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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괴수 상세페이지

소년 괴수

  • 관심 2,694
비올렛 출판
총 201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706335
ECN
-
  • 0 0원

  • 소년 괴수 201화 (완결)
    • 등록일 2024.08.06.
    • 글자수 약 4.2천 자
    • 대여 불가
  • 소년 괴수 200화
    • 등록일 2024.08.06.
    • 글자수 약 3.6천 자
    • 대여 불가
  • 소년 괴수 199화
    • 등록일 2024.08.06.
    • 글자수 약 3.7천 자
    • 대여 불가
  • 소년 괴수 198화
    • 등록일 2024.08.06.
    • 글자수 약 4.4천 자
    • 대여 불가
  • 소년 괴수 197화
    • 등록일 2024.08.05.
    • 글자수 약 4.4천 자
    • 대여 불가
  • 소년 괴수 196화
    • 등록일 2024.08.02.
    • 글자수 약 4.1천 자
    • 대여 불가
  • 소년 괴수 195화
    • 등록일 2024.08.01.
    • 글자수 약 3.7천 자
    • 대여 불가
  • 소년 괴수 194화
    • 등록일 2024.07.30.
    • 글자수 약 3.9천 자
    • 대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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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괴수

작품 소개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에는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범죄 및 폭력 묘사, 수와 조연의 강압적인 관계 장면, 인외 존재와의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 #역키잡 #동양풍 #현대판타지 #금단의관계 #시리어스물 #사건물 #서브공있음 #오해 #애증
- 시태헌(공, 18) #인외공 #연하공 #먼치킨공 #능글공 #능욕공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헌신공
- 제은호(수, 32) #요원수 #능력수 #처연미인수 #무심수 #계략수 #굴림수 #헌신수


19세기 말 경성, 신령한 힘을 지닌 초능력자와 그 힘을 통제하는 자들이 모여 사는 '사심천' 가문의 저택.
대한민국의 가장 우월한 힘 '사훨주'의 연리로 태어난 제은호는 가주의 폭력 아래에서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다 한 소년을 만난다.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란 걸 알면서도 그들은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끌리고, 비극적인 운명에 놓인 끝에 1941년 서로를 죽이고 마는데.

사랑 때문에 사훨주의 힘을 빼앗고 괴물이 되어 버린 소년.
그리고 그 소년을 죽인 제은호는 영생윤회의 저주를 받는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 국정원 요원으로 살며 7번의 윤회를 거치는 동안 괴물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날 기이한 지진과 살인사건이 서울을 뒤덮는다. 100년 전 죽인 괴물이 제은호를 찾고 있다.

“그 괴물이 너를 부르고 있어…. 온 땅을 움직여서.”

끔찍한 사건 속에서 나타난 미스터리한 용의자 시태헌, 그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한 세기를 살아온 제은호의 유일한 사랑, 소년 괴수는 정말 살아 있을까?


***


자그마한 창이 난 문이 늘어선 복도는 고요했다. 교도관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잡담을 건넸다.

“여기 바로 어제 들어온 흉악범이 있어요. 현장 사진 봤는데, 와… 완전히 미쳤다니까.”
“아, 그래요? 독방 수감자들은 제 강의 안 듣죠? 하하.”

제은호는 적절한 농담을 건네며 문 안을 살폈다. 복도에 교도관들의 발소리와 은호의 구둣발 소리가 절묘하게 뒤섞여 울려 퍼졌다. 절뚝, 절뚝, 그러나 빠르게 걸음을 내딛을 때였다.

“휘익-!”

교도관들이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큰 휘파람 소리가 하하, 웃음과 함께 복도를 가로질렀다. 이어 굵은 목소리가 은호를 불렀다.

“한국사 전문가 제은호 선생님.”

모든 문이 조용한 가운데 한 곳에서만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였다. 교도관들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은호는 이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예상할 수 있었다.

“발소리가 섹시하네. 구두 신었어요? 저 구두 좋아해요, 웰컴!”

휘익 휘파람이 또 울렸다. 교도관들이 은호의 안색을 살폈다. 은호는 괜찮습니다, 말하곤 목소리가 울리는 문 앞으로 향했다. 하얀 창살이 점점 가까워졌다.

