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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괴수 상세페이지

소년 괴수

  • 관심 413
비올렛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 ~ 3,200원
전권
정가
22,100원
판매가
22,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032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소년 괴수 7권 (완결)
    소년 괴수 7권 (완결)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0.2만 자
    • 3,100

  • 소년 괴수 6권
    소년 괴수 6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0.1만 자
    • 3,100

  • 소년 괴수 5권
    소년 괴수 5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2.6만 자
    • 3,200

  • 소년 괴수 4권
    소년 괴수 4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1.9만 자
    • 3,200

  • 소년 괴수 3권
    소년 괴수 3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0.5만 자
    • 3,100

  • 소년 괴수 2권
    소년 괴수 2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00

  • 소년 괴수 1권
    소년 괴수 1권
    • 등록일 2025.01.19.
    • 글자수 약 12.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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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소년 괴수>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5화
2권: 35화 ~ 65화
3권: 65화 ~ 90화
4권: 91화 ~ 120화
5권: 121화 ~ 150화
6권: 151화 ~ 177화
7권: 177화 ~ 201화
소년 괴수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범죄 및 폭력 묘사, 수와 조연의 강압적인 관계 장면, 인외 존재와의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 #역키잡 #동양풍 #현대판타지 #금단의관계 #시리어스물 #사건물 #서브공있음 #오해 #애증
- 시태헌(공, 18) #인외공 #연하공 #먼치킨공 #능글공 #능욕공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헌신공
- 제은호(수, 32) #요원수 #능력수 #처연미인수 #무심수 #계략수 #굴림수 #헌신수


19세기 말 경성, 신령한 힘을 지닌 초능력자와 그 힘을 통제하는 자들이 모여 사는 '사심천' 가문의 저택.
대한민국의 가장 우월한 힘 '사훨주'의 연리로 태어난 제은호는 가주의 폭력 아래에서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다 한 소년을 만난다.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란 걸 알면서도 그들은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끌리고, 비극적인 운명에 놓인 끝에 1941년 서로를 죽이고 마는데.

사랑 때문에 사훨주의 힘을 빼앗고 괴물이 되어 버린 소년.
그리고 그 소년을 죽인 제은호는 영생윤회의 저주를 받는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 국정원 요원으로 살며 7번의 윤회를 거치는 동안 괴물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날 기이한 지진과 살인사건이 서울을 뒤덮는다. 100년 전 죽인 괴물이 제은호를 찾고 있다.

“그 괴물이 너를 부르고 있어…. 온 땅을 움직여서.”

끔찍한 사건 속에서 나타난 미스터리한 용의자 시태헌, 그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한 세기를 살아온 제은호의 유일한 사랑, 소년 괴수는 정말 살아 있을까?


***


자그마한 창이 난 문이 늘어선 복도는 고요했다. 교도관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잡담을 건넸다.

“여기 바로 어제 들어온 흉악범이 있어요. 현장 사진 봤는데, 와… 완전히 미쳤다니까.”
“아, 그래요? 독방 수감자들은 제 강의 안 듣죠? 하하.”

제은호는 적절한 농담을 건네며 문 안을 살폈다. 복도에 교도관들의 발소리와 은호의 구둣발 소리가 절묘하게 뒤섞여 울려 퍼졌다. 절뚝, 절뚝, 그러나 빠르게 걸음을 내딛을 때였다.

“휘익-!”

교도관들이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큰 휘파람 소리가 하하, 웃음과 함께 복도를 가로질렀다. 이어 굵은 목소리가 은호를 불렀다.

“한국사 전문가 제은호 선생님.”

모든 문이 조용한 가운데 한 곳에서만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였다. 교도관들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은호는 이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예상할 수 있었다.

“발소리가 섹시하네. 구두 신었어요? 저 구두 좋아해요, 웰컴!”

휘익 휘파람이 또 울렸다. 교도관들이 은호의 안색을 살폈다. 은호는 괜찮습니다, 말하곤 목소리가 울리는 문 앞으로 향했다. 하얀 창살이 점점 가까워졌다.

“아… x팔 존나 기다렸어요…. 어서 오세요….”

은호가 문 앞에 다다라 창문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쾅! 큰 소리가 문과 벽면을 흔들었다.

