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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어 상세페이지

처음이었어

  • 관심 16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1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927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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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권선징악, 재회,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계략남, 순정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남자주인공: 차선재 – 온통 불 꺼진 세상에서 사는 남자. 안면실인증(prosopagnosia) 환자. 일도건설 대표이사. 백다연의 초등학교 동창.
*여자주인공: 백다연 – 지옥의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질 뻔했던 여자. 사라진 도박중독자 오빠를 찾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음. 차선재의 초등학교 동창.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왜 이렇게 밑바닥에서 살아.”
그리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그 목소리는 다정하게.
“나 설레게.”
독을 쏟아붓는다.
처음이었어

작품 정보

“나는 너만 알아볼 수 있어.”

너 외의 다른 사람은 전부 똑같아. 나한테 아무 의미 없는, 돌멩이 같은 거야. 나는 여전히 어둠 속에서 살고 있어. 비밀을 공유하는 목소리는 나직하고, 은밀했다.
아무도 없는 텅 빈 교실, 어린 차선재가 무심하게 제 속내를 털어놓던 그 순간과 같은 속삭임. 그 속삭임이 차선재가 내내 만지고 지분거린 귓불 끝에 내려앉는다. 뜨거웠고, 동시에 습했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화상 같은 자국이 남은 것만 같다.

“그러니까, 다연아.”

손끝 같은 메마른 살덩이가 아니라 물기를 머금은 부드러운 살이 귓불을 살짝 물었다 놓는다.

“내 아내 하자.”

작가

교묘히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교묘희가 아니라 교묘히.
myogy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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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4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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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린 듯이 읽었습니다

    asd***
    2025.05.14
  • 직진하는 두 주인공 보기 좋았어요. 기대없이 봤는데 재밌었어요ㅎ

    mar***
    2024.11.01
  • 스토리는 자체는 아주 만족스러요 ㅎㅎ 근대 외전이 필요할 고 같아요ㅠㅠㅜㅜ 둘이 더 행복하게 사는 거 보여주시료ㅠ

    dlt***
    2024.09.23
  • 재미있네요 특히 초반부가

    asd***
    2023.11.21
  • 짧고 굵게 읽기 괜찮아요

    sks***
    2023.08.24
  •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고 진짜 찐사에요. 사놓고 안땡겨서 미뤘다 봤는데 왜그랬나 싶어요ㅠㅠ 좋아요! 아주 좋아요!!!

    nav***
    2023.03.09
  • 남주가 정말 짠하네요. 상처 많은 선재가 힘든 순간에도 삶의 희망이 되었던 여주를 만나 행복해져서 다행입니다.

    ssj***
    2023.02.09
  • 남주의 매력이 조금 부족했어요

    man***
    2023.01.27
  • 저는 재밌었어요. 어떤 이야기는 뭔가 큰 사건이 있으면 좋지만 이 이야기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요. 그치만 재밌어서 바로 재탕했답니다. 두고두고 볼 것 같아요.

    moo***
    2022.11.16
  • 이런 보물 같은 소설이 숨겨져 있었다니..정말 재밌게.읽었습니다 선재때문에 설레고 맘아프고 울고 웃고 하다보니 끝이네요 외전 주실꺼죠? 외전 읽고파요~~~

    rai***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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