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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환상 상세페이지

구원환상

  • 관심 46
이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400원
판매가
3,400원
출간 정보
  • 2024.01.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1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172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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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동거, 소유욕/독점욕/질투, 상처남, 다정남, 나쁜남자,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남자주인공: 허상욱
교도소에서 만난 수정에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겼다. 늘 열심히 살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는 그녀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하다, 평생 수정을 괴롭힌 그녀의 아버지에게 휘말린다.

*여자주인공: 윤수정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한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면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교도소 봉사 중 상욱을 만나고, 자신의 금기를 어기면서 그에게 빠진다.

*이럴 때 보세요: 상대가 나의 구원이라는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진득하게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런 일이 생기면, 내가 먼저 손을 놓을게요.”
구원환상

작품 정보

"사람은 변할 수 있어요."

확신에 찬 눈동자가 반짝 빛이 났다.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상욱은 홀린 듯이 중얼거렸다.

"선생님 곁이라면 저도 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화 활동 봉사자와 수감자.
가장 차갑고 삭막해야할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저...... 선생님 번호 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이러면 안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숫자를 적어 건넸다.
선량하고 다정해 보이는 그가 어느새 수정의 마음을 푹 적셨기에.

그렇게 서로의 온기에 기대 마음을 녹이는 시간이 퍽 괜찮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눅진하고, 진득하고, 또 질척일 정도의 열기를 주고받고
또 포근하고 따뜻한 온기를 건네는 이 정도의 사이도 좋은 것 같다고.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다.

"허상욱. 너를 폭행치사로 체포한다."

그녀의 지옥이었던 아버지를 그가 없애기 전까지는.

나는 너의 구원이 아니라, 지옥이었던 걸까.
결국 이 모든 건 나의 환상이었을까.

작가 프로필

님도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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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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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없나요? 빨리 주세요!

    mm5***
    2025.09.16
  • 진심 외전이 필요합니다.....

    kaz***
    2025.09.12
  • 리뷰들보고 구매합니더!! 잘볼게요

    guc***
    2025.09.10
  • 작가님 작품은 몇개 안봤지만 이 작품이 제일 좋네요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cke***
    2025.09.10
  • 전부터. 보고싶어서 카트안에 담아두기만 했었는데 이벤트 덕분에 보게 됐네요 이작가님은 원래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들만 내시다 어느순간 다 작하고 대작하는 작가로 업그레이드 되신듯ㅎ

    khk***
    2025.09.09
  • 생각보다 잘 읽히지가 않아서

    wld***
    2025.09.09
  • 여운이 남는다고 할까 몇년후의 남주랑 여주의 근황이 궁금하네요ㅠ

    wer***
    2025.07.17
  • 작가님 깡,단 읽을때도 그랬지만 뭔 쓸쓸하고 건조하지만 진심인 로맨스에 특화되신거 같애요 전 완전 호입니다

    tue***
    2025.07.12
  • 외전좀 주세요 외전 ㅠ

    joh***
    2025.06.22
  • 작가님 ㅜㅜ외전주세요ㅜㅜㅜ둘이 제발 다시 만나는 ㅜㅜ 남주의 사랑이 너무 마음 아프고ㅜ

    syt***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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