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소년 괴수 상세페이지

소년 괴수

  • 관심 268
비올렛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 ~ 3,200원
전권
정가
22,100원
판매가
22,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032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소년 괴수 7권 (완결)
    소년 괴수 7권 (완결)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0.2만 자
    • 3,100

  • 소년 괴수 6권
    소년 괴수 6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0.1만 자
    • 3,100

  • 소년 괴수 5권
    소년 괴수 5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2.6만 자
    • 3,200

  • 소년 괴수 4권
    소년 괴수 4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1.9만 자
    • 3,200

  • 소년 괴수 3권
    소년 괴수 3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0.5만 자
    • 3,100

  • 소년 괴수 2권
    소년 괴수 2권
    • 등록일 2025.01.15.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00

  • 소년 괴수 1권
    소년 괴수 1권
    • 등록일 2025.01.19.
    • 글자수 약 12.5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분량 안내

<소년 괴수>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5화
2권: 35화 ~ 65화
3권: 65화 ~ 90화
4권: 91화 ~ 120화
5권: 121화 ~ 150화
6권: 151화 ~ 177화
7권: 177화 ~ 201화
소년 괴수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범죄 및 폭력 묘사, 수와 조연의 강압적인 관계 장면, 인외 존재와의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 #역키잡 #동양풍 #현대판타지 #금단의관계 #시리어스물 #사건물 #서브공있음 #오해 #애증
- 시태헌(공, 18) #인외공 #연하공 #먼치킨공 #능글공 #능욕공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헌신공
- 제은호(수, 32) #요원수 #능력수 #처연미인수 #무심수 #계략수 #굴림수 #헌신수


19세기 말 경성, 신령한 힘을 지닌 초능력자와 그 힘을 통제하는 자들이 모여 사는 '사심천' 가문의 저택.
대한민국의 가장 우월한 힘 '사훨주'의 연리로 태어난 제은호는 가주의 폭력 아래에서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다 한 소년을 만난다.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란 걸 알면서도 그들은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끌리고, 비극적인 운명에 놓인 끝에 1941년 서로를 죽이고 마는데.

사랑 때문에 사훨주의 힘을 빼앗고 괴물이 되어 버린 소년.
그리고 그 소년을 죽인 제은호는 영생윤회의 저주를 받는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 국정원 요원으로 살며 7번의 윤회를 거치는 동안 괴물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날 기이한 지진과 살인사건이 서울을 뒤덮는다. 100년 전 죽인 괴물이 제은호를 찾고 있다.

“그 괴물이 너를 부르고 있어…. 온 땅을 움직여서.”

끔찍한 사건 속에서 나타난 미스터리한 용의자 시태헌, 그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한 세기를 살아온 제은호의 유일한 사랑, 소년 괴수는 정말 살아 있을까?


***


자그마한 창이 난 문이 늘어선 복도는 고요했다. 교도관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잡담을 건넸다.

“여기 바로 어제 들어온 흉악범이 있어요. 현장 사진 봤는데, 와… 완전히 미쳤다니까.”
“아, 그래요? 독방 수감자들은 제 강의 안 듣죠? 하하.”

제은호는 적절한 농담을 건네며 문 안을 살폈다. 복도에 교도관들의 발소리와 은호의 구둣발 소리가 절묘하게 뒤섞여 울려 퍼졌다. 절뚝, 절뚝, 그러나 빠르게 걸음을 내딛을 때였다.

“휘익-!”

교도관들이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큰 휘파람 소리가 하하, 웃음과 함께 복도를 가로질렀다. 이어 굵은 목소리가 은호를 불렀다.

“한국사 전문가 제은호 선생님.”

모든 문이 조용한 가운데 한 곳에서만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였다. 교도관들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은호는 이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예상할 수 있었다.

“발소리가 섹시하네. 구두 신었어요? 저 구두 좋아해요, 웰컴!”

휘익 휘파람이 또 울렸다. 교도관들이 은호의 안색을 살폈다. 은호는 괜찮습니다, 말하곤 목소리가 울리는 문 앞으로 향했다. 하얀 창살이 점점 가까워졌다.

“아… x팔 존나 기다렸어요…. 어서 오세요….”

은호가 문 앞에 다다라 창문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쾅! 큰 소리가 문과 벽면을 흔들었다.

창문 앞에 나타난 건 맨가슴을 가득 덮은 이레즈미였다. 철창에 턱걸이하듯 매달려 몸만 먼저 보인 것이었다. 아직 약에서 덜 깬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행동이었다. 갈색의 죄수복 사이로 지옥이 불타 올랐다. 불길과 저주에 휩싸인 악마들이 탄탄한 살 위에서 번들거렸다. 워낙 거구인 탓에 호흡에 따라 그림도 크게 움직였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해서 저도 배우고 싶은데. 따로 과외 안 됩니까?”

