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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상세페이지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 관심 2,433
비올렛 출판
총 157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0153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20화 (완결)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19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18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17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16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15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14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외전 13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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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암흑가

* 작품 키워드: 감금, 구원,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연하공, 집착공, 광공, 냉혈공, 순정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강수, 연상수, 미남수, 헌신수, 굴림수, 떡대수. 도망수

* 공: 권래이 (20세)
경정파 우두머리 권중일 회장의 첩 자식. 늦둥이 막내아들 도련님.
백색증을 타고나 권 회장의 생김새를 조금도 닮지 않은 데다가, 어릴 적 유난히 잔병치레가 잦아 외딴 별채에 홀로 버려진 채 외면당했다. 유일하게 자신을 돌봐 준 우태훤에게 마음을 열었지만, 10년 후 우태훤은 권래이를 배신하고 권 회장을 살해한 뒤 조직을 버려 버린다. 우태훤을 오래도록 짝사랑해 왔던 권래이는 미쳐 버리는데…….

* 수: 우태훤 (30세)
경정파의 칼잡이. 행동대장. 권중일 회장의 오른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자그마치 10년의 기억을 잃고 만 것. 더 충격적인 것은 그간의 제 행적이다. 우태훤은 충성하던 경정파 회장님을 살해했고, 도망쳤고, 가족처럼 아끼던 권래이 도련님을 배신했다. 기억에는 없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이다. 속죄해 마땅하다. 한편, 10년의 세월이 흘러 장성한 권래이 도련님은 정신이 나가 우태훤에게 집착하며 사랑을 고백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더는 어리지 않은 도련님이, 기억 상실로 정신 연령이 어려진 연상수를 잡아먹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자식 같아요?”
“도련님.”
“내가 태훤 씨 아들이야? 누구 마음대로요?”
권래이가 사납게 웃으며 태훤의 귓바퀴를 자근거렸다. 이를 세워 물면서 짜증을 부렸다.
“내 친아버지 태훤 씨가 죽였어요. 그런데 누가 누구 아들일까요. 태훤 씨는 아들한테 그런 잔인무도한 짓을 해요?”
날 선 말이 비수처럼 꽂혔다.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작품 소개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훤은 자그마치 10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정말 래이 도련님이십니까?”
“그럼 거짓 같아요?”

사라진 10년 대신 그에게 남은 건 권래이뿐이었다.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백색증 특유의 새하얀 모발과 청회색의 눈동자를 가진,
보스의 10살짜리 유약한 아들.

“어느새 내가 어른이 되었어요, 태훤 씨. 더는 내 앞에서 어리다는 말 못 하겠네요.”

권래이의 창백한 손가락이 태훤의 입술을 짓눌렀다.
메마른 아랫입술이 누르는 그대로 모양을 달리하며 빠끔 벌어졌다.

“미리 말은 해 두겠는데요. 우리 이거 첫 키스 아니에요.”

그의 혀가 입안을 범하듯이 깊숙하게 파고들었다.


***


시퍼런 눈동자에 비틀린 정념이 엿보인다.
태훤의 검은 눈동자가 흔들렸다. 호흡이 빨라지고 맥박이 요동쳤다.

“나흘 전, 태훤 씨가 아버지를 쏴 죽였어요.”

퍼드득 놀란 태훤이 상처 입은 몸을 억지로 일으켰다. 씹어 먹을 듯 어금니를 악물고 권래이를 노려보았다.

“암살이고 배신이었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이 야속했고, 그가 내뱉는 모든 말이 거짓처럼 들렸다. 기억이 사라진 태훤이 듣기엔 너무나 터무니없는 현실인지라 부정할 수밖에 없었다.

“태훤 씨가 살아날 길은 이제 내 옆에 있는 것뿐이에요.”

하루아침 만에 10년이 흐른 것도 억울한데, 심지어 10년을 잘못 살기까지 했다.
결코 용서받지 못할,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단 말이다.

“내가 숨겨 주는 이 은신처에서 나랑 살아요. 기억도 하나도 되찾지 못한대도 괜찮아요. 내가 끝까지 돌볼게요.”

시선이 맞붙을 때마다 치열한 불꽃이 튄다는 사실을 더는 알아채지 못할 수가 없었다. 권래이는 우태훤을 향해 영혼을 불사르고 있었다.

그는 곧 휩쓸리고 덮쳐져 질식당할 재앙이었다.

"벗어나고 싶었다면 내 목부터 땄어야지…….”

흔들리는 음성에 일종의 광기가 서려 있었다.

작가 프로필

한예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진비서 감금일지>, <킬링 데드>, <윈터XX>, <로맨틱 크라임(Romantic Crime)>, <집착광공 길들이기 2회차>

one.exc.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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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비서 감금일지 (한예외)
  • 나의 난폭한 순정에게 (15세 개정판) (한예외)
  • 로맨틱 크라임(Romantic Crime) (한예외)
  • 킬링 데드 (한예외)
  • 윈터XX (한예외)
  • 더티 스윗 베이비 (15세 개정판) (한예외)
  • 로맨틱 크라임(Romantic Crime) (한예외)

리뷰

4.9

구매자 별점
1,7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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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키잡이라니 묻고바로봄

    kha***
    2025.08.22
  • 미인미남 진짜 짱맛있네 읽느라 배고픈지도 모름

    zza***
    2025.07.29
  • 오랫만에 리디다시왔는데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jjk***
    2025.07.27
  • 키워드가 흥미롭네요. 재밌게 읽겠습니다.

    dbf***
    2025.07.24
  • 저는 이 장르를 정말 좋아하고, 이 작품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약 일주일 동안 천천히 즐기면서 읽었어요. 그런데 저희는 더 이상 그들의 외전 이야기를 볼 수 없는 건가요? 정말 그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작가님께서 가능하시다면 그들에 대한 외전 몇 편을 더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정말 감사히 읽을 거예요.

    mih***
    2025.05.16
  • 으아 권래이 뭐 말 하나 할 때마다 너무 저질스러워서 도망가고싶음

    g7y***
    2025.05.15
  • 하... 단행본 나오면 보러 햇는데ㅜㅜ 결국 참지 못 하고 ...... 너무 재밋어용

    qjr***
    2025.05.09
  • 집착과 소유만 난하는 어두운 피폐물에 이렇게 평점이 좋다니.. 이런 어두운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몰랐네요.

    kwj***
    2025.05.08
  • 집착광공에 도망떡대수 조합이 찬란하게 빛나는 역키잡이라 너무 짜릿하네요. 집착감금 속에서 피어나는 공의 순정으로 인해서 아는 맛에 맵싹해도 한예외표 배틀호모 매력이 아주 잘 보여요.

    rur***
    2025.05.02
  • 재밌어요 또라이공도 좋고

    cra***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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