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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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장르물, 사건물, 에피소드물, 서양풍, 경찰/형사/수사관, 권선징악, 왕족/귀족, 능글남,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존댓말남, 능력녀, 상처녀, 외유내강, 성장물, 이야기중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남자주인공: 헨리 바일스. 경시청 소속 경무관. 뛰어난 일처리와 번뜩이는 감각으로 범인과 증거를 놓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그보다는 사람 이름을 외우지 못하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가문의 차남으로, 귀족이지만 물려받을 작위는 없다.
*여자주인공: 샬롯 로베른. 귀족이지만 부검소에서 일을 하는 괴짜 영애. 피 공포증이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성장할수록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느끼고, 그걸 풀기 위해 부검소에 취직했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에 무너지지 않고,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며 옳은 길을 뚜벅뚜벅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무너지고, 내 가슴이 갈기갈기 찢겨 결국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해도.
"해야죠. 그게 옳은 일이니까."
작품 소개
부검의 샬롯은 부검소로 실려 온 한 남자의 시체와, 그 남자의 아내이자 자신의 친구를 마주한다.
유력한 용의자로 거론되는 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경시청으로 찾아간 샬롯은 담당 경찰인 헨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경무관님께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하시죠, 실론 양."
"……제 이름은 샬롯인데요?"
"오, 이런, 실례했습니다, 세리느 양."
뭐지 이 새끼는?
*
“잠깐만 견뎌요. 금방 사람을 불러올게요.”
“……가지 말아요.”
“뭐라고요?”
“당신이…… 내 옆에 있어 주면 좋겠습니다.”
작가 프로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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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사건 중심이고 로맨스 보다는 추리나 사건 해결에 좀 더 비중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음! 배경이 대충 19세기 가상 서양이라 주인공들이 귀족임에도 직업이 있구여 여주인공이 첨에 좀 희한하게 민폐캐인 것 같아서 애매했는데 읽을 수록 그런 면모는 희미해집니다. 주인공 둘 다 딱히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닌것 같은데 술술 읽히긴 해요! 전개도 억지스러운 부분은 없이 매끄럽습니다. 이 정도 스케일의 작품에서 딱 깔끔하게 떨어지는 기승전결이라 5점만점 드려용
cho***2025.04.30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헨리와 어릴적 자상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샬롯이 대단하네요! 함께 추리하여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사랑도 얻었네요~~~ 두사람의 뒷얘기가 궁금하네요! 담작품도 기대합니다~~~ ^^
lkl***2024.10.08속도감이 있는 글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수수께끼가 풀리는 재미가 있네요~
miz***2024.05.15왜 후작부인은 용의자가아닌가요? 정황상 캐서린을 상간녀로 모두에게 보이듯 죽이고 싶은 맘이 들 것 같은 유일한 사람이지 않나요?
str***2023.11.15취저취저 재밌네용!
wit***2023.11.10소재도 독특하고 재밌어요! 더읽어볼게요
quq***2023.11.10너무 재미있습니다 추천해요
dea***2023.11.08소설의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잘 읽힙니다!!!
coc***2023.11.08여주인공이나 남주인공 캐릭터 설정이 새롭고 참신한 느낌이라 재밌었어요 작품의 긴장감있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 추리물 읽는 재미도 있어요
rim***2023.11.08여주, 남주 설정과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해서 재밌네요 다음 전개가 기대돼요
wod***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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