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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그린 새벽 상세페이지

달이 그린 새벽

  • 관심 369
비올렛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700원
전권
정가
19,500원
판매가
19,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11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이 그린 새벽 (외전)
    달이 그린 새벽 (외전)
    • 등록일 2024.04.05.
    • 글자수 약 4.5만 자
    • 1,500

  • 달이 그린 새벽 5권 (완결)
    달이 그린 새벽 5권 (완결)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2.9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4권
    달이 그린 새벽 4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1.7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3권
    달이 그린 새벽 3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1.6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2권
    달이 그린 새벽 2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1권
    달이 그린 새벽 1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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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작품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회귀물, 오해/착각, 재회물, 구원,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병약수, 능력수, 단정수, 애절물

*공: 천마 기유신. 나이 미상. 반로환동하여 현재 겉모습은 20대 중반. 현경을 넘어 자연경에 이르렀다고 하는 세계관 절대 고수이자 천마신교의 교주.
은발에 붉은빛이 도는 검은 눈동자, 눈처럼 희고 고운 미인형. 하지만 사람들 앞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아 교주의 얼굴을 아는 이는 다섯 제자를 비롯한 소수의 측근 몇 명뿐.
삐딱하고 종잡을 수 없는 미친놈. 경박하며 때론 유치하기까지 하여 제자를 비롯한 시비들이 애먹는다. 하지만 전수연에게만은 끝없이 다정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줄 듯 구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다.

*수: 교주 기유신과의 음양의 합치도 만월(滿月)에 근접한 유일한 월인.
미인에 흑발, 짙은 녹청색이 섞인 흑안. 가진 거라고는 비루하고 연약한 몸뚱이밖에 없는 혈혈단신 전수연. 겁도 많고 소심하고 불의를 보고도 아주 잘 참는 성격. 하지만 먹을 거에 약하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자존심도 버릴 수 있다. 회귀 후 돈 버는 일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든다. 천마의 월인이 되지 않아도 먹고 살 만큼의 돈을 벌기 위해 애쓰는 중.
회귀 전 본인의 죽음이 천마의 소모품으로 쓰이고 살해당했기 때문이라 기억하기 때문에 천마신교를 떠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지만,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이럴 때 보세요: 세계관 절대자 ‘공’이 ‘미인수’에 감겨서 간도 쓸개도 다 빼 주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거봐라. 사납게 무는 것까지 닮았다.”
달이 그린 새벽

작품 정보

사랑을 속삭이고 충성을 다했던 천마에게 하루아침에 살해당한 전수연.
천마 기유신을 향한 원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전수연이 정신을 차렸을 땐, 10년 전 천마신교의 연무장이었다.

이번 생만큼은 천마에게서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사력을 다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럴수록 점점 더 그에게 말려들기만 한다…….

설상가상, 회귀 전에는 천마의 애인으로서 총애를 받던 몸이었으나
이젠 천마의 제자가 되어 괴팍한 사부의 수발이나 들게 생겼다.

이번 생에선 괴수공동을 봉인하고 마정석을 판 돈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었는데……,
어째 일이 자꾸 꼬여만 간다.



***



“아니면 네가 바라는 것이 이런 걸까? 백 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한 만월(滿月)의 월인이 천마의 연인이 되고 동려가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다, 와 같은 옛이야기 속의 삶.”

“동려요?”

동려라는 말에 수연에 벌겋게 달아올랐던 뺨이 창백하게 식었고 천마의 눈빛이 전등처럼 밝아졌다가 서서히 사그라들었다.

“혹. 사부가. 사부 같지 않으냐?”

“어색해서 그렇습니다.”

수연은 마치 악몽에 시달리는 듯 몸을 뒤틀며 괴로워했다. 이상함을 느낀 천마가 수연의 가슴에서 손을 떼어 내 기혈의 순환을 멈추었다. 그리하니 이번에는 짧고 얕은 신음을 연이어 뱉기 시작했다.

“각성이 아직도 끝난 게 아니었나?”

가끔 떴다 감았다 하는 눈동자의 초점이 흐릿했다. 앞을 보는 듯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눈꺼풀을 깜빡였지만, 천마를 보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전수연.”

경련하듯 떨리는 어깨와 호흡은 이제 걱정스러울 지경이었다.

“수연아.”

“답답해. 너무 답답해서…죽을 거 같습니다.”

그가 속이 메스꺼운지 얼굴을 찌푸렸다가 몸을 웅크렸다. 그러다 튕기듯 몸을 비틀며 방풍의 자락을 쥐어뜯었다. 천마는 잠시 그런 수연을 지켜봤다. 마치 몇 차례의 절정을 경험한 듯도 하고, 절정을 원하고 있는 것도 같은 것이….

‘허.’

천마는 눈가를 가늘게 좁혔다. 그러곤 길쭉한 손가락으로 턱을 쓱 쓸었다.

그러고 보니. 이건. 마치….

발정기에 다다른 짐승이 짝짓기하고 싶어 안달 난 행태와 어딘지 비슷하지 않은가.

작가 프로필

감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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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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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ls***
    2025.02.18
  • 1권 읽는 중인데 계속 이럴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너무나도 현대 중딩 학원물 같음 그 누구도 나이에 걸맞는 무게감이 없음

    sha***
    2025.02.09
  • 무협드라마 보는 느낌 . 무협물 + 가이드물(색다르고 맛있음) + 추가 ) 전개가 빨라요. 그렇다고 설명이 안된 부분이 있거나 떡밥이 회수가 안되거나 하는건 없고 그저 빠른 속도감에 설명부분이 간략하게 되있어서 뒤에가서야 이해됩니다. 그래서 끝까지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던 작품이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

    chl***
    2025.01.19
  •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벨테기였는데 깨부셨습니다 천산에 수연이랑 천마가 살고 있을 거 같아서 지도 찾아 봤습니다ㅎㅎ 천마공은 사랑입니다 외전 좀 더 주시면 좋겠어요. 계획없으신가요?

    jop***
    2025.01.19
  • 도대체 수는 왜 이러는건가;;;;;

    lal***
    2025.01.13
  • 잘읽었습니다 두사람의 인연과 사랑이 진짜 좋네요 다른 외전도 기다리겠습니다

    ruc***
    2025.01.02
  • 공 성격 호는 아니었지만 글은 재밌었어요. 바로 쭉 읽었네요. 타리뷰분 말처럼 글 호흡이 빠르긴했습니다.

    tor***
    2024.12.20
  • 아직 못푼 이야기가 20권은 넘어 보여요 ㅠㅠ 길게 써주셨으면!! 너므 아쉬음

    dew***
    2024.12.07
  • 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공 수 다 너무 좋아요..

    lee***
    2024.11.30
  • 첫번째 이야기의 천마 시점도 나왔으면..

    her***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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