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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상세페이지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 관심 288
비올렛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100 ~ 3,900원
전권
정가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66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외전)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외전)
    • 등록일 2025.02.20.
    • 글자수 약 3.4만 자
    • 1,100

  •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3권 (완결)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3권 (완결)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13.2만 자
    • 3,900

  •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2권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2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13.8만 자
    • 3,900

  •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1권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1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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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리맨물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달달물, 원나잇, 재회물, 오해/착각, 대리 VS 신입사원, 2년간 수절공, 2년전 기억못하수, 미남공, 능글공, 츤데레공, 직진공, 사랑꾼공, 미인수, 햇살수, 다정수, 귀염수

*공: 문채혁 / 대리 / 188cm

어릴 때부터 배우 할 생각 없냐고 명함 좀 받아 봤던 남자. 현재 인사팀의 일 잘하는 문 대리를 맡고 있다. 얼굴이나 분위기를 보면 냉미남 스타일이지만 의외로 능글능글하게 농담도 잘해서 사람들에게 쉽게 호감을 산다.
그러던 그의 앞에 2년 전 그 남자가 나타난다.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후, 제게 잊을 수 없는 물건을 남기고 사라졌던 바로 그 남자가.
…이거 혹시 화대였나?!
그날의 기억을 이렇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줄은 채혁도 미처 알지 못했다.

#미남공 #능글공 #츤데레공 #직진공 #사랑꾼공 #적당히 집착공 #가정사 원만(개아버지 없음)


*수: 서승호 / 신입사원 / 176.8cm

어디 가나 막내예요? 소리 많이 듣는 천상 막둥이. 뽀얀 피부에 곱상한 얼굴. 사랑 받고 정 주는 것에 익숙하다.
무해한 똥강아지 타입. 이해심은 넓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한다.
어렵게 입사한 첫 직장에서 얼굴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던 그 옛날 원나잇 대상을 만난다.
그를 멀리하고 싶지만 마주칠 일은 많고 함께 하는 시간은 차곡차곡 쌓여 간다.

#미인수 #햇살수 #다정수 #명랑수 #귀염수 #큰 빚, 사채 없음(약간의 학자금 대출 보유)

*이럴 때 보세요: 어딘가 있을 법한 남자들의 걱정 없는 달달한 사내 연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젖은 채로 들이대는 남자한테 약하다는 거… 기억해요?”
사내 연애에 빠지는 이유

작품 정보

*해당 작품은 모바일 메신저 형식 등이 첨부되어 있어 설정 및 기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원활한 감상을 위해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배우 할 생각 없냐고 명함 좀 받아 봤던 남자. 문채혁.
2년 전 비에 젖은 채 품에 뛰어든 남자, 승호에게 휘말리듯 하룻밤을 치른다.

다음 날 눈을 뜨니 옆자리에 자고 있던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남은 건 3만 원과, "이것"?!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걸 주고 간 걸까? 궁금해서 한 번, 어이없어서 한 번, 열받아서 한 번씩 곱씹었더니 어느새 기억 속에 콱 박혀 버렸다.

제 발로 다시 찾아온 이 똥강아지 같은 남자의 마음속이 궁금해 주위를 서성거리지만,
채혁을 새까맣게 까먹어 버린 앙큼한 한 줌 강아지는 덩치 큰 대리님이 불편하고 무섭기만 한데.

2년 전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요!

***

“승호 씨. 혹시 내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네?”

문채혁은 들고 있던 책의 책장을 천천히 넘기며 훑어본 후 승호가 쌓은 책더미 위에 툭 올려놓았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이 살짝 고개를 비틀자 선명하게 각이 진 턱선이 드러났다.

옅은 미소가 서린 낯은 딱히 화난 기색은 아니었다. 하지만 꼭 사채 빚 받으러 온 깡패처럼, 은근히 사람을 괜히 기죽게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키와 체구가 큰 탓에 압박감이 더했다. 승호는 저도 모르게 말끝을 늘였다.

“대리님, 그게 무슨 소리세요오….”
“내가 싫어서 내가 오는 거 보고 들고 있던 책 냅다 던져 버린 게 아닌가 해서.”
“아니, 아닙니다. 제가 대리님께 왜 그러겠어요. 오해십니다.”

이게 무슨 억측인가 싶어 승호가 황급히 변명했다. 문채혁은 가지런히 쌓인 책더미를 가볍게 들고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승호가 따라 일어서며 돕는 시늉을 했으나 그는 탑처럼 쌓인 책을 책상에 가볍게 툭 내려놓았다.

“싫어서 그런 게 아니면 좋아서 그런 건가?”

작가 프로필

레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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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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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

    cra***
    2025.06.16
  • 역시 남의 사내 연애 지켜보는 맛이 최고임

    wil***
    2025.06.15
  • 읽는동안 싹퉁머리 없는 동기라는 놈한테 둘 사이 걸리는거 아닌지 혼자 조마조마했어요 ㅎㅎ 채혁이랑 승호 사이에 크게 고구마 부분 없이 잘 읽었어요. 채혁이가 생각보다 엄청 강단있게 들이대는데 그 모습도 너무 좋았고요. 둘이 아주 그냥.. 알콩달콩 사랑스럽게 연애하는구나! 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eug***
    2025.05.14
  • 사랑스러운 커플이라 술술 잼나게 읽히는글이에요!!

    uri***
    2025.05.01
  • 세상 즐겁게 읽었어요~! 주인공수 캐릭터가 아주 맘에 쏙 들고, 재밌게 술술 읽혀서 남은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아쉬웠어요~ 계속 읽고 싶은데 길고 긴 외전이 더더 나오면 좋겠어요~~

    bot***
    2025.04.22
  • 간질간질 꼴랑꼴랑 삘롱삘롱 막이래. 하 귀엽고 아 뭔가 근질근질하고 다 물어뜯고싶고 그럼 근데 회사는 너무 있을법한.. 근데 인물들이 아닌.. 결혼외전 원츄..

    gab***
    2025.03.31
  • 외전까지 넘 달달하네요ㅎ 이쁜 커플이에요ㅋ

    ljh***
    2025.03.02
  • 현실에는 없지만 가장 현실적인 BL 최고의 리맨물이라고 할까요... 현실고증이 잘 되어있는 회사생활. 진상이지만 늘상 있을법한 회사동료. 마음 맞는 회사동료들도 그렇고 각종 교육들도 그렇고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문장도 술술 읽히고 주인공수의 감정선도 따라가기 쉽고요. 저까지 간질간질함. 으른들의 연애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좋네요 ㅎㅎ 외전 더 주세요!!!

    ing***
    2025.02.25
  • 리뷰가 좋아 구매했어요~

    pro***
    2025.02.21
  • 외전소식듣고 달려왔어요 작가님 외전 더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wew***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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