기척 없이 내려와 창살을 잡은 시태헌이 씩 웃었다. 두꺼운 벽 너머에서 눈이 닿았다. 철창을 사이에 두고 제은호를 마주한 시태헌은 말이 없었다. 둘의 눈빛 사이를 오간 것은 침묵만이 아니었다. 치열한 요동을 숨긴 차가움이 동공을 깊이 파고들었다.

작가 프로필

새벽의미학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나한테만 착한 건 (이룬, 어불)
  • 소년 괴수 (새벽의미학)
  • 나한테만 착한 건 (새벽의미학)
  • 나한테만 착한 건 (새벽의미학)
  • 소년 괴수 (새벽의미학)
  • 화무애(禍無愛) (새벽의미학)
  • 화무애 : 검은 밤의 도래 (새벽의미학)
  • 소년 괴수 (15세 개정판) (새벽의미학)

리뷰

4.7

구매자 별점
29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중간중간 보기 힘들때가 있긴했는데 그래도 재밌습니다

    shi***
    2025.02.03
  • 외전주세요~ 둘이 꽁량하는 모습 더 보고싶어요

    sjs***
    2025.02.01
  • 스토리가 방대하고 둘의 사랑이 잔혹하고 처절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fai***
    2025.02.01
  • 외전~~~ 외전 주세요~~~ 항사우잘 보고 있어요!! 작품 활동 많이 해 주세요!!

    grg***
    2025.01.31
  • 드디어 완독 ㅎㅎ 은호와 훤우 러브스토리 잘 감상했습니다. 스케일이 큰만큼 내용이 엄청 방대했고 글도 조금 어려웠지만 둘의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대사도 쫄기해서 재밌게 끝까지 잘 읽었던것 같네요. 새미님 글은 모조리 다 보았구요. 역시 최근작이라 그런지 완성도 좋습니다. 하지만 ㅎ 둘이 너어무 건전해서 ㅋㅋㅋㅋ 씬할때 왜 더 딮하지 않지? ㅋㅋ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 이건 개취구요. 씬은 재밌었어요. 제가 좀 씬취향이 질척대는거 좋아해서 ㅋㅋㅋㅋ 암튼 간만에 완독한 소년괴수~ 다들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art***
    2025.01.30
  • 소년괴수는 수 밖에 모르는 찐사랑 공과 이에 못지않은 수의 100년이 넘는 시간에 걸친 미친 사랑이야기예요 시태헌도 제은호도 작가님만이 가진 캐릭터의 느낌이 있다고 생각되구요 마지막까지 지나가는 대사나 소품 하나 흘리는 것 없이 떡밥 회수되는 건 너무 좋았어요! 시간의 흐름상 이야기가 길어서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그렇지만 후반부가 더 재미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lil***
    2025.01.29
  • 6권이 찐이야....

    dbw***
    2025.01.28
  • 과거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알아도 마음이 아파 읽기 힘드네요. 훤우의 '내가 이리 아름다운 세상에 버려졌구나' 란 글과 훤우의 감정이 너무 와닿았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좋으면서도 외롭고 슬픈 감정이 들때가 있는데 내 마음이 어쩌면 저 문장이었지 않았나해요.둘이 행복한 외전 더 보고 싶어요 ㅠ

    kyo***
    2025.01.28
  • 진짜 이 세계관 너무 매력있어요. 이건 사건별 시리즈로 나와도 될 것 같아요. 뭔가 세계에 들어선 프롤로그 같은 느낌? 다른 커플 연작 말고 이 주인공 이 멤버로 사건 해결하는 2부 주세요!

    yun***
    2025.01.27
  • 주말 순삭 엄청난 스케일의 세계관 좋아요

    dry***
    2025.01.2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청화진 (채팔이)
  • <그랑블루> 세트 (소조금)
  • 악인담 (당밀)
  • 쉬운 선배 (해저500M)
  • 30억의 주인 (사틴)
  • 스토커마이징 (벽란)
  • 나이트타이드 (섬온화)
  • 제로 포인트(Zero Point) (뜅굴이)
  • 말랑콩떡 (제형)
  • 그랑블루 (소조금)
  • 키스 미 이프 유 캔 (Kiss Me If You Can) (ZIG)
  • 저 정도 하는 딜러는 넘치잖아요 (벽란)
  • 이자율 50% (체리만쥬)
  • 신의 괴물 (담적단)
  • 가십(GOSSIP) (키에)
  • 소금 심장 (담요)
  • 내 편 (뿌리S)
  • 임신 실전, 빙의도 타이밍! (신나옹)
  • 무한지애 (문무진)
  • 짝사랑의 불문율 (마렌)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