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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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신분차이, 동거, 몸정>맘정, 계략남, 능력남,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남자 주인공 : 하비엘 드레이븐. 열다섯 살 때부터 첫 출정을 나가 전쟁에 도가 튼 대공. 황제의 조카이자 검으로 전쟁터에서 거의 살았다. 그에 관한 소문은 하나같이 흉흉하고 잔인한 것뿐이며, 이 때문에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편견에 휩쓸려 대한다.
공작은 이 소문을 굳이 정정하지 않은 채 독자적인 생활을 유지하지만,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편견 없이 대하는 레일라에게 이미 마음을 준 상태였다.
*여자 주인공 : 레일라. 딜라이아 자작가의 하녀. 자신을 거두고 키워 준 자작 부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그녀 대신 드레이븐 공작가로 향한다. 잔인하고 난폭한 성정을 지녔다는 소문과 다르게 첫 만남부터 다정하고 배려 넘치는 공작을 보고 낯선 감정을 느낀다.
그간 하녀로 살면서 눈치가 발달한 레일라는 그를 피하지 않고 올곧게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많은 그의 진짜 성격을 알아챈 레일라는 그 후로 제게 다정하게 다가오는 공작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모두가 두려워하는 미친 까마귀를 대담하게 예뻐하는 하녀 대공비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각하는 어딜 가든 절 데리고 다니셔서 잃어버리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저를 많이 아껴 주시는 편이어서요.”
작품 소개
온갖 나쁜 수식어가 붙어야만 설명이 가능한 드레이븐 공작.
그의 신부로 낙점된 아가씨 대신 공작가에 입성하게 된 레일라.
그녀는 초야를 앞두고 거짓말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공작의 한마디로 덜미를 잡힌다.
황제의 유일한 혈육이자 조카인 공작을 기만했다는 사실이 들통나
죽음을 예상하던 레일라는, 예상치 못하게 다가온 기회를 붙잡고 위기를 면한다.
공작은 함구하는 대신 레일라가 가짜 신부로서 함께할 것을 강요하고.
레일라는 오랫동안 준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것을 받아들인다.
몇 년 전, 전 부인을 죽일 만큼 잔인하다고 소문난 남자였지만.
그는 항상 다정하고 섬세한 배려로 레일라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공작가에 묶어두려는 그가 이해되지 않아 불안하기만 한데….
작가 프로필
- 세 남편의 유일한 신부 (나리타)
- 신부 수업을 1년 동안 받았습니다 (나리타)
- 대공비는 까마귀의 노래를 듣는다 (나리타)
- 불완전한 헌신 (나리타)
- 대공비는 까마귀의 노래를 듣는다 (나리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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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여주를 엄청 좋아함...그런데 읽는 나는 금방 시들해졌음
nic***2025.05.16재밌게 읽었습니다 ~~~
han***2025.03.25무난한 킬링타임용 로판이에요. 남주 집착이 아주 끈적하네요 ( ´∀｀ )b
hou***2025.03.04문장스타일이 올드하고 지루합니다 한문장이면 될 글을 두세문장으로 늘여놓고 불필요한 꾸밈말과 셜명이 많아요. 문장스타일이 지루하다보니 이야기 전개나 각 씬들이 모두 늘어지네요. +10화 무료가 떳길래 결말부분만 재도전 해봤지만 역시나 올드합니다. 하나의 상황을 이 사람 시점, 저 사람 시점, 그 다음 사람 시점.... 계속 반복하며 이야기 진행되니 흥미진진할수 있는 상황도 재미가 반감됩니다.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현대적인 말들도 몰입을 깨고...감정라인도 깊이가 있다기보다 그냥 단순신파 느낌....
dbo***2025.01.11ㅎㅎ 킬타용 재미있었어요
ksh***2024.12.14인물 캐릭터에 대한 일관성이 떨어지고 상황이 전개되는 서사 비중이 너무 적어서 인물 언행간에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자주 생겨요. 부부의 시간이나 같은 방을 사용하는 등의 설정이 중간에 생겼지만 바쁘다는 이유 하나로 남주 여주가 교감할 수 있는 장치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전혀 활용되지도 못하고..갈등을 위한 갈등을 위해 오해를 쌓는달까.. 상황이 전개되는 방식도 사전 빌드없이 갑자기 통째로 떨어지다시피 하기 때문에 상황이 단순할 뿐 아니라 휘발성도 강해요. 전반적으로 많이 아쉬운 글이네요
ggi***2024.11.16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남주의 사랑과 그 사랑을 믿어보려는 여주가 귀여워요 문체도 깔끔하고 읽으면서 상상도 잘 되게 이끄셔서 몰입감도 좋았어요 너무 재밌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kiw***2024.11.15문체라는 거는 일정한 특징이 있는 건데 이 글은 여러 작가가 쓴 것처럼 너무 혼란스러워요. 같은 내용 같은 문장 반복도 심하고 아무 생각 없이 막 내뱉은 말 같아요. 전개도 억지스럽고 유치해요. 전반적으로 작가 본인 섹스 판타지를 자유롭게 풀어놓은 느낌. 근데 본인은 안 해보고 읽은 건 많은 그런 느낌. 글 쓸려고 다 경험해 볼 필요는 물론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취재라든가 숙고라든가 캐릭터 연구라던가 이런 게 필요하죠. 어디어디 어린 분들 많은 곳에 무료연재 하면 인기 굉장히 좋았을 거 같아요.
joy***2024.11.14남주가 귀엽고 잘읽히는편
vme***2024.11.14이 작가님 개변태… 요새 믿고보는 작가들중 하나ㅎㅎㅎㅎ 레일라 잘느끼고 귀엽고 하비엘 짐승남인데 발닦개ㅎㅎㅎ 아주만족
qqk***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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