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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효과

  • 관심 177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혜택 기간 : 7.23(수) 00:00 ~ 7.29(화) 23:59
출간 정보
  • 2025.06.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0869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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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2000년대 초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조직/암흑가, 구원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츤데레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까칠남,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애교녀, 유혹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기태산(36)
대부업체 TS 캐피탈 사장. ‘기 사장’으로 통한다. 남의 돈 안 갚는 놈들, 은혜 모르는 것들을 혐오한다. 어느 날 채무자의 어린 조카, 은성을 떠맡게 되는데. 왜인지 아이가 애원하고 바라는 것들을 거절하기가 힘들다.

*여자주인공:
여은성(22)
출생 신고도 안 된 채로 학대 받으며 자랐다. 사채업자의 빚을 갚지 못한 이모, 이모부와 함께 차 뒷좌석에 실려 도망가던 중, 기태산이라는 남자에게 발견된다. 지옥 같던 삶에서 구원해 준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구원으로부터 시작된 여주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이 끝내 이루어지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게 네가 말한 은혜 갚는 방식이야?”
각인 효과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비윤리적인 행위, 아동 학대, 임신 중 관계, 선정적인 단어 및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모와 이모부 아래서 학대 받으며 자라던 여은성.
열두 살 무렵, 그들과 함께 사채업자를 피해 차를 타고 도망가다 붙잡히고 만다.

“찾았다.”

검은 옷차림, 서슬 퍼런 눈매가 마치 저승사자를 연상케 하는 남자였다.
이모부의 비명을 닮은 애원에도 눈 하나 깜짝 않고 두 사람을 끌고 간 기태산은
뒤늦게 차 뒷좌석에 숨어 있던 어린 은성을 발견한다.

“저건 또 뭐야.”
“…딸꾹.”

태산은 자신이 관리하는 술집, 금낭화의 마담에게 아이를 맡긴다.

지옥 같던 삶을 살다 태산에게 거두어진 은성.
쑥쑥 커지는 몸과 함께 태산을 향한 마음도 동경과 고마움에서 사랑으로 자라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한 사건으로 인해 태산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고.
두 번 다시 없을 기회에, 은성은 용기 내 그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

“왜, 너무 넙죽 받아먹어서 놀랐어?”

태산의 커다란 손이 은성의 목뒤를 그러쥐었다.
먼저 불을 붙여 놓고 자꾸만 뒤로 도망가는 아이를 단단히 붙든 채 축축해진 입술을 개처럼 핥았다.

“하아, 으….”
“원래 양심 있는 놈들은 깡패짓 못 해. 나 같은 쓰레기나 하는 거지.”

작가 프로필

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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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3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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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편이라 큰 오해없이 흘러갑니다 ㅋㅋㅋ

    suy***
    2025.07.20
  • 기태산씨 부러워요..

    mon***
    2025.07.12
  • 비슷한 이야기 사실 많은데 작가님 전작 짧지만 흡입력있고 재미있어서 이것도 후딱 읽었네요 신인이신데 필력이 좋으세요. 담에는 좀더 긴 장편 작가님 색깔로 써주시면 금방 달려올께요

    clo***
    2025.07.04
  • 짧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hee***
    2025.07.03
  • 흔한 스토리에 뻔한 전개..남주 여주 캐릭터도 매력이 없고 뒷내용이 궁금하지가 않아요.

    nan***
    2025.07.02
  • 넙쭉 먹는 아저씨 좋네요 고구마 없고ㅋㅋ

    mer***
    2025.06.23
  • 잘봤어요. 재밋어요,

    dud***
    2025.06.22
  • 고구마없이 잘읽었어요

    lec***
    2025.06.22
  • 재밌게잘봤어요. .

    tae***
    2025.06.21
  • 캬... 담백하니 읽기 참 좋았습니다.

    cat***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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