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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황홀한 상세페이지

이토록 황홀한

  • 관심 4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700원
판매가
3,700원
출간 정보
  • 2018.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062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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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현대물, 전문직, 소유욕/독점욕/질투, 외국인/혼혈, 능력남, 재벌남, 집착남, 다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순정녀, 다정녀, 외유내강, 권선징악, 고수위
*남자주인공: 미카엘 로렌스 - 거대 종합 주류 회사 마레(mare)의 대표. 망가진 혀와 비밀을 가진 남자.
*여자주인공: 서아람 - 와인 바 수브니르(souvenir)의 오너 겸 와인 컨설턴트. 굶주린 혀와 애착을 가진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내 망가진 혀에.]
아람의 눈이 짙게 가라앉는 것을 본 미카엘이 뜨거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당신이 느낀 것을 맛보여 줘.]
이토록 황홀한

작품 정보

고가 와인의 진품 여부를 감별하며 능력 있는 와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아람.
그런 그녀 앞에 거대 종합 주류 회사 마레(mare)의 대표인 미카엘이 나타나서 아람이 차마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익숙해져야죠, 아람.]

아람의 복잡한 속마음을 알 리 없는 남자가 다정스럽게 그녀의 흐트러진 머리칼을 쓰다듬어 주었다.

[이제부터 매일 내가 당신 혀를 빨아 먹어야 하는데, 이 정도에 불편해하면 안 되지.]

아름다운 입술에서 흘러나온 저속한 말에도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그저 그가 말한 ‘매일’이란 단어에 무심코 몸 안쪽 깊숙한 곳이 뜨거워진다.

“아….”

그가 몸을 움직이자 단단한 것이 그녀의 허벅지 위에 닿았다. 두꺼운 옷감 너머로도 그 차고 넘치는 부피와 질량이 느껴져서 반사적으로 움찔거리자 미카엘이 아람의 말랑한 뺨을 만졌다.

[나는 늘 목이 말라요.]

아주 긴 시간 동안 갈증이 갈증인 줄도 모르고 살아왔다. 망가진 혓바닥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으니까. 그런데 이제 그에게 갈증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그것을 채워 줄 존재가 눈앞에 있었다.
충동을 억누르는 것은 고문에 가까운 일이다. 굳이 그래야 할까. 꼭 참아야 할까.
이미 한 번 맛본 달콤함을 기억하는 혓바닥이 교활한 뱀처럼 애원을 늘어놓았다.

[당신이 흘리는 물로 내 갈증을 채워 줘요, 아람. 응?]

미카엘의 커다란 손이 부드럽게 아람의 가슴을 쥐었다. 옷 위에서 가슴을 느릿하게 주무르는 동시에 느릿하게 허리를 추어올렸다.

작가

교묘히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교묘희가 아니라 교묘히.
myogy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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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결의 시간 (교묘히)
  • 이토록 황홀한 (교묘히)

리뷰

3.8

구매자 별점
8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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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읽기 방지용 특이하나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지루하게 느껴졌어요...

    dda***
    2023.07.05
  • 그냥 보긴 괜찮은, 다 아는맛 같은 이야기

    bab***
    2022.10.31
  • 그닥, 지루해서 겨우 끝맺음 했네요...

    lgs***
    2021.12.02
  • 그닥이에요,,,좀 지루하네요

    yjh***
    2021.09.26
  • 너무 금사빠라 조금 재미없어요. 급한 마무리까지 킬링타임용이라 하기도 아쉽네요,

    ssu***
    2021.07.12
  • 직진남주는 좋은데.. 그냥 soso 했어요..

    lin***
    2021.04.02
  • 개연성이 없어요. 안읽혀요....제취향은 아닌가봅니다.

    che***
    2020.12.21
  • 와인 이야기는 언제나 황홀히네요

    rac***
    2020.12.01
  • 약간 지루한듯도 했지만... 작가님책 여주 답네여ㅎ

    koo***
    2020.11.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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