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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낫디스터브, 이름값 다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건 영 아니네요... 세계관이랑 설정 소재 다 좋은데 초반뿐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글이 과하게 묘사가 많아지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치명적인 척 하는 글'이 되어버리네요 힘듭니다... 치명적인 척 하는 글 예시: 나는세상에서제일불쌍하고괴롭고나만괴롭힘당하고나만참고나는가련하고억울하고붉은꽃이똑떨어지고마음속에물이흘러넘치고밤이일렁이고나는공에게무려마음을줬는데공은나를속였고나는또속았고세상이나만미워하고나는언제까지부평초로살아야하며어쩌고저쩌고가 지나친 묘사 덕지덕지 붙은 채 5페이지 넘게 이어짐. 쉽게 말해 봄이었다 은교 불륜카페 드라마퀸st 피해자감성 아련독백... 소설은 전개되다보면 특정 상황이 되기 위해 여러 타당한 이유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건 타당한 이유가 너무 부족합니다. 걍 전개상 후반부에 공수가 서로 오해해서 감정적 골이 깊어져야 카타르시스가 생기니 억지로 서로 싸우게 만들고, 대화 안하고, 숨긴다는 느낌이 듭니다. 독자 입장에선 내내 사이좋고 이성적이고 똑똑했던 인물들이 갑자기 치명치명드라마퀸들이 되어선 치명적인 척 사랑싸움이나 하고 앉았네<<이런 감상만 드네요. 후반부에 수가 공한테 왜 자길 속였냐고 따지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이해 안갑니다 수야말로 자기가 오메가인거 내내 숨겨왔던 주제에 공한테 따질 처지가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게다가 수가 오메가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비밀도 아니예요; 어차피 오메가버스 세계관이고 지천에 널린게 알파 오메가인데다가 심지어 괴물들도 있고 손에서 불쏘는 사람도 있는데 고작 오메가인게 대수임...??????수가 일찍 말했다면 엑스트라들이 죽는 걸 막을 수도 있었을거고 수사에 도움이 됐을텐데 수치스럽고 대단한 비밀이라도 되는 양 숨기는거 보면서 내내 이해가 안갔네요... 너 뭐 돼...? 부자간 관계나 옛 친구, 대부랑 있었던 일도 별거아니예요 숨겨야 할 만큼 수치스러운것도 아님...근데 수는 혼자 한쳐먹고 대단한 치부와 비밀이라도 되는 양 냉정한척 예리한척 무심한척 고고한 척이란 척은 다 하면서 공한테 승질냄...얼마나 어이없게요ㅜㅋㅋㅋ고작 그런 과거를 비밀이랍시고 숨기는데 얼굴 반반하고 머리 좋잖아요 대체 뭐가 그렇게 한스러운건지...? 바로 옆에는 개꼬리 달려서 밖에 함부로 못다니는 사람도 있고 물고기얼굴인 아이도 있는데ㅋㅋㅋ 그깟 가정사랑 오메가인게 대체 뭐라고 수 혼자 한쳐먹고 비밀비밀거리는거보면 한숨밖에 안나옴... 그러니 후반부에 둘이 세상 치명 오해 사랑싸움하는것도, 첫 섹스도 같잖게 느껴져서 페이지 휙휙 넘겼어요... 읽으면서 너무 이상해서 혹시 이게 작가님 첫 작품인가? 구작인가?싶었네요... 한 2권까진 진짜 재밌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짜식은 눈으로 읽음ㅜ 글 잘 쓰시는 작가님이란걸 알기에 더 짜식어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치명적인 척 하는 글을 믿었던 작가님 소설에서 볼 줄이야ㅜㅜㅜ +대사중에 난 당신 못 보내. / 내 바보. 내 자두<<<이런거 나오는데 순간 2000년대인줄 알았네요 걍 먼산만 바라봄....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 건가요...작가님 다른 소설에선 안이랬는데ㅜㅜ
그저 갓 용두용미 제발 유명해져서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이게 어른들의 사랑이지,,,,
사건은 재밌는데 공수 감정선이 폭발하는 양상이 저는 잘 와닿지가 않았어서 별 하나 빼요. 세계관 재밌습니다.
세계관도 흥미롭고, 알파 오메가를 새롭게 해석한 부분도 좋고, 공수케미도 좋고, 무시받는 부검의가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찾아서 해결해나간다는 스토리도 너무너무 좋았는데.. 결말에서 텐션이 많이 떨어져요 ㅜㅜ 초중반 빌드업이 길었던만큼, 차라리 아예 장편으로 해서 후반부 스토리를 더 단단하게 했으면 어땠을까싶네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라브스토리가 더 더 많았다면ᆢㅜㅜ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사건 진행 되는 동시에 공수 감정도 같이 깊어지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읽으셨으면.... 사건 풀리는게 일단 너무 재밌었고 공수 관계도 좋았습니다 작가님 전작도 넘 재밌게 읽었는데.... 약간 근대? 영국 뒷골목이 상상 되더라구요 귀족들은 밝은데서 명예를 중시하고 빈민층들은 먹고 사는게 공포고 그 공포를 먹고 사는 하수도 괴물... 사연 많은 흑발 미인수까지 최고였어요 작가님 신작 달리러 갑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사건물 취향은 아니지만 탄탄하다는 말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판타지 겸 추리 소설 느낌? 확실하게 본편에서 러브는 좀 부족했어요 우선 입술 박치기부터 하는 소설에 익숙해져 언제 입 가져다 대는거야 하고 기다리던 저... 하지만 소설이 너무너무 재밌고 이 세계관까지 그냥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진짜 이틀동안 쉬는 시간만 생기면 이거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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