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 ISBN
- 9791169329941
- 출간 정보
- 2023.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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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연예인
*작품 키워드: 첫사랑, 나이차커플, 원나잇, 몸정>맘정, 직진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연하남, 평범녀, 후회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기태서, 드라마 <스페어>의 남주이자 일편단심 문나비뿐인 순정남. 호시탐탐 나비를 발라먹으려 기회를 엿보던 차에 저절로 제손에 굴러들어온 나비가 기껍기만 하다.
*여자주인공: 문나비, 드라마 <스페어>의 보조 작가, 스무살 이후 자신을 개무시하던 웬수 같은 태서와 갑작스러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알 수 없는 죄책감과 배덕감(?)에 그를 피하기 바쁘다.
*이럴 때 보세요: 순정연하남의 오랜 짝사랑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아찔한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얼굴은 예쁜 게 입이 험하네.”
<잘 키운 애인> “저 저, 가증스러운.”
모월 모일 모시, 모연동의 한 지하 술집. 드라마 <스페어>의 종방연이 한창이던 이때.
나비가 술을 들이켜려다 말고 테이블에 잔을 탁 내려놓자 스태프들이 의아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뭐가. 누가 그렇게 가증스러운데?”
바로 이 드라마의 남주이자, 자신의 오랜 이웃 사촌이자, 20살 이후로는 자신을 개무시하는 저놈!
저한테는 늘 쌀쌀맞은 기태서 저놈이 스태프들 사이에 껴서 살살 눈웃음을 치고 있는 꼴을 보니 아주 배알이 꼴렸다.
“아니에요, 아무것도.”
하지만 고작 보조 작가일 뿐인 나비는 애써 시선을 돌리고는 분노로 열오른 머리를 식히려 한 잔 두 잔, 마셔댔는데…….
“흐…… 너어, 헉…… 기태서, 너……!”
어라……?
내가 얘 데리고 지금 뭐 하는 거야.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얼굴이 붙들리고 입술에 촉촉 말랑한 것이 들러붙었다.
“너 뭐야. 지금 나 취했다고, 어? 내일 기억 못 할 줄 알고 막 이러나본데……!”
“왜, 우리 이러고 있는 거 내일되면 기억 안 할 거야?”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 나비가 미간을 좁히며 그를 노려보았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언행의 반복이었다. 대체 오늘 왜 이러는데?
“싫으면 때려. 뺨을 후려치든가.”
“야, 잠깐, 이성을 찾…….”
당황스러운 상황에 대답도 하기 전에 다시금 태서가 훅 다가왔다.
“누나.”
촙, 촉. 쪽. 간지러운 버드 키스가 여전히 혼란에 잠겨 있는 나비를 깨웠다.
“이제 너 도망 못 가.”
1권 : 프롤로그-07.
2권 :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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