“아… x팔 존나 기다렸어요…. 어서 오세요….”

은호가 문 앞에 다다라 창문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쾅! 큰 소리가 문과 벽면을 흔들었다.

창문 앞에 나타난 건 맨가슴을 가득 덮은 이레즈미였다. 철창에 턱걸이하듯 매달려 몸만 먼저 보인 것이었다. 아직 약에서 덜 깬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행동이었다. 갈색의 죄수복 사이로 지옥이 불타 올랐다. 불길과 저주에 휩싸인 악마들이 탄탄한 살 위에서 번들거렸다. 워낙 거구인 탓에 호흡에 따라 그림도 크게 움직였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해서 저도 배우고 싶은데. 따로 과외 안 됩니까?”

기척 없이 내려와 창살을 잡은 시태헌이 씩 웃었다. 두꺼운 벽 너머에서 눈이 닿았다. 철창을 사이에 두고 제은호를 마주한 시태헌은 말이 없었다. 둘의 눈빛 사이를 오간 것은 침묵만이 아니었다. 치열한 요동을 숨긴 차가움이 동공을 깊이 파고들었다.

작가 프로필

새벽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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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3,0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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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의 세계관... 역시는 역시.. 훤우도 소장했으니 이제 또 서한건 보러 갑니다. 무한 재탕 중~~~

    dre***
    2025.05.26
  • 아는동생 연재분 따라잡았다가 전에 읽다가 완결 기다리면서 잠깐 잊었던 소년괴수 읽으러 왔습니다ㅠㅠ하..다 읽었네요 사훨주 사연리 설정도 너무 좋았고 초월적인 사랑이야기도 정말 너무 좋아서 울면서 봤어요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읽는동안 정말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이제 화무애 읽으러 갈 예정인데 화무애 마저 다 읽으면 더이상 읽을 작가님의 소설이 없을거라는게 너무 아까워서 망설여집니다ㅠㅠ..

    xle***
    2025.04.18
  • 진짜 재미있네요. 세계관도 흥미로운데 그걸 이렇게 풀어갈 줄이야..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alf***
    2025.02.21
  • 새로운 세계관도 흥미롭고 사월주 사연리 사랑이 너무 묵직하네요 새벽의미학 작가님 최곱니다 나한테만 착한건도 저한테 인생작입니다

    ppx***
    2025.02.17
  • 존버하고 본 보람이 있어요

    dlw***
    2025.01.04
  • 완결까지 20화쯤 남기고 리뷰부터 씁니다. 초반에 공의 그... 오글거림을 약간 견딘 이후로 150? 160화까진 재밌었는데 그 이후부터 약간 너무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가 과하다고 해야하나... 이제 둘의 서사가 충분한 것 같은데 더 한다고...? 하는 기분이 들어서 개인적으론 오히려 몰입이 깨지더라고요... 약간 캐붕 느낌도 나고... 약간 설정이나 대사의 과함?이 억텐같을 때가 있고, 더 얼마나 삽질할건데... 싶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연휴동안 달릴 정도로 흡입력은 있었어요. 잘봤습니다.

    hyu***
    2025.01.03
  • 하아 진짜 미친사랑 찐사랑 ㅠㅠ

    pen***
    2025.01.02
  • 영화한편 본 느낌이에요 읽다보면 내머리속에서 장면이 자연히 그려지게되네요

    cat***
    2024.12.02
  • 3부에서 중도하차 착한건이 인생작이라 후속작도 그럴줄 알았는데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음 인물들의 감정선을 너무구구절절 설명해주니 둘의 사랑을 강요당하는 느낌이고 스케일이 큰것에 비해 가벼운 인물들이 너무 이질적임 특히 공수의 더티톡이나 설정이 너무 과하게 느껴짐 수는 몇번이나 죽었다 살아났는데도 하는 행동이나 말이 구한말과 Z세대를 넘나듬 묘사로는 성숙하고 초월한듯한 눈빛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않음 공도 세계관 최강자인건 알겠는데 수를 무능하게 느끼게끔 만듬 전작 착한건에서도 수가 유약하고 공이 헌신공인거 알았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반복되니 조금 예상가서 흥미떨어짐 다음 작품 기대해봅니다

    atl***
    2024.11.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d***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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