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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니 캐슬

  • 관심 3,732
비욘드 출판
총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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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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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원
전권
권당 100년
12,600원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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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전권
정가
18,000원
판매가
18,000원
혜택 기간 : 7.14(화) 00:00 ~ 7.21(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5.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42920
UCI
-
  • 0 0원

  • 에보니 캐슬 6권 (완결)
    에보니 캐슬 6권 (완결)
    • 등록일 2021.05.18
    • 글자수 약 10.6만 자
    • 2,100(30%)3,000

  • 에보니 캐슬 5권
    에보니 캐슬 5권
    • 등록일 2021.05.18
    • 글자수 약 9.9만 자
    • 2,100(30%)3,000

  • 에보니 캐슬 4권
    에보니 캐슬 4권
    • 등록일 2021.05.18
    • 글자수 약 9.5만 자
    • 2,100(30%)3,000

  • 에보니 캐슬 3권
    에보니 캐슬 3권
    • 등록일 2021.05.18
    • 글자수 약 10.2만 자
    • 2,100(30%)3,000

  • 에보니 캐슬 2권
    에보니 캐슬 2권
    • 등록일 2021.05.18
    • 글자수 약 8.9만 자
    • 2,100(30%)3,000

  • 에보니 캐슬 1권
    에보니 캐슬 1권
    • 등록일 2021.05.25
    • 글자수 약 10.2만 자
    • 2,100(3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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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네임버스 #계약 #신분차이 #전문직물 #시리어스물 #잔잔물 #애절물
미인공, 외국인공, 네임없는공, 귀족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공, 재벌공, 상처공, 존댓말공, 헤테로공
미인수, 한국인수, 네임있는수, 피아니스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병약수, 짝사랑수

*공 : 트리스탄 로크 - 유서 깊은 영국 후작가의 후계자이자 지주사의 CEO. 태어난 순간부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하다. 일 년 전 예고 없이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런던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수 : 연도화(이든 연) - 한국인 피아니스트. 유학 온 영국에서 노력 끝에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성공했을 때 네임이 발병해서 손이 마비되었고, 평생 맹목적으로 바라 온 모든 것을 잃었다.
*이럴 때 보세요: 여행지의 낯선 공기가 그리울 때. 겨울밤 화롯가에 앉아 느린 글을 펼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불이 옮겨붙듯, 불씨가 닿고 환한 불꽃이 피어오르듯. 섬광과도 같은 점화의 순간이었다.
에보니 캐슬

작품 정보

운명의 상대의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희귀병, 네임.
전 세계 극소수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네임은 상대와의 꾸준한 접촉을 통해서만 완화되는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동반한다.
피아니스트 연도화의 몸에 떠오른 이름은 일 년 전에 돌연 런던에서 사라진 유명인사,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귀족인 트리스탄 로크의 것이었다.
온몸이 마비되어 가는 도화는 수개월간 헤맨 끝에 스코틀랜드의 깊은 숲속에 은둔해 있는 트리스탄을 발견하고, 놀랍게도 그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트리스탄 로크가 없으면 도화는 살아가지 못하지만, 이성애자인 그는 도화와의 접촉을 냉정하게 거절한다. 도화는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남자에게 절박하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데….

※본 작품에 등장하는 호칭과 말투는 한국어에 적합하게 의역되었습니다.



[본문 중]

그의 단단한 팔이 목 뒤를 누르고, 그의 어깨에 얼굴이 짓눌려 있었다. 도화는 산소 부족으로 깜박거리는 시야를 되찾으려 허우적거렸다. 귓가에 트리스탄 로크의 낮은 웃음소리가 닿았다.
“물속에서 싸우는 게 당신한테 더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알아요, 나는 가라앉고 당신은 떠오를지?”
“흐으!”
도화는 자유로운 한쪽 팔을 있는 힘을 다해 움직였다. 기어를 바꾸는 대신 차 문을 당겨 열었다. 굳은 손이 겨우 레버 안쪽으로 들어가고, 열탕처럼 끓는 차 안으로 바깥 공기가 확 쏟아져 들어왔다.
도화와 트리스탄 로크는 한 덩어리가 되어 차에서 떨어져 내렸다.
“윽!”
트리스탄 로크의 등이 먼저 땅에 부딪혔다. 충격으로 그의 몸에서 힘이 풀리는 사이 도화는 그의 팔 아래에서 머리를 빼내고 빠져 나왔다. 일어설 순 없어 엉금엉금 숲 쪽으로 두어 걸음 기는데, 확 뒤에서 어깨가 당겨졌다.
“윽!”
“어딜 가요.”
도화의 양어깨를 잡은 트리스탄이 그를 물가의 진흙 속에 무자비하게 처박았다.
“나를 강간하고 가야지. 그냥 가서야 되겠어요?”
“하아, 으-.”
놀랍게도 달빛에 드러난 그의 진흙투성이 얼굴은 웃고 있었다.

작가

섬온화
링크

리뷰

4.8

구매자 별점
10,8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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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간만에 읽다가 탈주합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완독하는 편인데... 이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관계 처음보는거 같아요 사랑한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둘 다 만나기 전 인생이 좋아보임 초반 공도 수때문에 인생 피해보는 와중에 괜히 나쁜놈같고 수는 그냥 비련의 ㄴㅊ마인드(이것밖에 표현할길이..;;) ㅠㅠ 서로 ㅈ같은 상황에 대체 어디서 사랑이 싹튼건지....... 이해가 안되고 떡정같습니다 둘 다 안됐습니다 문체때문인지 계속 불행해보여요 공 수 캐디는 좋았는데... ㅠㅠ 그냥 1권에서 탈주할걸 5권 중반까지 봤네요.. 너무나 찝찝하고 아쉽습니다

    rec***
    2026.07.18
  • 수 이기적이라는 후기가 많은데 어느정도는 공감 가면서도 그 선택이 최선이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찢어짐.. 이렇게 끝난 스토리도 깔끔하고 좋은데 둘이 행복한 모습을 더 보고 싶긴 하다ㅜ

    soh***
    2026.07.18
  • 레전드 안정형 어른 남자친구

    seh***
    2026.07.17
  • 리뷰많고 별점높은 작품에는 이유가 있는법

    suj***
    2026.07.17
  •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훌륭한 글이었다. 부정적인 리뷰를 읽고 나서 구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모든 것에 대한 반박이 돌아왔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부족했다면 이런 완성도를 낼 수 있었을까? 에필로그까지 전부 읽고 나서는 리뷰에서 들은 것처럼 트로이메라이와 쇼팽 15번을 들었다. 아무 생각없이 재생을 눌렀지만, 트로이메라이를 듣자마자 글에 선명한 색채가 입혀졌다. 아마 난 클래식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

    irs***
    2026.07.17
  •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결말이 아쉬워서...ㅠㅠ 이거랑 별개로 수의 선택 이해가 감 애초에 수가 자신의 피아노에 대해 열정이 없고 이기적이지 않았다면 공이 수한테 반하지도 않고 이야기 전개 자체가 안됐을거라

    qwa***
    2026.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sr***
    2026.07.16
  • 더… 없다니… 더… 정신없이 읽다보니 하루만에 끝났어요…

    lov***
    2026.07.15
  • 완벽했어요 오해했네 저세상 다정공이였구나...세상에

    tut***
    2026.07.10
  • 클래식을 한층 더 깊게 사랑하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세상에서 동떨어진 안온한 둥지와, 각박하지만 꿈의 배경이 되어주는 현실의 대비가 공감되어 읽는 내내 생각이 많아집니다. 좋은 작품 감사해요

    sta***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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