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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령에게 상세페이지

나의 신령에게

  • 관심 96
비올렛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400 ~ 4,0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570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의 신령에게 (외전)
    나의 신령에게 (외전)
    • 등록일 2024.07.09.
    • 글자수 약 4.4만 자
    • 1,400

  • 나의 신령에게 3권 (완결)
    나의 신령에게 3권 (완결)
    • 등록일 2024.05.10.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 나의 신령에게 2권
    나의 신령에게 2권
    • 등록일 2024.05.10.
    • 글자수 약 14.1만 자
    • 4,000

  • 나의 신령에게 1권
    나의 신령에게 1권
    • 등록일 2024.07.11.
    • 글자수 약 13만 자
    •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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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컬트한스푼, 알오물

* 작품 키워드: 환생/재회, 초반달달후반마라, 약피폐, 애절물, 서브공있음

* 공: 도하 (연령 불명, 192cm)
#신령공 #애새끼공 #미인공 #울보공 #초딩공 #능글공 #후회공 #헌신공 #순정공 #능욕공 #집착공 #금쪽이공
- 영물로 모셔지는 눈표범으로, 인간의 모습일 때 양인(알파)의 형질을 띤다. 달을 빼닮은 은빛 머리칼과 달빛이 옮겨 담긴 듯한 새하얀 피부. 은근한 미소를 띤 입꼬리 끝엔 보조개가 있어 요사스러운 인상을 준다.
- 몇백 년 만에 눈을 떴을 땐 온몸이 작고 나약해져 있었다. 불안정한 혼과 희미한 기억 속, 어디선가 풍기는 좋은 향을 따라가니 그렇게나 멸시하던 ‘인간’을 맞닥뜨린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인간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다.

* 수: 신하란 (22세, 171cm)
#무당수 #체념수 #미인수 #짝사랑수 #기억상실수 #도망수 #상처수 #다정수 #임신수 #굴림수 #병약수
- 눈표범을 모시는 신당의 샤먼으로, 신력이 나타나며 오메가로 발현했다. 순백의 피부에 대비되는 머리카락은 옻칠한 듯 새까맣고, 처연한 빛의 깊은 두 눈동자는 한번 마주치면 얼굴을 돌릴 수 없다.
- 육체적 순결을 제외하고는 모든 게 상품으로 팔리는 도구로서 살고 있다. 그런 삶에 체념한 채 죽음을 향한 느리고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데, 존재할 리 없다고 믿었던 신이 고양이의 모습으로 내려온다.

* 이럴 때 보세요: 끝을 바라던 이가 죽음을 포기하고, 영생을 누리던 이가 생을 포기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근데 궁금하네. 여기서 하란이를 닮은 아가가 나올지, 아니면 날 닮은 네발짐승이 나올지.”
“…….”
“어느 쪽이 좋아?”
나의 신령에게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있으니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신을 받는 그릇. 씨받이 무당. 사람들의 숭배를 받는 ‘샤먼’은 그런 것에 불과했다.
정조를 제외한 모든 것이 상품으로 팔리는 샤먼은, 매일 밤 신에게 자신의 죽음을 기도한다.
그런데 어느 날, 하얀 고양이가 나타나는데…….

“야-옹.”
“…….”
“나 못 알아보는 거야?”

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던 신이, 은빛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왜 안 돼? 네 뒤, 넣으라고 있는 거 아니야?”

조금 모자란 모습으로.

하지만 신이 내려왔다 한들 달라지는 건 없었다. 신의 씨물을 받고, 신의 아이를 뱉어 내는 도구로서의 삶은 여전했으니까.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 멍청한 신을 사랑하게 되기 전까진.

* * *

“나 사랑한다며.”
“……네?”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에 가슴께가 욱신거렸다. 그 부위를 손으로 붙잡아 보았지만, 강하게 쥐어짜는 통증은 더 깊은 곳에서 느껴질 뿐이었다.

“죄……송해요. 정말로, 무슨 말인지…….”

……아기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건 증표와도 같은 것이었다. 인간은 짧은 생만큼이나 마음이 참으로 쉽게 변하곤 했다. 그걸 그들도 아는지 혼약이라는 제도로 상대를 묶어 놓지 않았는가.
그보다 더한 보증이 바로 새끼였다. 둘을 연결하는 핏줄. 그건 언약과 달리 실체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증표마저 깨끗하게 사라져 버린 지금, 하란은 언제라도 자신을 버릴 것 같았다.
그 결론에 이르자 목이 바싹바싹 말라 오기 시작했다. 초조함이 뇌를 갉아먹는 건지 생각이 단편적으로 이어졌다.

“괜찮아. 하란아.”

그러자 오직 한 가지 해답이 떠올랐다.

“다시 만들면 되지.”

하란이 다시 제 새끼를 배게 하면 됐다.
그러다 보면 기억도 차츰 돌아올 것이다. 사랑했으니까. 사랑하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리 없었다.

“잠깐 기억이 안 나는 모양인데…….”

왜인지 하란의 눈동자가 공포에 질려 있어서, 애써 입꼬리를 끌어 올리며 웃었다.

“너랑 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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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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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글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bl 소설에선 수가 임신을 하면 왜 이렇게 피하고 도망을 가는지.. 임신 도망 키워드는 피하는데 이번엔 별생각없이 읽다가... 키워드를 안보고 산 걸 읽으면서 수시로 깨달았어요. 물론 임신하고 이쁘게 아이 키우는 글들도 있지만, 저 두 키워드는 자주 같이 따라다니는지라.. ㅠㅠ 소재도 흥미로웠고 세계관이 딱 취향이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공감도 이해도 안되는 삽질이 너무 너무 답답했어요. 너무 다르고 안맞는 애들이 억지로 엮인듯한 느낌이라 연애의 참견 보는 기분이었네요. 보는 내내 피곤했어요. 수가 혼자 오해하고 자기감정 변덕으로 상대방을 너무 휘두르네요. 설영스님도 너어무 싫었어요. 그렇게 통달했으면 수를 좀 도와주지. 애가 자기 좀 죽여달라고 자기가 모시는 신에게 매일 빌고 있는데.

    hin***
    2025.06.07
  • 동물을 신령으로 섬기고 신당에서 그 신을 영접하는게 특별히 점지된 무당의 역할이라는 설정때문인지 일본의 신토가 많이 연상됐어요. 일본 신토이즘을 배경으로 한 벨만화나 소설을 꽤 접한 편이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전생과 현생 그리고 다른 신령과 관계된 음모, 이런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지만 문체는 꽤 가벼운 편입니다.

    sne***
    2024.09.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sh***
    2024.08.14
  • 작품소개가 너무 꿀이라 바로 구입했어요

    jus***
    2024.08.13
  • 전개가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봤어요 ㅎ

    sty***
    2024.08.13
  • 이거 사려고 찜꽁해놓곤 출간을 못챙겼는데 요렇게 선물같이 요즘 요런 요정수 잘 없어서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하 찌통보장 클래식 너무 좋다…

    doc***
    2024.08.13
  • 외전 주셔서 넘나 좋은데 근데 너무 짧아요… 부족해요… 더 주세요…

    mei***
    2024.07.21
  • 작가님, side story 필요해요 😭😭😭

    mai***
    2024.06.06
  • ㅠ왠지 더 안 읽혀서 2권 중반에서 주차..

    zle***
    2024.05.21
  • 애매함……………..

    imk***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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