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3.03 출간
- EPUB
- 약 9.3만 자
- 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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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멜로 다정공 집착공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이건 - 고등학생. 수려한 외모.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었으나, 입양 후, 점점 냉소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변함. 가정부의 아들, 운해에게 첫눈에 반함.
* 주인공 (수) : 지운해 - 대학생. 과외선생. 언어 장애인. 하얗고 선이 고운 얼굴의 남자.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음울한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슬프고 잔잔한 이야기에 가슴을 묻고 싶을 때
작품 정보
2015년, 비엘 더 클래식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1990년대, 일본 비엘 만화가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도 비엘 문화를 향유하고 생산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작가가 되어 집필하고 직접 제작하는 개인 출판물의 간행도 이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 발간된 작품들은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로 인기를 모았으나,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아쉽게도 대부분의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추억의 작품들이 비엘 더 클래식 프로젝트로 돌아옵니다. 책장에 고이 꽂아둔 소중한 책을 오랜만에 살며시 꺼내 보는 그 기분,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
<내용 소개>
잡지사에 근무하는 비영은 편집장의 명령으로, 수수께끼의 베스트셀러 작가 제갈건휘를 인터뷰하게 된다. 비영은 언론 취재를 기피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자신을 지목해 인터뷰를 승낙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낀다.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비영에게 건휘는 이상한 제안을 해 오는데...
작가
- 나비의 꿈 (리커버에디션) (미힐)
- 러브레터 (미힐)
- 그대에게 (미힐)
- 물의 그림자 (미힐)
- 갓챠 (Gotcha) (미힐)
- 환상통 (미힐)
- 추억을 돌아보는 이의 눈은 슬펐다 (미힐)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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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한 결말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1la***2017.01.16뭐야 둘이 피지도 못하고 이런 슬픈이야기는
ayh***2016.03.19언제나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되는건 우리 안에 남아있는 일종의 환상,, 이 소설도 내가 기대하는 범위의 결말에서 벗어나 끝내는 돌을 한번더 던지고야 만다. 그 파문이 커서 담을 수 없고, 사라지기 만을 기다릴때 까지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bij***2016.03.05넘 슬퍼요...ㅠ 건이도 운해도.. 애네들 넘 안타까워서... 운해의편지때문에... 건이의 마지막까지도..ㅠ
gre***2016.02.06너무 어릴때만나서... 최소한 둘다 성인 혹은 직장인이 된 다음 만났더라면 이렇게 비극으로 끝나진 않았을텐데. 많이 안타깝네요. 슬플거라 생각은 했지만 많이 안쓰러웠어요.
wan***2015.03.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in***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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