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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의 풍경 상세페이지

샛길의 풍경

  • 관심 305
비올렛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3.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292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샛길의 풍경 (외전 2)
    샛길의 풍경 (외전 2)
    • 등록일 2024.05.02.
    • 글자수 약 3.8만 자
    • 1,000

  • 샛길의 풍경 (외전)
    샛길의 풍경 (외전)
    • 등록일 2023.03.22.
    • 글자수 약 3.1만 자
    • 1,000

  • 샛길의 풍경 3권 (완결)
    샛길의 풍경 3권 (완결)
    • 등록일 2023.03.2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샛길의 풍경 2권
    샛길의 풍경 2권
    • 등록일 2023.03.22.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샛길의 풍경 1권
    샛길의 풍경 1권
    • 등록일 2023.03.22.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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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의 풍경

작품 정보

3년 차 가이드 이한결, 가이드 내일채움공제 36개월을 찍고 드디어 면직을 신청하지만, 시스템에 거부당한다. 면직신청서를 수리해 주는 조건으로 울며 겨자 먹기 격으로 출장을 가게 되는데….

***

[경고! 3회 이상 잘못된 입력으로 인해 계정이 잠금됩니다.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개똥 같은 시스템! 이것도 분명 에스퍼들이 만들었을 거야.”

말 같지도 않은 안내와 함께 시스템에서 강제 로그아웃 당했다. 순간 한결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한결 가이드! 면직신청서를 올렸더군요. 그래도 퇴직하기 전까지 아직 일은 해야 하니까 내일 출장 좀 다녀오세요.”

활짝 웃으며 자리를 떠나는 가이드 팀장의 발걸음은 무척 발랄했다.

***

한결은 곁눈으로 주위를 살피며 크게 숨을 들이켰다. 그러자 센텀 지구의 바람이 콧속으로 스며들었다. 해안가 인근인지 소금기 어린 바닷바람이었다. 반 바퀴 몸을 돌리자 하늘과 맞닿은 새파란 바다가 보였다.

“우와.”

수평선이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맞닿은 짙은 남색 바다는 흡사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한결은 넋을 놓고 바다를 보았다. 물결이 출렁일 때마다 빛을 머금은 윤슬이 부서졌다. 가만히 수평선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지상의 끝에 다다른 기분이 들었다.

“이한결 가이드님, 바다도 좋지만 저도 봐 주시겠습니까? 가이드님이 오신다는 말에 어젯밤부터 눈이 빠져라 기다렸답니다.”

머리 위에서 울리는 목소리에 한결은 놀라 어깨를 움츠렸다. 가까이 다가온지도 몰랐다. 잔뜩 경계 어린 표정으로 돌아보자 남색 정복을 입은 에스퍼가 입꼬리를 올리며 환히 미소 지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센텀 지구 해안경비단 이도운 소령입니다.”

이도운이 한결에게 절도 있게 경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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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7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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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같살파에겐 선물같은 소설입니다 이맛에 다공일수물 보죠

    rud***
    2025.07.06
  • 한결이가 참 가벼워요. 만난지 몇 주 안된 센텀 알파팀에게 꿀떡꿀떡 잘 넘어가요. 이런애를.. 그것도 직업이 가이드인데. 가이드생활 3년차인데 키스도 센텀 애들이랑 처음이라니. 이건 무조건 100퍼 특임단 애들이 잘못한거. 너네 3년간 뭐했니 ㅋㅋ 싫다는데 명품 사주고 윽박지르고, 주말에도 못 나가게 가둬두고. 가이드조직에서도 왕따당하게 숨기고. 마치 나그네 옷벗기기 내기하는 바람과 해를 보는거 같음. 바람은 특임단 해는 센텀 알파팀. 한태신이 조금 불쌍한게.. 조금이라도 솔직하지. 넌 3년간 뭐했니..

    juh***
    2025.07.01
  • 아이***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살,다공일수,상처병약자낮수인데 다정한 공들 사이에서 치유받는 부둥부둥물 좋아하시면 꼭꼭.보세요 꼭.

    plu***
    2025.06.19
  • 좀 잘 모르겟음.. 수가 너무 남미새같음..

    ksh***
    2025.06.05
  • 우와... 별 생각없이 1권무료 보기하다가 전편구매했네요..

    dif***
    2025.05.02
  • 작가님 수부둥물이 제 취향인가 봐요 탈출도 재미있었고 다른 가이드물과는 좀 색다른 내용들인거 같고 댓글에는 다른 가이드들 내용이 불필요하다고 하던데 그런 것들도 좋았습니다 작가님 다른 것들도 보려구요

    iam***
    2025.04.26
  • 수가 이도저도 아닌 스탠스라 보는 독자도 어딜 따라가야 할지 모르겠음 씬도 섹텐이 없어서 차라리 전연령인게 나았을듯

    ha5***
    2025.04.03
  • 병약수 다공일수. 좀 대애충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서사가 쉽게 흘러가는건 이 작가님의 특징이 아닐까… 능소화때도 그렇고 그런 가벼운 부분이 도리어 뭔가 미묘하게 웃긴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읽긴 했어요.

    ahi***
    2025.03.23
  • 필력은 개나 준 작품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캐릭터도 다 정립되지 않음. 솔직히 ㅇㅇ가 말했다~ 이런 문구 없으면 그 사람이 그 사람 같음(말투에서 차이를 보이라는 게 아니라 캐릭터가 너무 단조로움) 그리고 ㄹㅇ 가이드 아니었으면 얘네는 절대 안 이어짐 가이드라는 소재를 이용해 글을 적은게 아니라 가이드물에 주인공들이 이용 당한 느낌

    shi***
    2025.02.17
  • 개연성을 도저히 못찾겠는 수부둥물… 수가 가이드 아니었으면 관심도 없었을 것 같음; 그냥 공들이 에스퍼고 수가 상성맞는 가이드라 집착하는 느낌 그리고 타가이드 컾 얘기 진심 노관심인데 계속 나온다구요ㅠ 다공일수물 중에 수가 마치 ^어머니캐?^ 처럼 투닥투닥하는 공들 보면서 에휴 어쩔 수 없지 다 품어줄게 이리온 하는거 진심 극지뢰인데 딱 그런 느낌이라… 제가 싫어하는 타입의 하하버스물이네여 수도 답답하고 가이드 팀장은 진심 제일 짜증나고 특임팀 애들은 멍청하고 범고래는 매력이 없어요 다같살물 쳐돌이인데도 이건 좀

    kim***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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