창문 앞에 나타난 건 맨가슴을 가득 덮은 이레즈미였다. 철창에 턱걸이하듯 매달려 몸만 먼저 보인 것이었다. 아직 약에서 덜 깬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행동이었다. 갈색의 죄수복 사이로 지옥이 불타 올랐다. 불길과 저주에 휩싸인 악마들이 탄탄한 살 위에서 번들거렸다. 워낙 거구인 탓에 호흡에 따라 그림도 크게 움직였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해서 저도 배우고 싶은데. 따로 과외 안 됩니까?”

기척 없이 내려와 창살을 잡은 시태헌이 씩 웃었다. 두꺼운 벽 너머에서 눈이 닿았다. 철창을 사이에 두고 제은호를 마주한 시태헌은 말이 없었다. 둘의 눈빛 사이를 오간 것은 침묵만이 아니었다. 치열한 요동을 숨긴 차가움이 동공을 깊이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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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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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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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의 작위적이고 오그라드는 느낌만 어떻게 잘 무시하고 넘기면 과거사가 나오는 부분부터는 존잼입니다. 여기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나 매력이 완전 상승하고 몰입이 확돼요. 전권씩이나 질렀는데 고작 1권에서 하차할순 없다는 마음가짐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아쉬운건 너무 직설적인 표현들이에요. 은유나 비유, 때로는 에둘러 표현하는게 분위기를 안해치고 더 야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무리 공공연한 사실이라고는 해도 일할때나 진지한 상황에서 대놓고 성관계란 단어가 대화에서 적나라하게 나오고 성교합 ㅅㅅ ㅈㅇ 씨수말 이러고있으니 좀 눈앞이 흐려지네요... 품위는 온데간데 없고 갑분 뽕빨같달까 근데 정작 씬은 그냥그래요.... 스토리와 순애점수로 5점입니다

    ris***
    2025.08.09
  • 아주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었어요 막! 재미만 따르자면 4.5정도 인데 작품의 세계관과 오랫동안 이어진 이야기들 흥미로운 인간군상 등등 볼만한게 많았어요 저는 재밌게 읽었네요

    dls***
    2025.07.21
  • 1권 읽고 기대감 생겨서 전권 산 과거의 나를 후려치고 싶.... 시대상 좋고 과거-현재 연결되는 설정 좋은데 이 재밌는 소재를 이렇게 재미없게....;;;;;

    10p***
    2025.07.20
  • 드뎌 시작하는 새미 작가님 신작 늦었지만 씩씩하게 가봅니다 ^^

    hjl***
    2025.07.18
  • 스토리 좋아요 재탕의사 있음. 씬은 평타정도?입니다. 작가님 추구미가 피폐물인거같은데 피폐보단 로코쪽이 더 잘 맞으실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ju8***
    2025.07.17
  • 제목과 처음 시작부분이 복잡해서 고민했는데 재밌어서 연재로 보다가 구매합니다. 2권 읽는 도중인데 흥미 진진하네요.

    rib***
    2025.06.20
  • ... 너무 절절해서 눈물이 났어요... 은호와 훤우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kyb***
    2025.06.20
  • ㅠㅠ작가님ㅠㅠ이번 소설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봤어요ㅠㅠ세계관 흥미로웠어요ㅠㅠ 몰입도 높아서 읽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ㅠㅠ사랑ㅜㅠ연정ㅠㅠ연모ㅠㅠ하ㅠㅠ보는 내내 가슴 졸이고 안타깝고ㅠㅠ시헌은호 구원서사 너무 좋아요ㅠㅠ떡밥회수도 다 좋았어요ㅠㅠ이제 은호가 행복해하는 모습이ㅠㅠ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서 너무 좋아요ㅠㅠ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같아요ㅠㅠ

    cli***
    2025.06.08
  • 세계관 너무 좋은데 희한하게 몰입이 안되고 글이 너무 많다(권수도 많고)는 느낌만 계속 들어서..결국 6권 초반까지 봤음에도 임시하차. 인외존재랑도 끈적하구 야하고 그런게 읍네영

    sno***
    2025.05.28
  • 7권은 1~6권을 떡밥을 열씸히 회수합니다, 우린 작가님이 뿌려놓은 떡밥을 열씸히 주워 히열감을 느끼며 7권을 보면 됩니다, 그리고 표지때문에 손이 안갔는데 무료1권 보기가 큰일을 했네요, 긴긴밤을 보냈답니다, 다음작품도 기대가 되요, 아 그리고 촉수물은 선,,,,넘은거아녀역ㅋㄱㅋㅋㅋ

    kii***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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