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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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초능력, 라이벌/앙숙,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후회남, 오만남, 절륜남, 집착남, 까칠녀, 철벽녀, 외유내강, 성장물,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도은기 - 황룡 가문의 후계자이자 황룡신의 힘을 쓰는 순옥 소유자. 지나가는 개도 그의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 인사이지만, 그와 반비례하는 성질머리를 가졌다. 매사 제멋대로에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손에 넣어야지만 직성이 풀리기에, 제가 발현시킨 바리에게 어마어마한 집착을 보인다.
*여자 주인공: 바리 - 성 밖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자경단이 되었다. 누군가를 보호하고 지키는 일은 그녀에겐 마치 숨 쉬듯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조금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하고자 수도의 학관에 잠입해 도술서를 훔치려 시도하다, 재수 없게 도은기에게 걸려 극음인으로 발현하고야 만다.
*이럴 때 보세요: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이 진정한 사랑과 이해로 발전하는 순간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랑 각인 해. 영원히 내 것으로, 내 곁에만 있는 거야.”
작품 소개
성채 국가, 규선.
빈민가 주민인 바리는 쉴새없이 늘어가는 요괴에 맞서고자 수도의 학관에 잠입한다.
도술서를 훔쳐, 자경단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날 밤, 미친 놈 하나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바뀔 줄도 모르고.......
"신기하군. 아무 냄새도 안 나, 너."
휘파람이 섞인 듯 청량하고 선선한 목소리.
그와 대비되는 불이라도 머금은 듯 붉게 소용돌이 치는 눈빛.
흥미롭다는 표정의 남자가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왔다.
목덜미와 귓가에 닿는 그의 숨결이 거짓말 같았다.
"아니, 지금 뭔가 오해가......."
"내가 좀 급해. 그러니까 시간 낭비하게 하지 마."
붉은 입꼬리를 말아 올린 채, 형형하게 눈을 빛내는 그의 손에 이끌려 어딘가로 향했다.
그리고 이어진 거짓말 같은 시간.
바리는 이 모든 게 눈을 뜨면 사라질 꿈만 같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극양인에게 발현된 극음인이라니.
저 빌어먹을 새끼가 없다면 숨조차 쉽게 쉬지 못하다니.
하지만 더욱 짜증나는 건.
"거봐."
"......."
"나 없이 어떡할 건데?"
위급한 순간에 나타나 시원하게 입꼬리를 올리는 도은기가.
저만 졸졸 따라다니며 시덥잖은 농담을 던지는 도은기가.
자꾸만 머릿속에 맴돈다는 거였다.
작가 프로필
- 이러다가 토끼 백숙이 될지도 몰라 (박서로)
- 황룡의 정원엔 향기없는 꽃이 산다 (박서로)
- 이러다가 토끼 백숙이 될지도 몰라 (박서로)
- 황룡의 정원엔 향기없는 꽃이 산다 (박서로)
- 황룡의 정원엔 향기없는 꽃이 산다 (15세 개정판) (박서로)
- 황룡의 정원엔 향기없는 꽃이 산다 (15세 개정판) (박서로)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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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남주가 마음이 아프다며 앓아가네요 그동안 여주에게 각인으로 협박 아닌 협박 하면서 업보 쌓을 때마다 너 그러다 큰 코 다친다며 읽었는데 여주가 자신에게 돌아가지 않을거라며 헛꿈 꾸지 말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니 깨닫나보네요 평생 서로에게 매여 불행하느니 같이 죽자던 여주의 말이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이로 인해 남주와 여주의 감정이 전환점이 된 것 같아 점점 흥미진진해져요. 쓰러진 남주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서 연재 따라가요
ghk***2024.02.14능글맞으면서 웃긴게 매력적입니다
137***2024.02.14동양풍 오메가버스 세계관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주인공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술술 잘 읽혀서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 전개도 기대할게요.
sky***2024.02.14은기와 바리의 관계가 너무 재밌습니다!!!
ber***2024.02.14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음
wlt***2024.02.14작가님 전작도 꽤 흥미로워보였는데 이번 작품 정말 재밌네요. 한쪽은 상대를 경멸하고 다른 한쪽은 그런 상대를 가지고 싶어하는 관계라 벌써 재밌어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 지 궁금하네요
abc***2024.02.14전개가 빨라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어요^^
woo***2024.02.14흥미진진해요!!!!
sjw***2024.02.14도은기와 바라..이름부터 너무 신기롭고 예쁘네요! 세계관도 흥미롭고 기대됩니다
smj***2024.02.14뭔가 엄청난 세계관과 웅장한 분위기의 로판이 상상됐는데 도른기 미친놈ㅋㅋㅋㅋ이 너무 웃기고 매력있는 캐가 내 예상을 다 박살내었어요ㅋㅋ 아 근데 또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스토리에 단짠단짠느낌으로다가 완전 저를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하는 작품ㅋㅋ졸잼
kkf***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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