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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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7화
2권: 37화 ~ 74화
3권: 74화 ~ 112화
(외전): 외전 1-1화 ~ 외전 2-8화
(외전 2): 외전 3-1화 ~ 외전 3-11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능글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미남수, 랭커공, 겜잘공, 네임드수, 신컨수
*공: 도해인(도해살) - 이그니스님을 동경하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한 스무 살 대학생. 줄곧 이그니스님의 짝딜이 되는 날만을 기다리며 랭커가 되었다. 이그니스님을 어른스럽게 돕고 싶지만 마음이 앞서서 자꾸 어린 면모가 튀어나온다.
*수: 성연준(이그니스) - 에르하 온라인의 오픈초기 전설적 네임드로 이름을 날렸으나 가정사로 게임을 접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10년 후,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게임에 복귀했더니 웬 집요한 팬이 따라붙었는데…? 자신을 지나치게 존경하는 해인이 부담스러운 한편 조건 없이 퍼붓는 애정에 마음이 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초라한 어른이 된 과거의 히어로가 자신을 동경하며 성장한 연하에게 위로받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렇게까지 잘생겼단 말은 안 했잖아요. 이제 형이 진짜 저 책임지셔야 해요.”
작품 정보
<에르하 온라인>의 오픈 초기 갑질 네임드와 성주를 몰아내고 서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영웅이 된 이그니스, 성연준.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돌연 게임을 접고 입대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졸업 후 정체를 숨긴 채 대형 게임사 오픈게임즈의 최고 매출 부서 에르하 온라인의 운영/개발 스튜디오 소속으로 입사하며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는가 싶었지만…
실장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좌천당하고 다시금 추락한 연준.
실장의 목을 날려 버릴 건수를 찾기 위해 10년 만에 에르하 온라인에 복귀한다.
뜻밖에도 연준을 기다린 것은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동경해 온 현 길쟁 랭킹 1위 <도해살>이었다.
[귓속말/도해살 : ??????]
[귓속말/도해살 : 진짜 이스님이에요?]
[귓속말/도해살 : 해킹 아니고???]
[귓속말/도해살 : 형이라고 해도 돼요?]
동경하는 연준을 길드로 영입하고자 끊임없이 구애하는 도해살.
하컨 따위 도전할 맘도 없는 낡고 지친 직장인 연준은 그의 호의가 마냥 부담스럽기만 하다.
도해살의 마음은 고맙지만 제의는 번번이 거절하던 어느 날,
[시스템 : 이그니스님이 '화염의 계승자'의 관을 탈환했습니다.]
[귓속말/도해살 : ♡♡ 형 저한테 그렇게 컨 죽었다고 입털어놓고]
[귓속말/도해살 : 뭐임??????]
[귓속말/도해살 : 이러고 낚시나 한다고?]
[귓속말/도해살 : 형은 ♡♡ 사람낚는 어부가 된다는 거였어요?]
PvP 존에서 전설 물고기를 낚으려다 현 랭커의 일방적인 도전에 휘말린 연준은 압박감 속에 대전 신청을 받아들이고 상대를 그야말로 개박살을 내 버린다.
나도 컨 다 뒤진 줄 알았지.
연준은 얼결에 힘숨찐 탑네임드로 다시 이목을 끌어 버리는데…
평화롭게 지내다 주 실장한테 복수나 하고 발 뺄 셈이었던 연준.
과연 무사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너떨, 밍구르)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새우죽, 졸부)
- 짐승만도 못한 은혜 (해양생물)
- 첫사랑 데뷔 플래시백 (해양생물)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해양생물)
- 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일반판) (너떨, 밍구르)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해양생물)
- 첫사랑 데뷔 플래시백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해양생물)
- 서브남이 집착대공을 길들이는 방법 (해양생물)
- 엑스트라는 흑막용의 첫사랑을 배신했다 (해양생물)
- 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2 (해양생물)
- 위아래 없는 XX - 교수님편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해양생물)
-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외전 (해양생물)
- 이 사기결혼은 잘못됐다 (해양생물)
- 엑스트라는 흑막용의 첫사랑을 배신했다 (해양생물)
- 승자를 위한 회귀는 없다 (해양생물)
-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해양생물)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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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게임을 잘해서 좋다. 진짜 대박적으로 잘해서 좋다.
wwh***2025.07.20잘 가다가 후반에 휘리릭 몰아쳐서 좀 띠용했음 쫌 더 권수가 늘어났으면 더 깔끔해졌을꺼같은데 살짝 아쉽찌만 못볼정도까진 아님! 공이 기여워서 까방권 한개 적립댐 겜 비중이 생각보다 적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용!
qpw***2025.07.08너무 귀엽고 후루룩 읽기 조앗어요
sn5***2025.07.07한줄요약 귀엽고 웃기고 재밌었어요 공수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너무 억.설정없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음 부디... 중간에 탈주하지말고 완결까지 달리셨음 좋겠어요 딱 적당한 판타지 적당한 사이다 But 레이드나 pvp 등 하컨 묘사 이런거 기대하시면 아쉬우실수 있음 대신 말로만 신컨 아니고 어느정도 묘사가 제법 나와서 좋았음 그외에도 겜얘기 많이 나와서 겜비중 없는 느낌 못받음 (+11살 차이긴 한데 솔직히 느른하게 웃으면서 연하를 휘어잡고 뭐 그런거 기대하시면 안됨) 공 - 버르장머리없대서 유교걸 자아 걱정하면서 봤는데 글쎄요? 마냥 귀엽기만 함 그동안 많이 본 겜벨속 유치한초딩공들이 더했음ㅇㅇ 오히려 너무 어릴때부터 봐서 그런가.. 어리다.!(positive) 그냥 풋풋한 스무살 연하의 정석다운모습 아주 좋았습니다... 수 - 역시 리뷰들이 냉정하길래 공수치 올까 우려했으나? 그냥 그나이같고 정신연령도 그나이답고, 캐 설정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개연성있어서 공감이 잘 됐음 (우리 서른한살 그정도 아닙니다.. 서른한살도 유치할 수 있어,) 과거 겜에서 잘나갔던 시절만 곱씹으면서 산다는 말에 동의 못하는게... 당연히 어리고 기운넘치고 뭐든 다 할 수 있을것같던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건 자연스럽지않나?! 오히려 초반부에 조금 아...싶었던 부분이 있긴 했는데 인물이 매력적이라그런지 자꾸 편들어주고싶네요 리뷰 구구절절 적어가며...
ara***2025.06.14개개개개 귀여워요
rud***2025.04.04재밌어요! 사건해결과정이 스피디해서 좋은데 이런 거 길어질 경우 고통스럽거든요.. 고통을 원하시면 주인수에 이입하세요 웃으면서 수치사 가능ㅋㅋㅋㅋㅋ 이 커플 정말 귀여워요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합니다
son***2025.03.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as***2025.02.18
현실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게임이랑 무관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건 너무 수한테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돼서 뒤로 갈수록 공 매력을 잘 모르겠다는 점. 그리고 공이랑 수 나이차이가 계속 강조되는데 수가 자주 툴툴거리고 소통을 잘 안하는 느낌이라서 뭔가 위화감이 들어요. 공한테 더 다정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정작 본인은 매번 양심 없다고 속으로만 찔려하는건 뭐냐구요ㅋㅋㅠ 일을 그렇게 잘하는 직장인이라면서 일상 대화는 빵점이네요
ris***2024.11.25보다 잠든게 다섯번정도...엄청 재미없는건 아닌데 재밌지도 않음
dor***2024.11.01좋네요^^ 외전좀더길었다면... .ㅠㅠ
pod***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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