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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지지 않아 상세페이지

노을은 지지 않아

  • 관심 2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300원
전권
정가
8,600원
판매가
8,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72697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노을은 지지 않아 2권 (완결)
    노을은 지지 않아 2권 (완결)
    • 등록일 2025.01.17.
    • 글자수 약 14.6만 자
    • 4,300

  • 노을은 지지 않아 1권
    노을은 지지 않아 1권
    • 등록일 2025.01.17.
    • 글자수 약 13.9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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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지지 않아

작품 소개

“여사님께서는 홍채하 씨가 장례식에 참석하는 걸 원치 않으십니다.”

8년 전 아빠를 빼앗아 갔던 여자는 어느 날 아빠의 부고와 함께 1억짜리 수표를 보내왔다.
조건은 아빠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말라는 것.
빡빡한 형편에 1억은 너무 큰 돈이었다.
채하는 차마 되돌려보내지 못한 수표를 손에 쥐고 한강 다리 위에 섰다.
오늘만 울려고. 그리고 잊으려고.
그런데,

“안 돼!”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남자가 다짜고짜 그녀의 허리를 끌어당겼다.
그러더니 그녀에게 호통을 치기까지 했다.

“젊은 사람이 이게 도대체 무슨 짓입니까?”

그녀야말로 묻고 싶었다. 멀쩡하게 생긴 놈이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당신 뭐야? 미친X야, 변태야?”

앙칼지게 따져 묻던 채하는 문득 제 손에 마땅히 들려 있어야 할 것이 사라져 버리고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떡해.”

오른손에 꽉 쥐고 있던 하얀 봉투.
1억짜리 수표가 들어 있는 봉투가 보이질 않았다.
채하는 다리 난간 너머에서 일렁거리는 강물을 쳐다보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내……, 내 1억.”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배경 설정은 허구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콩켸팥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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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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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선징악 확실하네요 재밌게 봤어요

    ana***
    2025.04.09
  • 여주는 답답하고 여조는 날뛰고 아랫님은 견디셨는데 전 덮어요ㅠㅠ 덮었다가 다시 열고 다봤습니다 그냥 남주가 독무대인 소설이애요

    eun***
    2025.01.20
  • 여조 조금만 더 놔두면 덮을뻔 적당한 시점에 혼내줘서 끝까지 읽음 ㅎ

    sku***
    2025.01.19
  • 완벽하고 해피한 결과 좋았어요 두 주인공 알콩달콩한 신혼 외전도 있으면 좋겠어요~~

    eeo***
    2025.01.19
  • 킬타임용이었네요..

    jun***
    2025.01.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a***
    2025.01.18
  • 달달하네요 사건을 잘풀어가고...

    83y***
    2025.01.18
  • 약간 추리같기도 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재미있어요.

    moo***
    2025.01.17
  • 좋아하는 작가님이에요 기대하며 읽을께요 생각보다 잔잔하네요~~기대가 커서;;

    081***
    2025.01.17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바로 구매합니다~^^ 잘읽을께요♡ 미리 외전 준비해주세요ㅋㅋㅋ

    n00***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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