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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11.01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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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58-20261023053.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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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질투, #오해/착각, #역키잡, #신분차이, #미인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능력수, #병약수, #사건물, #3인칭시점
*공: 헨델. 화려한 이목구비, 금발과 녹색 눈의 조각상 같은 외모. 어릴 적 리시엘에게 주워져 시종으로 길러진다. 그를 향해 커 가는 제 마음을 주체할 수 없게 되면서 주인인 리시엘에게 점점 집착하게 된다.
* 수: 리시엘 렌 아슈튼. 창백한 피부, 긴 은발과 연보라색 눈동자를 가진 신경질적인 미인. 아슈튼 가문의 장남이자 ‘고대 제국’의 마지막 핏줄이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지병에 시달리며 제가 죽을 날만 바라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죽음에 초연한 무심수와 그에게 집착하는 계략공의 처절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이 날 아주 불쌍하게 여기면 좋겠어. 안타깝고 가여워서 눈을 떼지 못했으면 해. 그래서 내 곁을 떠나서는 살 수 없게 되길 원해.
*작품 키워드: #질투, #오해/착각, #역키잡, #신분차이, #미인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능력수, #병약수, #사건물, #3인칭시점
*공: 헨델. 화려한 이목구비, 금발과 녹색 눈의 조각상 같은 외모. 어릴 적 리시엘에게 주워져 시종으로 길러진다. 그를 향해 커 가는 제 마음을 주체할 수 없게 되면서 주인인 리시엘에게 점점 집착하게 된다.
* 수: 리시엘 렌 아슈튼. 창백한 피부, 긴 은발과 연보라색 눈동자를 가진 신경질적인 미인. 아슈튼 가문의 장남이자 ‘고대 제국’의 마지막 핏줄이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지병에 시달리며 제가 죽을 날만 바라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죽음에 초연한 무심수와 그에게 집착하는 계략공의 처절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이 날 아주 불쌍하게 여기면 좋겠어. 안타깝고 가여워서 눈을 떼지 못했으면 해. 그래서 내 곁을 떠나서는 살 수 없게 되길 원해.
내가 바라는 죽음
작품 정보
오랜 지병으로 삶에 대한 애착이 없는 소년, 리시엘.
그는 어느 날 제 정원에 침입한 꾀죄죄한 어린아이를 줍는다.
아버지의 사생아임이 분명해 보이는 아이를 시종으로 두고 가르치며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데…….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다시 살아났음을 알게 된다.
*
“내가 아직도, 그때의 어린애로 보여요?”
“뭐?”
물에 젖어 조금 짙어진 머리칼에서 뚝뚝,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습기로 달라붙은 셔츠 너머로 매끈한 근육이 사납게 꿈틀댔다.
뼈밖에 없는 저와 달리 생동감 넘치는 그 몸이 신기해 코가 매운 것도 잊을 정도였다.
“……이젠 아니죠?”
“…….”
“맞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깨달을 때까지 몇 번이고 알려 줄 테니까.”
저보다 더 엉망으로 젖은 주제에, 헨델은 즐겁다는 듯 웃고 있었다.
마치 이날, 이때만을 기다린 듯 환희와 갈망으로 가득 찬 미소였다.
*
반쯤 눈이 돈 헨델이 욕조에 널리듯 걸쳐진 리시엘의 종아리를 제 어깨에 짊어 맸다.
결합이 더 견고해진 아래가 접붙으며 찌적, 쩍- 야살스러운 소리를 내었다.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이 온몸에 휘몰아쳤다.
발끝을 구부리고 동동거리던 리시엘이 사지를 뒤틀며 맑은 액을 쏘아 보냈다.
투명하고 끈기가 없는 그 액체는 찰랑이는 욕조의 물을 뒤집어쓴 헨델의 온몸을 다시금 적셔 주었다.
“흐응, 흑…….”
혀를 내밀어 입가를 핥은 사내가 반쯤 널브러진 제 주인을 더 밀착해 끌어안았다.
“너무 좋아. 이대로 죽어도 좋을 것 같아. 당신도 이제 알았지? 너를 위해서라면 난 뭐든 해…….”
