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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에 있던 소설인데 갑자기 생각나어 서치해서 찾았네요 다시읽고별점 수정하겠습니다
아무님의 원하다를 예전부터 읽어보고싶다 생각만 하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드디어 이북으로 읽게 되었네요 :) 사실 아무님 소설은 처음인데 다른 소설들 줄거리도 읽어보니 아무님 글 키워드들이 다 제 취향과 잘 맞는 것 같아요 작가님 필력도 좋으셔서 원하다가 옛날소설임에도 읽는데 문제가 없었구요 저는 사실 순정공이 문란한 수때문에 상처 입고 괴로워하고 하는 그런 스토리를 제일 좋아해서 이 소설이 제 취향에 정말 딱 맞았어요 보통 이런 내용은 정말 찾기 힘들거든요...게다가 피폐물로는 더더욱 찾기 힘들어서..너무 좋았어요 글이 가볍지 않고 굉장히 무거워요. 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변한거라.. 수는 그곳에서 감금 강간 당한 것에 괴로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그 자극을 잊지 못해. 자꾸 남자들을 원하게 되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껴요. 덕분에 옆에서 보는 공은 괴로워하다 점점 수한테 집착하고 미쳐가요. 공도 수도 둘 다 이해가 됐어요 공이 진짜 순정공이예요 수를 끊임없이 사랑해줘요. 그걸 보며 참 멋있다,공 캐릭을 잘 표현하셨다 라고 생각했어요 단권이라 길진 않지만 그 안에 공,수 그리고 그의 감정까지 모두 자세히 들어가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보게 될 것 같아요 ㅎㅎ 끝날때까지 혹여나 둘이 불행해질까 걱정했는데 저는 해피라고 생각해요 이헌이와 원형이가 이겨내고 행복해질거라고 믿습니당!
전 이분 작가님이랑 잘 맞는거같아요. 진짜 실패한게 없음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정상인 처럼 사는 모습이 참
달달하진 않았지만 재미있었어요. 수도 이해되고. 공도 역시. 그럼에도 함께하는 둘이 아름답네요. ㅎㅎ
옛날에 읽을 때도 그랬고 지금 읽을 때도 그랬고, 확실히 어딘가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것이 항상 나쁜 뜻으로 통용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워낙 옛날에 쓰여진 것이라 배경적인 상황들만 제외한다면, 거칠지만 정제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피폐물로써는 잘써진 것 같아요 다소 불친절한 부분들이 없지는 않지만, 그 역시도 피폐물이라는 요소를 한층 보기좋게 꾸며놓은 장치인듯하네요 특히 '그'라는 남자는 굉장히 위화감이 드는 인물인데.. 그 위화감은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라는 인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요 이름도 모르겟고 나이도 서른 초반정도라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이고 수인 원형과의 접점도, 직업도...무엇하나 정확한 인적사항도 없는 인물입니다 딱 하나 그의 성적취향은 알고 싶지않아도 장황하게 표현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무지한 정보와 가학적인 폭력...그런것들이 '그'라는 인물을 위화감과 공포를 느끼게하더고요 꼭 '묻지마 살인'같은 공포말이죠 주인 수 원형은 '그' 때문에 심하게 구르기도 하지만 본인 스스로 자처하며 구르는 인물인데요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하기 싫은 인물이예요 이 부분에서 별하나 뺏어요 아무리 2002년도 작이라도 분명 해결책이라든가 최소한의 방법은 잇엇을텐데..제가 보기에는 스스로 노력이 없엇던것 같아요 그냥 의욕없는 발버둥? 너무 냉정한가?ㅎㅎ 여튼 법적인 절차도 정신,육체적 치료.. 어느 것도 제대로 대처를 못하네요... 주인 공 이헌은... 유일하게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이예요 '그'와 또다른 이가 사랑이라는 말을 입에 담지만 제가 보기에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그들'은 너무 육욕에만 집착하거든요 사랑이란 이것이다 라고 정의 할수 없지만 '그들'은 상대방보다는 자기연민이 강해요 그래서 이 작품에서는 이헌이만이 사랑을 갈구하며 노력하는 인물이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미숙하죠..갠적으로는 직접적 피해자인 원형보다 윈형을 원하고 휘둘리는 이헌이에게 동정이 더 가더라고요 머...결론은.. 각 인물마다 원하는건 다르지만 본인이 원하는걸 가지려고 부단히도 애를 씁니다 그것이 참 안쓰럽더라고요 누구든 원하는걸 가지기위해 노력은 하지만 이다지도 극단적이지는 않으니깐요.. 그리고 마지막 외전격이라 할수 잇는 부분을 보면 과연 이들은 해피라 할수잇나? 그렇다고 새드라고 말하기에는 난해한...아마도 배드나 오픈이라 생각되는 결말이라 볼수 잇지 않을까 싶어요..
참담하게 발버둥치는 주인공들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저는 모르겠어요^^ 아무님 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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