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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상세페이지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 관심 191
비올렛 출판
총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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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6.12(목) 00:00 ~ 6.14(토)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4795
ECN
-
  • 0 0원

  •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외전)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외전)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8.8만 자
    • 1,960(30%)2,800

  •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5권 (완결)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5권 (완결)
    • 등록일 2024.04.19.
    • 글자수 약 12만 자
    • 2,450(30%)3,500

  •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4권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4권
    • 등록일 2024.04.19.
    • 글자수 약 11.8만 자
    • 2,450(30%)3,500

  •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3권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3권
    • 등록일 2024.04.19.
    • 글자수 약 12만 자
    • 2,450(30%)3,500

  •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2권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2권
    • 등록일 2024.04.19.
    • 글자수 약 11.8만 자
    • 2,450(30%)3,500

  •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1권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1권
    • 등록일 2024.06.16.
    • 글자수 약 11.9만 자
    • 2,450(3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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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

*작품 키워드: 소설속환생, 정략결혼, 강공, 어벙한척공, 귀찮공, 연기공, 연기수, 연약한척수, 강수, 연기부부

*공: 클렌 발룬시오
발룬시오 백작 가문의 셋째. 선명한 붉은 머리칼에 호박색 눈동자를 지닌 미남. 주위에서 ‘얼굴은 괜찮은데, 어벙하며 무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본인도 모든 일을 귀찮아하고 게으름 피우기를 즐긴다. 아드리안이 본 소설 속 ‘냉철한 클렌 발룬시오 백작’과는 전혀 다른 모습. 하지만 아드리안에게만은 성실한 듯한데…….

*수: 아드리안 칼드릭
밝은 금발에 짙은 보랏빛 눈동자를 지닌 부드러운 인상의 미남이다. 본래는 검을 들고 몬스터를 잡겠다고 뛰쳐나갈 정도로 활기찬 성격이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후부터 변했다. 아니, 연기를 시작했다. 죽음의 원인을 조사하고, 살길을 찾기 위해 병약한 척한다.

*이럴 때 보세요: 각자의 사정으로 연기 중이던 부부가 합심하여 주변을 속이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이 갖고 싶다고 하니까…… 귀찮음을 무릅쓴 건데.”
소설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을 순 없다

작품 정보

신의 이름 아래에서 이루어진 신성한 맹세로 진행된 정략결혼.
결혼식 도중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고 말았다. 나는 이 소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죽는 인물이다.
그것도 책에선 자세히 다루어지지도 않은 암살이라는 사건으로!

왜! 누가? 언제? 어디서?!

내가 어떻게 죽는지 알려면 누구에게 물어야 하지?!


* * *


먹었다면, 내가 이긴 거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떨어지려는 찰나, 뒤통수에 무언가가 닿았다.

“읍?!”

곧 강하게 앞으로 끌려갔다.
이미 약은 모두 삼킨 주제에, 마치 제 혀에 남은 맛을 내게 전해야겠다는 듯 그는 내 입속 구석구석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가장 맛을 잘 느낄 혀가 잡혔다.

“으…… 으읍……!”

미지근하고 축축한 것이 느긋하게 혀를 핥아 올리자, 쓴맛 사이로 찌르르한 소름이 머리끝까지 올라왔다. 이번엔 누르고, 문지르는 바람에 정수리에서 등줄기를 타고 빠르게 쑥 내려가는 듯했다.
분명 나는 움직이지 않았는데. 마치 튀어 올랐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것만 같았다.

그의 팔을 잡은 손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 강하게 움켜쥐었다. 희미한 물소리가 귀에 닿아 눈을 질끈 감았다.

이런 게 보복이 될 리가 없다. 어차피 그 약, 내 입에도 담겼었는데……?

“읏, 으응…….”

결국 내 목도 꿀꺽 움직이고 나서야 그는 멀어졌다.

“우욱…….”

맛없다. 도대체 뭘 넣은 걸까. 아무리 약이라도 이렇게 맛없으면 안 되잖아.
나는 재빨리 입술을 닦아 냈다.

“……입을 맞춘 후에 그런 반응을 보이면 상처받는데. 상대에게 실례라는 걸 모릅니까?”
“아니…… 하지만…….”

