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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쓰레기 상세페이지

상냥한 쓰레기

  • 관심 20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72338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상냥한 쓰레기 3권 (완결)
    상냥한 쓰레기 3권 (완결)
    • 등록일 2025.04.10.
    • 글자수 약 10.1만 자
    • 3,300

  • 상냥한 쓰레기 2권
    상냥한 쓰레기 2권
    • 등록일 2025.04.10.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상냥한 쓰레기 1권
    상냥한 쓰레기 1권
    • 등록일 2025.04.10.
    • 글자수 약 11.2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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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쓰레기

작품 소개

*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 비도덕적 인물 등장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척하는 너튜버 백이삭을 고발합니다.
여러분들이 화면 너머로 보는 그의 모습은 진짜가 아닙니다.>

구독자 수 100만의 인기 너튜버 이삭.
선한 이미지를 연기하며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치명적인 내부 고발 사건이 터지고 만다.

<같이 일하는 직원을 24시간 대기조 매니저쯤으로 생각하는 남자인데,
과연 다른 사람들을 대단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까요?
기부하는 것도 세금 때문에 하는 거지 뭐 대단한 인류애가 있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안티팬들의 이슈몰이로 사건은 더욱 커져만 가고,
악덕 고용주라는 소문까지 퍼지며 대체 인력 구인도 힘들어진 최악의 상황.
그러던 이삭의 눈에 들어온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오래된 팬이자 출판사 편집자이기도 한 송유담이었다.

“난 누나가 내 파트너가 돼 주면 좋겠어요.
나는 나를 도와줄 믿을 만한 직원이 필요해요. 박 PD를 대신할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누나밖에 없어요.”

저를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가련하고도 먹음직스러운 어린양.
이삭은 연약한 그녀의 마음을 양껏 이용해 먹기 시작하는데…….

* * *

“내가 눈치가 없었네. 그러니까 누나 말은, 나한테 박히고 싶다는 얘기잖아요.”
“뭐?!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라…….”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제 말을 그렇게 해석하냐고 반문할 새도 없이, 이삭이 그녀의 작은 어깨를 꽉 움켜쥔 채 확 침대로 밀쳤다.
철제로 만들어진 약한 침대는, 190cm 가까이 되는 장신이 올라오자 삐걱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순식간에 유담이 혼자 쓰기 넉넉했던 싱글 사이즈의 침대가, 인형의 집 모형처럼 작게 느껴졌다.
“난 분명히 누나를 특별하게 대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게 싫다고 말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유담 위에 올라타 내리깐 시선이 어딘가 고장 난 거처럼 서늘했다.
그녀에게만큼은 늘 다정다감했던 그의 얼굴이, 이토록 화가 나 보이는 건 처음이었다.
처음 본 낯선 모습에 유담은 저도 모르게 조그만 몸을 움츠렸다.
“누나, 대답.”
“마, 맞아. 더 이상 그런 관계는 싫어. 그러니까 이제 널 그만 좋아…….”
“그럼, 증명해 봐요.”
그녀가 무어라 채 말을 잇기도 전에, 이삭이 스산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말을 잘라먹었다.
“나랑 이런 짓을 하고도 나를 잊을 수 있는지. 어디 한 번 증명해 봐요.”
갑자기 커다란 손이 유담의 셔츠 위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작가 프로필

애착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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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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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소설 좋아했는데 이건 좀 별로였어요… ㅠㅠ 그래도 끝까지는 읽었지만.. 좀 지루했어요

    ora***
    2025.04.15
  • 애착인형 님 작품 중에서 상개 서연준이 최애였는데 상쓰 백이삭이 이김 연준이는 후회남으로서 좀 부족했는데 이삭이가 기깔나게 말아줌 근데 완결 아닌 것 같아요 뒷내용이 많이 부족하네요 최소한 41 챕터부터 이어서 임출육까지 더 써주세요 그리고 오메가버스 AU도 주세요

    ete***
    2025.04.13
  • 2권까지 사선읽기 했는데도 너무 지루해요. 3권짜리 내용은 아닌 듯 싶어요.

    vpf***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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