rla***
    2025.05.17
  • 유안이 행복해라...

    kat***
    2024.11.24
  • 유안이 보면 맘 짠하고, 태완이 보면 먹먹했던 작품이었던걸로 기억해요..ㅎㅎ 살아가면서 나를 위해 세상 풍파를 두꺼운 보호막(사랑)으로 덮어 주는 태완이 같은 든든한 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pig***
    2024.10.14
  • 받기만 하는 나무...

    goy***
    2024.09.26
  • 글이 정말 다정해요.. 그리고 유안 한국어가 늘엇음..장해요…눈물이 남…

    gun***
    2024.08.08
  • 착한 소설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소설입니다.

    u1e***
    2024.07.23
  • 둘의 이야기가 아닌 동네 이야기가 과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것 이외엔 좋았습니다

    sep***
    2024.07.04
  •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자신을 내어주고, 그래도 안된다면 같이죽자는 말..에..T-T 형..짱 좋습니닷~♡

    arm***
    2024.06.08
  • 태완이 사랑이 너무 커서 진짜 숨막힘 나쁜 의미의 숨막힘이 아니라 정말 강렬해서 숨막힘 ㅠㅠㅠ 아 진짜 장태완 인생공 / 사랑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괜히 책 읽으면서도 서운하고 그랬는데 장태완은 말 안해도 그냥 느껴져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하 진짜 어디서 이런 놈이 나타난거야ㅠ

    hns***
    2024.05.27
  • 병약수는 이래야죠 ㅠㅠㅠㅠ 제 최고의 키워드입니다 공도 세상 다정하고 입양이라는 소재도 참신하고 좋앗어요 ㅠㅠㅠ 개인적으론 좀더 아프다가 구원되면 좋앗겟지만 (어이 무튼 글도 잘 읽히고 너무 좋앗습니다!

    ekf***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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