리시엘은 제 안에서 또다시 살아나 꺼덕거리는 그 열기에 반항도 못 하고 허덕였다.
그가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어 돌덩이 같은 사내의 등을 아프게 할퀴었다.
“그만, 해…… 헨델, 그마안…….”
“……미안해요. 못 멈춰.”
아직도 날 그렇게 몰라요?
얄밉게 중얼거리는 그 한마디가 바로 리시엘이 쓰러지기 전 들은 마지막 말이었다.
그는 어느 날 제 정원에 침입한 꾀죄죄한 어린아이를 줍는다.
아버지의 사생아임이 분명해 보이는 아이를 시종으로 두고 가르치며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데…….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다시 살아났음을 알게 된다.
*
“내가 아직도, 그때의 어린애로 보여요?”
“뭐?”
물에 젖어 조금 짙어진 머리칼에서 뚝뚝,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습기로 달라붙은 셔츠 너머로 매끈한 근육이 사납게 꿈틀댔다.
뼈밖에 없는 저와 달리 생동감 넘치는 그 몸이 신기해 코가 매운 것도 잊을 정도였다.
“……이젠 아니죠?”
“…….”
“맞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깨달을 때까지 몇 번이고 알려 줄 테니까.”
저보다 더 엉망으로 젖은 주제에, 헨델은 즐겁다는 듯 웃고 있었다.
마치 이날, 이때만을 기다린 듯 환희와 갈망으로 가득 찬 미소였다.
*
반쯤 눈이 돈 헨델이 욕조에 널리듯 걸쳐진 리시엘의 종아리를 제 어깨에 짊어 맸다.
결합이 더 견고해진 아래가 접붙으며 찌적, 쩍- 야살스러운 소리를 내었다.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이 온몸에 휘몰아쳤다.
발끝을 구부리고 동동거리던 리시엘이 사지를 뒤틀며 맑은 액을 쏘아 보냈다.
투명하고 끈기가 없는 그 액체는 찰랑이는 욕조의 물을 뒤집어쓴 헨델의 온몸을 다시금 적셔 주었다.
“흐응, 흑…….”
혀를 내밀어 입가를 핥은 사내가 반쯤 널브러진 제 주인을 더 밀착해 끌어안았다.
“너무 좋아. 이대로 죽어도 좋을 것 같아. 당신도 이제 알았지? 너를 위해서라면 난 뭐든 해…….”
리시엘은 제 안에서 또다시 살아나 꺼덕거리는 그 열기에 반항도 못 하고 허덕였다.
그가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어 돌덩이 같은 사내의 등을 아프게 할퀴었다.
“그만, 해…… 헨델, 그마안…….”
“……미안해요. 못 멈춰.”
아직도 날 그렇게 몰라요?
얄밉게 중얼거리는 그 한마디가 바로 리시엘이 쓰러지기 전 들은 마지막 말이었다.
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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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g***2026.11.05재밌어욧!큰 기대 안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글이 순삭!
dal***2026.11.05나를 위한 메모) 3권까지 읽고 탈주. 별점 높은 리뷰만큼 탄탄하지는 않음.
rid***2026.11.05이런 보석같은 작품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bzb***2026.11.05좀 유치하긴한데 키워드보고 읽을만해요
ohy***2026.11.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an***2026.11.04
우선 스토리는 좋은데 공 캐릭이 진짜 미저리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오히려 주변 캐릭들이 더 매력적이에요 맹목적이기만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운이 좋아 살아남은거지 무계획에 그냥 안돼요 떼만 씁니다….진짜 그냥 스토리 위주로 읽은거지 솔직히 공만 나오면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었어요
zuk***2026.11.04리뷰보고 구매합니다
rud***2026.11.04앗1권까지읽어보고할걸ㅠ 오랫만에 역키잡에 전권병도져서ㅠ 2권중간까지봤는데 언제재밌어지나요. 도저히 진도가 안나감
yar***2026.11.04키워드 보고 구매해요 무근지 많아서 그만 사려고 했지만 역키잡 어케 참음
caf***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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