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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이야기 상세페이지

희재 이야기

  • 관심 370
비올렛 출판
총 2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051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희재 이야기 2권 (완결)
    희재 이야기 2권 (완결)
    • 등록일 2025.02.13.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

  • 희재 이야기 1권
    희재 이야기 1권
    • 등록일 2025.02.13.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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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소꿉친구, 첫사랑, 구원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소꿉친구, 구원, 첫사랑,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까칠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연상수, 다정수, 단정수, 상처수,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수시점

* 공: 장건 (32)
어디서든 주목받는 반듯한 외모의 소유자이자 탄탄대로를 걷는 펀드 매니저. 다소 무뚝뚝한 성격에 까칠하다 오해받지만, 십수 년 짝사랑한 희재 앞에선 시시로 귀를 붉히는 순정남이다.

* 수: 김희재 (35)
출간하는 작품마다 국내외 주요 문학상을 휩쓸지만 대외 활동은 꺼리는 은둔형 인기 작가. 선한 인상에 웃는 게 버릇이지만, 내면에 고질병처럼 치유되지 못한 상처가 숨어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한없는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해 주는,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연하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런 거 많아, 나는 알고 형은 모르는 이야기.”
희재 이야기

작품 정보

“우리가 오늘 처음 만난 사이면, 잤을까?”

술자리에서 20년 지기 소꿉친구 건에게 뜻밖의 입맞춤을 당하는 희재.
오래된 관계를 지키기 위해 희재는 그날을 잊기로 하는데, 며칠 뒤 건이 술김에 한 약속을 핑계로 희재가 사는 시골에 불쑥 찾아온다.

“일주일 동안 같이 있기로 했잖아.”

그렇게 시작된 여름휴가는 건이 숨겨 왔던 마음을 드러내면서 점점 불편해지는데…….


*


“다 없던 일로 하자.”

건이 이를 악물었다 놨다.

“그렇게 못 하겠다면.”
“건아, 나 너 잃기 싫어.”
“가져, 그럼.”
“…….”
“나 잃기 싫으면 가지라고, 뭐가 문제야.”

답답하다는 듯 건은 말했다.

“내가 형을 좋아한다잖아.”

진작 눈치챈 사실이, 여러 번 곱씹어 더는 새롭거나 놀랍지 않은 그 사실이 건의 입을 통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가슴을 툭 쳤다.

“왜, 내가 연하라서 안 돼?”

건은 빈정거리며 내게 다가왔다.

“애새끼처럼 보여서 싫어?”
“그런 말이 아니잖아.”
“나한테 도저히 안 설 거 같아?”
“장건.”
“해 보자, 서나 안 서나. 해 보면 되잖아.”

작가 프로필

구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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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너 (구일사)

리뷰

4.8

구매자 별점
36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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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백한 문장으로 울림있는 글을 쓰시는 작가님이시네요. 나쁜너를 다 읽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 으레 클리셰들이 발견되면 발에 채이는 돌부리처럼 신경이 쓰이는데, 작가님 글은 이걸 그냥 쓱 보고 지나치게 만들어요. 의식하지 못하게끔 매료시킵니다. 희재 이야기는 온갖 매력을 갖다 붙인 캐릭터성이나 미사여구 없이도 섹텐과 감동을 줍니다. 마치 폭우와 부슬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글이에요. 굉장히 인상적으로 읽었고 다음 작품도 꼭 읽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필명을 계속 곱씹게 되네요. 구일사.. 왜인지 짝사랑에 빠진 것처럼요. 그러니 다시 보고 싶습니다. 다음 글과 함께 그리워할게요. 꼭 다시 와주세요.

