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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악질 상세페이지

패악질

  • 관심 54
에이블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300원
전권
정가
4,300원
판매가
4,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8847
ECN
-
소장하기
  • 0 0원

  • 패악질 (외전)
    패악질 (외전)
    • 등록일 2024.10.10.
    • 글자수 약 3.3만 자
    • 1,000

  • 패악질
    패악질
    • 등록일 2024.08.25.
    • 글자수 약 9.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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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암흑가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라이벌/앙숙, 첫사랑, 갑을관계, 운명적 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츤데레남, 직진남, 까칠남, 절륜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상처녀, 철벽녀, 까칠녀, 외유내강, 성장물,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서도환(31). 지방에서 세력을 불리고 있는 조직의 실장. 만사가 심드렁하고 귀찮을 뿐이다. 철거가 예정되었음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는 윤을 끌어내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그렇게 윤과 추격전을 벌이던 중, 기이한 일을 자꾸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새로운 면모와 안타까움, 그리고 결국 사랑까지 느끼게 된다.

*여자주인공: 구윤(25). 신병에 걸려 있다. 어머니는 그녀를 출산하던 중 돌아가시고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보는 일이 잦았다. 그 탓에 아버지는 그녀를 사랑하지 못했다. 결국 가족을 떠나 인적이 드문 동네를 찾고 주거지를 꾸리던 중 도환과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그의 죽음을 직감하면서도, 음습하게 숨겨진 외로움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운명을 넘어서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오늘 생각했거든. 너 하나 살린다면 초라하게 죽는 것도 괜찮겠다고.”
패악질

작품 정보

‘염치도 없이 제 어미를 잡아먹고 태어난 마귀 같은 년.’

세상으로 내뱉어진 지 이십오 년 동안,
구윤의 귓가에 쉴 새 없이 목소리가 맴돌았다.
어릴 적부터 윤의 시야엔 산 자뿐이 아닌 죽은 자 또한 보였다.

들어서는 안 되는 것을 보고 듣는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버림받은 윤.
무너진 재개발 동네에서 홀로 살아왔다.
그리고 그녀를 내쫓기 위해 용역으로 고용된 서도환을 만난다.

“내려와서 얘기 좀 해.”
“누가 깡패 새끼 아니랄까 봐. 수틀리면 이부터 악무는 게 다 똑같네.”
“뭐, 씨발?”

그에게서는 망자의 향이 났다,
금방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매캐한 향이.

“……뭐 하나 알려줄까요?”
“뭔데.”
“그쪽, 곧 죽어요.”

***

“이다음 고비는 제 도움 없이 못 넘길걸요.”
“난 미신 안 믿어.”
“……싫으면 혼자 뒤지시던가.”

두 번이나 목숨을 빚져 놓고도 천연덕스러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윤의 입술이 삐죽 나와 있는 게 퍽 귀여웠다.

그런 윤을 바라보던 도환이 몸을 숙여 그녀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잡아 벌렸다.

“나야 뭐…. 죽는다 해도 큰 미련은 없는데. 윤이 넌 괜찮겠어?”

그가 몸을 숙여 윤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잡아 벌렸다.
그리곤 젖어 들기 시작한 그녀의 밑을 향해 손을 뻗은 그가 다정하게 웃으며 물었다.

“아래는 혼자 움찔거리고 난리가 났는데? 나 없으면 이제 어쩌려고 그래.”

내가 죽어도 괜찮겠냐는 듯, 물어 오는 도환을 윤은 조용히 바라보았다.
처음 마주한 구원은 그를 닮아 있었다.

작가 프로필

쏠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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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개> 세트 (쏠팽)
  • 패악질 (쏠팽)
  • 고결한 흠 (쏠팽)

리뷰

4.3

구매자 별점
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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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는 내내 따뜻했어요..

    ssa***
    2025.02.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a***
    2025.02.06
  • 단권인데 있을건 다 있고 기승전결 완벽해요 전작부터 재밌게 읽고있어요 외전 존버ㅜㅜㅠㅠㅠㅠ

    sud***
    2024.10.05
  • 이게모야… 진짜 오랜만에 너무나 재미없는 책이네요 ㅠㅠ

    say***
    2024.09.25
  • 고민하다 구매하네요

    clc***
    2024.09.24
  • 심심심심....그냥 킬타용..표지가 일당백

    min***
    2024.09.19
  • 쌍방구원물이에요~재미있게 읽었습니다:)

    gpd***
    2024.09.18
  • 진짜 이기적인 가족들.. 부들부들 세상다정한 조폭은 처음입니다

    als***
    2024.09.10
  • 참.. 아부지랑 언니가 애를 지울때 너무 이기적이였고 다시 살리고자 하는 이유도 드럽게 이기적이네

    msj***
    2024.09.02
  • 한권안에 그래도 다 있습니다.청비 마지막에 너무 슬펐어요.모든 엄마들 사랑에도 눈물났구요. 재미와 눈물 모두 좋았습니다.

    daf***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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