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화,목,금 연재
- 2019.11.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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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누명을 쓰고 죽었다 다시 깨어나 보니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인 1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얻은 기회…….
이전과 같은 과오를 반복할 수는 없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제 제가 죽였던 남자를 살려야만 한다!
***
“곤란하십니까?”
유더는 대답 대신 반문을 던졌다.
“곤란하시다면 저를 퇴단시키면 됩니다.”
“…….”
키시아르의 미소가 조금 더 짙어졌다. 그는 의자 팔걸이에 올린 손에 얼굴을 기대어 괴었다. 금빛 머리칼 사이로 붉은 눈동자가 빛났다.
“기껏 합격한 마병단인데, 자네는 미련이 조금도 없다는 투군.”
“…….”
유더에게는 미래가 이전과 똑같이 흘러가지만 않는다면 아무래도 좋았다. 여기에서 쫓겨난다고 그 다음 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가 나가면 키시아르가 계속 마병단장으로 남아 있을 확률이 좀 더 커질지도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조금 겁을 줘 볼까 했는데 통하지 않는 상대를 보는 것도 오랜만이야. 원래 그렇게 겁이 없었나?”
“…그랬던 것 같군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예전에도 유더는 키시아르에게 비슷한 평을 받은 적이 있었다.
…유드레인. 너는 너무 겁이 없어서 문제야. 하지만 그 점이 나를…….
‘아니.’
유더는 눈을 감았다 뜸으로써 과거의 쓸데없는 기억 하나를 흘려보냈다. 아니다. 그 미래는 오지 않을 것이다. 오지 않도록 만들 테니까 떠올릴 필요도 없었다.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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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애 도파민 나애 세로토닌 나애 옥시토신
vva***2026.10.28I love it very much. Storytelling is good, characters are adorable, it's my favorite work so far (Usually I'm not reading bl genre, but the story is too good, their relationship is pretty cute) I love how smart both Kishiar and Yuder are
220***2026.10.22대 서사시의 시작이다...
iri***2026.10.22아 소설은 길면 길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독자로서 매우 좋습니다 그렇다고 중간에 지루해지는것도 아니고 계속 재밌어요 정말 놀라울따름...
haj***2026.10.21모든 사건을19로 해결하는 비엘에 질리던 찰나.. 기승전 19, 뭐만하면 19가 아니어서 더 좋았어요. 탄탄하게 관계를 쌓아가고 사건을 해결한 후에 관계를 가지니 독자로서 더 상황에 몰입이 되었습니다. 특히 능력공 능력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L 없이 그냥 판타지 소설이라고 했더라도 정말 재밌게 볼만큼 서사가 탄탄하고 세계관이 너무 재밌어요. 키시유더가 하는 여정이라면 언제까지든 평생이라도 함께하고싶습니다. 초딩때 이후로 오랜만에 월요일을 바라고 있네요.
min***2026.10.19인생 장편판타지소설 로맨스라 말하기엔 촘촘하고 무겁다 이건 사랑이다
bae***2026.10.171400화나 되는거 언제보나 싶었는데 너무 제 취향이라 계속보니까 결국 다 보게되었네요.. 능력수 좋아하시는 분들? 터닝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쌍방구원? 진짜로추천합니다 판타지와 로맨스 아주 적당하게 잘 섞였구요!!! 떡밥회수가 미쳤습니다그냥 이제 최신화를 같이 달리게 되는데 너무 설레네요///
hae***2026.10.12똑같은 루틴반복 키시과거 (따흑슬퍼) ->현 키시유더 L 키시과거 (따흑슬퍼) ->현 키시유더 L 눈물짜내기 루트에 지침... 다른 소설에 비해 엄청 ***게 슬픈건 아닌데 이거 여기서 진짜진짜 슬픈거야 라는 마약에 걸린것 마냥 (흑흑 푸바오 가지마ㅜㅜ ) 감성을 여기서 느낌
pjp***2026.10.12이런 소설 없습니다
wkd***2026.10.12맛나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al***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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