    win***
    2025.06.13
  • (나쁜 너) 보고 궁금해서 봤어요. 여기서도 수는,, 좀 여자 같은 느낌이라.. 그런 느낌 싫어하는 나한테는 별로였어요. 나쁜 너도 그랬어서 그점이 별로였거든요. 전작 보다는 필력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외전 써주시면 구매하겠습니다. ^^

    sam***
    2025.06.11
  • 이 소설의 독후감을 쓰기 위해 컴퓨터를 켰습니다. 어떤 소설을 인상 깊게 보면 이 작가님의 다른 글도 궁금해지기 마련이지요. 나쁜 너를 감명깊게 읽고 희재이야기도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첫인상은 공수의 라이트한 귀촌생활이었는데 아...전혀 아니었고요.... ㅋㅋㅋㅋ 제목이 어떤 뜻이었는지 알게 되면 묵직한 감동이 흐릅니다... 작가님이 출간한 두 작품 다 읽은 뒤 느낀 점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참 잘 다루시는 거 같아요. 등장인물들이 탈인간급 오버밸런스를 갖추는 설정이 많은 벨소판에서 특이하다면 특이한데, 구일사 작가님이 묘사하는 공수는 좀 어리고 미숙한 듯 묘사되는 듯 해요. 근데 두 작품 모두 후반에는 인물들이 성장하는 서사가 있어요. 때문에 창작 속 가상 인물이라기보다, 훨씬 더 인간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벨소에서는 이런 인물들이 나오는 글이 무척 드물기도 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작가님은 글을 참 잘쓰시는 거 같아요. 문장이 술술 읽히고 장면은 그려집니다. 저는 글 읽을 때 그걸 가장 큰 장점이자 재능으로 꼽아요. 감정선을 다루는 필력도 밀도가 매우 높아서 짧은 권수임에도 풍부한 느낌이에요. 두 작품 다 읽으면서 감정이 복 받쳐 주인공들과 함께 울었던 장면들이 있으니까요. 씬은 적지만 섹텐누적을 적립하다가 한방에 빵 터집니다. 그게 넘나 섹시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작가님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다음 작도 기대 할게요.

    low***
    2025.06.10
  • 건이 행복한 외전 하나만 주세요

    pea***
    2025.06.08
  • 건이희재 행복해라~~~!!!

    bol***
    2025.05.27
  • 잔잔합니다. 짧아서 좋았어용

    hhy***
    2025.05.26
  • 나쁜너도 너무 재밌게 봤던거라 작가님 믿고 구매했는데 주말동안 울고웃고 너무 행복했어요ㅜㅜ 너무 깔끔하고 여운이 깊게 남네여 저 끝까지 못 읽는 병이 있는데 끝까지 긴장감 갖고 너무 잘 읽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h***
    2025.05.19
  • 따듯한 구원 ㅜㅜ 비엘 읽으면서 위로받네요

    eee***
    2025.05.18
  • 와 이거 뭐에요? 글이 와... 작가님 문학 전공이시죠? 절대 머글 아닙니다 읽으면서 얼만큼 남았는지 초조해하면서 본건 처음이에요 와...

    llo***
    2025.05.18
  • “그 사람을 사랑하다가 그 사람의 삶까지 사랑해버린 이야기“ <나쁜너>와 <희재이야기> 모두 읽었어요. 제가 읽은 작품들 중에 필력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분이세요. 서사가 폭풍치는 이야기는 아닌데 담백하고 일상적인 소소함을 정말 설득력 있게 잘 풀어내십니다. 그게 더 어려운 거라고 생각해요. 두 작품 다 읽고 느낀 직관적 감상은… 뭐랄까. 대자연 속, 어느 작은 존재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 그런 거였어요. 인물을 대하는 작가님의 방식이 좋아요. 글을 정말 잘 쓰시는데 다작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눈만 높아져서… 이젠 읽을 작품만 하루종일 찾다가 어플을 닫거든요. 어쨌든 희재를 사랑하는 건이의 이야기 같으면서도 희재를 사랑하는 작가님 얘기 같아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음 작품 기다릴게요.

    id0***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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