맛이 없는데 표정이 밝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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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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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에 속지마세요 제가 사선읽기도 안될만큼 노잼인건 세번째임 참다참다 5권에서 하차합니다 제목이랑 1도 관련없는 내용만 줄줄이

    the***
    2025.05.28
  • 이렇게 조잡한 글은 또... 상황 설명이 제대로 안됨. 인물들 하나하나의 행동 개연성이 떨어짐. 캐릭터들의 성격도 뚜렷하지 않고 이해도 안됨. 공 연기를 하려면 완벽하게 하든가. 날카로웠다가 어벙했다가 도대체 뭘 노리는지 모르겠음. 어벙한척 하는것도 어설프게 넘어지는게 다임. 넘어지면 다 어벙한거임?? 성격 드러내는 방식도 미묘하고. 수도 마찬가지. 연약한척 하려면 확실히 하던가 저렇게 조잡하게 행동하는데 아무도 눈치를 못챈다고? 말이되나... 애초에 연약한척하는 이유가 제대로 설명이 안됨. 연약한척 해야하는 설정이니까 어거지로 이유 갖다붙힌 느낌. 누워있고 진정되는 향이있고 햇살이 따스하다고 그 상황에서 잠드는것도 에바였음. 아니 옆이 자기 쓰러진척 연기하는것땜에 시끌벅적하고 지땜에 부하 혼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케 잠을자... 말이 안되는것도 정도껏이지. 느닷없이 공이 외출금지 내리는것도 이해 안되고 갇혔다고 수가 치유사 찾아가는 사고 흐름도 이해가 안됨. 그 상황에서 아득바득 연약한척을 이어가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음. 치유사가 수 약 만들겠다고 고블린 있는데다가 덩그러니 텔레포트 시킨것도. 걍 이게 뭔내용이지 싶음. 진짜 상황을 이어가는 전개 하나하나에 다 태클 걸 수 있을만큼 전개가 이상함. 왜? 굳이?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됨. 걍 글 전체가 하나도 이해가 안됨. 걍 읽으면 읽을수록 물음표임. 캐릭터들 성격에 대해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랬다 저랬다 해서 도대체 뭔 성격인지 모르겠음. 이렇게 됐으니까 저렇게 해야겠다. 라는 정당성이 매우매우 부족함. 도대체 이 상황이 벌어졌는데 왜 그렇게 행동해야하는건지 독자에게 알려주지 않음. 캐릭터들 혼자서만 납득하고 움직임. 나는 네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전혀 납득하지 못했는데;; 진짜 좋아하는 키워드만 모아놨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hoy***
    2025.04.20
  • 진짜 존잼인데 아쉬움......한 10권 분량이면 좋겠다...ㅎㅎㅎㅎㅎ

    kmj***
    2025.04.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nf***
    2025.01.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ak***
    2024.12.27
  • 이질감 없이 두 사람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외전 또 내주셨으면...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dom***
    2024.12.18
  • 원앤온리 너무좋아요 귀엽고 재밌게 봤어요

    riv***
    2024.10.29
  •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납득이 가게 서술하는게 부족한 것 같아요 3층에 수가 있는데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고 뭐가 떨어졌는데 공이 난간을 붙잡았는데 미끄러졌고 다른 사람이 끌어올렸는데 3층이라는 서술이 있는데 아무리 여러번 읽어도 이해가 안됩니다 내용이 빠진것처럼요 예를 들어 4층에서 난간에 걸쳐 몸을 기울이다가 떨어져 난간을 잡았는데 놓친것마냥 스스르 놓고 매달렸다 라면 모를까.. 그리고 진짜가짜와 연기중이다 라는 걸 너무 반복적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통일성이 없고 납득이 가지도 않아요

    liz***
    2024.10.26
  • 제목이 특이해서 구입함 미남수 맛잇음

    kam***
    2024.10.06
  • 사건은 좀 애매하게 끝나는 감이 없진 않지만 읽기 편하게 진행되어서 잘 봤습니다~ 주인공들이 다 기여워서 좋았어요

    nam***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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