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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Hide)

  • 관심 117
도파민 출판
총 2권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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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12014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이드(Hide) 2권 (완결)
    하이드(Hide) 2권 (완결)
    • 등록일 2025.05.26.
    • 글자수 약 6.7만 자
    • 2,700(10%)3,000

  • 하이드(Hide) 1권
    하이드(Hide) 1권
    • 등록일 2025.05.26.
    • 글자수 약 8.3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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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오해, 복수,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나쁜남자, 오만남, 카리스마남, 유혹녀,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더티토크, 절륜남, 상처남, 뇌섹남, 직진남, 능글남, 갑을관계

*남자 주인공 : 태무겸(32) 로열 크라운 리조트 이사, TK 그룹 혼외자. 복수가 전부인 삶에 겁 없이 뛰어든 여자가 우습지만, 본능은 이미 그녀를 통제하기 위한 몰이사냥을 시작한다.

*여자 주인공 : 민서하(22) 명문대 휴학생. 언니를 보내고 삶의 의미를 잃었다. 삶을 정리하기로 마음 먹는 날, 두려움이라곤 없어 보이는 남자 태무겸을 마주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뒤틀린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속박하기 위해 벌이는 미친 짓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렇게나 달고 맛있는 애기가, 어쩌다 나 같은 새끼한테 굴러왔을까.
하이드(Hide)

작품 소개

비가 오면 불운이 따라붙는다는 기이한 섬, 청화도 (靑華島)
무겸은 태 회장의 사냥개로서, 사채업자들이 장악한 카지노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섬에 입도한다.
마침 폭우가 쏟아지는 날, 마지막으로 찾은 사채 업장에서 검은 상복을 입은 채 추심 당하는 민서하와 마주하게 된다.

“이거… 드릴 테니까, 그걸로 저 좀 죽여 주세요.”
“이게 기껏 구해 줬더니… 백정 취급이네?”

호기심을 끊어냈으나 홀딱 젖은 채 영역을 침범해온 여자를 발견한 순간 내면의 욕망이 꿈틀거린다.

“하, 어디서 이런 게….”
“염치없다는 거 아는데, 저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그래 주신다면 제가!”
“이봐요 학생.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 것 같은데, 아무 데서나 그렇게 무릎 꿇고 그러는 거 아니야. 그만 일어나지?”

상황의 반전보다 어처구니없는 건 바로 어린애 상대로 발정하는 자신이었다.
아무리 개같이 굴러왔어도 이런 적은 없는데, 서툴게 입술을 포개 온 여자에게 이성이 날아갔다.

“애기야, 견물생심이라고 알아? 먹으면 탈이 날 게 뻔한데, 자꾸 보면 먹고 싶어지기 마련이라는 뜻이야.”

무겸은 그의 말을 가늠조차 하지 못하는 서하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싱긋 웃었다.

“그러니 잘 들어. 한 번만 더 이딴 식으로 눈앞에 알짱거리면. 그때 빨리는 건 이 입술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간 시선이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에 닿았다.
하얀 팬티 한 가운데가 점점 젖어 가는 꼴이 가히 자극적이라, 무겸이 입맛을 다시며 욕정을 드러냈다.

“여기가 될 거라는 뜻이에요.”

***

“빠… 빨아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이게, 진짜.”

순간 턱을 쥔 커다란 손에 악력이 들어갔다. 밀려드는 고통에 미간을 구기자, 두툼한 엄지손가락이 쑤욱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들어왔다.

“흡!”

헤 벌어진 입술 사이로 남자가 다시 빠져나가려 했다. 서하는 헤프게 벌어진 입술을 앙다물고 달콤한 사탕을 탐미하듯 혀를 굴리며 빨아 댔다.
남자의 굵직한 손가락이 혀에 달라붙을 때마다 오묘한 기분에 그녀의 몸이 멋대로 움찔거렸다.
쭙쭙 소리가 날 만큼 빨아들이며 그를 직시하자 눈가에 맺힌 눈물방울이 뺨을 타고 흘렀다. 남자의 매끄러운 눈썹이 와락 일그러진 건 동시였다.

“씹, 중간이 없지.”

서하는 두 눈을 감아 버렸다. 오로지 빠는 행위에만 몰두하고 싶었다.
그렇게 얼마쯤 지났을까. 질척한 소음이 철컥거리는 쇠붙이 소리에 증발되어 갔다.
그 소리의 의미를 깨달은 순간, 뜨겁고 뭉툭한 무언가 뺨에 닿았다. 그리고 슥 스윽, 미끄럽게 문지르는 행위로 서늘한 뺨에 따끈한 액체가 달라붙었다.

“그래, 그럼.”

눈이 마주치자, 그녀의 신이라도 된 양 자애로운 미소를 띤 그는 무엇이든 다 들어줄 사람처럼 나긋이 말했다.

“씨발, 내가 뭘 어떻게 해 주면 좋겠어요. 서하 양?”

아니, 신이 아니라 꼭 악마가 강림한 것 같기도 했다.

작가

달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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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드(Hide) (달세뇨)

리뷰

4.3

구매자 별점
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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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가 끌려 구매합니다

    hay***
    2025.05.28
  • 재미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dhr***
    2025.05.28
  • 뭔가 이야기가 개연성이 없는 느낌이에요...

    mar***
    2025.05.28
  • 재밌게 봤어요 외전도 주세요~

    fkq***
    2025.05.27
  • 재밋을거 같아요 ! 잘 읽어볼께요

    ing***
    2025.05.27
  • 재미있게 잘 봤어요 ㅋ ㅋ ㅋ

    nom***
    2025.05.27
  • 작가님 화이팅!!! 작품 강추합니다.

    tkd***
    2025.05.27
  • 뒷심이 좀 약하네요~외전이 있기를 바래요~~

    ey8***
    2025.05.27
  • 초반엔 진짜 재밌었는데 사건 해결 하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필력입니다!!

    one***
    2025.05.27
  • 재밌게 잘 읽겠습니다.

    daf***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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