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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상세페이지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 관심 12,046
에이블 출판
총 262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19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5화 (완결)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4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3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2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1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0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9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8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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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라이벌/앙숙,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철벽녀, 건어물녀, 까칠녀,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사로반 레이그로 - 황제의 총애로 떠오르는 신예 가문이지만, 뒤에서는 명예 없는 야만인이라 손가락질 받는 레이그로의 후계. 집안 콤플렉스 때문에 예의바르고 친절한 가면을 썼지만, 사실은 욕심이 많고 냉철한 사람이다. 약혼녀인 아라네스에게 별반 호감이 없었으나, 성인이 되고 만난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여자 주인공: 아라네스 루디그 - 명문가 루디그의 셋째. 시대가 허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이 크다. 약혼자인 사로반의 재수 없는 본모습을 알고 그를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꿈을 지지해 주는 유일한 이가 그라는 걸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거슬려하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을 지나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볼게. 그런 거 잘하니까.”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작품 소개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루디그 가문의 셋째인 아라네스와 레이그로 가문의 사로반의 정혼을 제안한다. ]

왕의 명으로 맺어진 혼약.
내게서 사랑하는 것들을 뺏어 가는,
한 줌의 자유를 앗아 가려는 높은 담에 불과했다.

담장 밖의 그 사내애는 그저 웃었다.
내가 그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하지 마.' 일 것이다.

"재수 없어."
"나에 대한 예의를 지켜, 넷. 나는 네 정혼자야."

내가 누리는 자유는 언젠가 너에게 갈 테지만,
나의 유일한 사랑은 검에게 바쳤다.

여인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들을 소망하며 상상해 봤다.
나를 가로막는 담을 다 부숴 버리고,
그 뺀질한 얼굴에 당혹이 가득찰 날을.

하지만 내가 여인이 되고, 그가 사내가 되자,
사로반 레이그로는 어딘가 조금 이상해졌다.

"넷, 거기 서. 얘기하고 가."
"싫어, 내가 왜? 난 네가 싫어."
"싫은 사내와 면사포 쓰고 이마를 맞대게 됐네. 가여워서 어쩌나."

여전히 머리가 터질 정도로 나의 화를 부추겼지만,

"검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해."
"......무얼 해?"
"검술 대련, 그 기분 좋은 거를."

나의 자유를 인정해주는 걸까. 아니면 이 또한 함정일까.
너를 믿기엔 나는 너무 착하지 않고,
나를 놔주기엔 너는 너무 못된 새끼였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나는 네가 무서웠다.
눈에 서리는 묘한 열기도.
다정한 목소리로 내게 타박하는 것도.
서늘한 솔직함을 내게만 말해 주는 것까지, 모두.

내가 너를 더이상 미워하지 못할까 봐.
교활한 그의 담을 부술 힘을 잃을까 봐 말이다.

작가 프로필

디키탈리스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웹소설 최우수상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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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디키탈리스)
  • 서랍 속 청개구리 (디키탈리스)
  • 속된 자의 기도문 (디키탈리스)
  • 술래의 눈이 먼 날에 (디키탈리스)
  • 야수의 성 (디키탈리스)
  • 야수의 성 (디키탈리스)
  • 속된 자의 기도문 (카미나리, 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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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5,8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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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매일 기다리며 읽었던..!! 디키탈리스 사랑함다

    clo***
    2025.04.22
  • 여주가 말하는 자유가 뭐에요 걍 얄팍합니다... 그래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nin***
    2025.04.20
  • 📚 북마크: 89화

    jza***
    2025.04.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er***
    2025.04.13
  • 뭔가... 등장인물들이 전부 연애와 결혼에 미친사람들같음... 그거말고 아무것도 보이지않는거같음... 작가님 필력 좋으시고 다른 작품도 읽어봤고 이 작품도 당연히 기본은 하는데.. 연애와 결혼이 전부인 인물이 너무 많고 사건도 다 결국에는 연애를 위한 장치로 쓰이는 느낌이 들어서 작품에 대한 흥미도가 읽을수록 떨어짐 이대로라면 하차할거같음

    jin***
    2025.04.12
  • 정말 재미잇게 읽었어요! 초반에 고비가 있긴했지만 스토리진행상 어쩔수없죠! 쵝오에요👏

    wis***
    2025.04.10
  • 50화 넘으니까 빠져드네요

    hel***
    2025.04.08
  • 하...분명 80회까지는 느리고 알콩달콩한 학원물 로맨스 분위기에 필력덕에 웃기고 애닳게 하는 그런저런 로맨스물 같더니만, 이거 뭐죠? 완전 빠져들게 하는 기막힌 상황에 절로 헛웃음이 납니다

    hyy***
    2025.04.07
  • 다 재밌다고 하시는데 왜 저만 안 읽힐까요?ㅠ왜?why?집중이 안되고 초반 18편까지 읽다가 덮었는데 이벤트 하는데 도전해 봐야되나 고민이네요ㅠ

    wlw***
    2025.04.02
  • 재밌음 술술 잘 읽힘

    sh1***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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