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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상세페이지

녹턴

  • 관심 61
이브 출판
대여
권당 100년
30%↓
2,52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10%↓
3,240원
혜택 기간 : 6.11(수) 00:00 ~ 6.13(금) 23:59
출간 정보
  • 2023.01.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2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2724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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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친구>연인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속도위반, 오해, 천재,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냉정녀, 애잔물, 피폐물

*남자주인공: 우도영,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아홉손가락의 귀재. 가혹한 현실 앞에서도 차마 버릴 수 없었던 피아노에 대한 열망은 결국 지영과의 이별로 이어졌다. 뒤늦게 성공하여 지영을 찾아가지만 그녀는 이제 그를 뒤돌아보지 않는다.

*여자주인공: 은지영, 보육원에서 도영을 처음 만난 이후, 언제나 그녀에게는 도영뿐이었다. 하지만 쓰디쓴 현실은 사랑도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 사랑을 저버린 도영을 용서할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뒤늦게 깨달은 소중함에 처절하게 후회하는 남주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결국 변해 버렸네. 우리 둘 다.
녹턴

작품 정보

‘나 해 보고 싶어.’
……뭐를?
‘너랑…… 더 깊이 닿는 거 말이야.’
‘…….’
씨발.

행복했다. 감히, 행복했다.

‘네 말이면 난 다 좋아, 도영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랐다. 영원할 것 같았다.

‘우리…… 낳을까?’

하지만 이어지는 잔혹한 현실에, 새로운 생명이 반갑기는커녕 버겁기만 했다.

‘낳아?’
‘…….’
‘낳아서 씨발, 키워? 애도 우리처럼 그지같이 살게 하고 싶냐?’

그래서 모든 걸 망가뜨리고 말았다.


***


손가락 하나와 은지영, 그리고 아이를 잃어버린 대신 그는 피아니스트가 되는 꿈을 이뤘다.

“나 성공했어.”
“그거 자랑하려고 왔니?”
“…….”
“잊었어? 우리 완전히 끝났어. 네가 10년 전에…… 나 버린 그날 이후로.”

하지만 그의 꿈은 더 이상 피아노가 아니었다.

“이기적인 거 알아. 내가 나쁜 놈인 거 알아. 개새끼인 거, 나도 알아. 근데.”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위태롭게 떨렸다.

“너 없으면, 나 안 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열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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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6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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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ar***
    2025.06.11
  • 저만 이책을 읽고서 찝찝하고 별로인가여,,제가 막 로맨스소설에서 느끼고 싶은 감정이 마냥 핑크빛을 바라는건 아니에여,, 이 책은 재미가 없는걸 넘어서 그냥 기분이 나빠요ㅠㅠ 끝맺음이 별로라 그런가,,

    kin***
    2025.03.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wa***
    2025.02.10
  • 뭔가 마무리가 덜 된 느낌..

    cra***
    2025.01.25
  • 가볍달까.. 남자주인공의 시점으로 쓰여져있는데 남주의 정신세계가 학창시절과 별로 다르지않아요..

    dnt***
    2024.10.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o***
    2024.10.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sa***
    2024.09.22
  • 외전 기다리면 보려다 그냥 결제했는데 외전 필요해요

    gyd***
    2024.09.18
  • 후회남의 정석. 처절함. 그리고 현실적 결말.

    moh***
    2024.09.18
  • 처절합니다 .. 시간이 쫌 흐른뒤에 재탕할래요

    tjf***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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