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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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어느 날 황제는 황제의 운이 다하게 되었다며 한 무리의 무인들에게 새로운 황제의 별을 데려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황제의 명을 받아 약선도(藥仙島)라는 전설의 섬으로 향하는 비영대의 대원들. 그러나 황제가 일러준 장소에서 섬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이들 중 유일하게 섬을 볼 수 있었던 청년 주은만이 약선도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그도 섬을 지키는 신수 청룡이 일으킨 거센 파도에 휩쓸려 큰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어느 오두막집에서 깨어난 주은은 바다에 빠진 자신을 구해냈다는 한 낯선 사내와 만나게 되고, 그 얼굴이 황제와 빼다 박은 듯이 닮은 것에 이 사내가 황제가 찾던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황성으로 모시러 왔다는 주은의 말에 ‘아비를 버렸다’며 황성으로 함께 갈 것을 단호히 거부하는 사내 희정. 그러면서도 부상을 치료할 때까지 섬에 머물라며 붙잡는 희정의 손길에 주은은 어영부영 섬에 눌러앉게 된다.
주은은 희정을 설득하지 못해 초조함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애틋하게 자신을 돌보는 그의 모습에 점점 얼어붙은 자신의 마음이 녹아가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작가
- 다정한 사람 (외전증보판) (Rain(레인))
- 레이 (Rey) (Rain(레인))
- 요리의 미학, 연애의 철학 (Rain(레인))
- 천명 (Rain(레인))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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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진짜 숨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많은인물이 나오지도 않고 딱 공수 둘의 이야기인데..외전으로 세계관이나 둘의 꽁냥이 서술 되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rud***2022.11.05재밌는데 끝이 아쉬워 별 하나 빼요 ㅠㅠ
dbs***2018.07.01끝이 왜이러죠..? 제 책이 잘 못 됐나요..? 아니 뭐 벌려놓고 수습을 안하고 끝내시는거죠 ㅋㅋㅋㅋㅋ 외전이라도 더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뭐 이렇게 어정쩡해;;;;; 이 밑은 스포 형이 사실은 안죽었다고 그 소식을 가지고 대장이 오고 있다면서 수가 그 소식을 듣고 뭐 좋아하는 화를내든 하는건 보야줘야죠 ㅋㅋㅋㅋ 그리고 수가 결국은 황후가 안되네요? 뭐 배움이 없고 무인이긴 하지만 이미 이 책속에서는 그런건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수가 혼자 삽질하고 짜증나네요.. 대화를 좀 하지 서로 대화가 없어... 달달해서 좋긴했지만 진짜 너무 지루할 정도였어요.. 수가 너무 매력이 없어서 그랬던듯.. 공이 왜 수에게 반한건지... 그리고 결국 공이 신이라는거죠? 달달하기만 해도 모***판에 대화들을 좀 하고 할말은 하고 좀 하지 혼자들 삽질하지말고.. 차라리 악역 나오는게 나았을듯하네요.... 재탕은 안할듯해요.. 어디부터 재탕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결말도 맘에 안들고...
woo***2018.06.22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ezx***2018.04.07너무 조용하고 순조롭고 단순해서 딱 보통이에요.
iru***2018.03.30둘이 사랑하는 모습이 넘좋았어요ㅠㅠㅠㅠㅠㅜ 더길게보고싶다
hg8***2018.03.18이야기 설정은 좋은데 뭔가 지루한 느낌...모든데 다 순조로워요
pac***2018.01.31고구마없이 잔잔하게 후루룩 읽을 수 있는 달달내용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별 기대 없었는데 순식간에 읽었어요. 외전 더 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공이 너무 멋지고 달달해서 설렘 ㅋ
sak***2018.01.27처음에는재미있었는데 갈수록 지루해요ㅠ 글이 높낮이가없도 계속 똑같은얘기인거같은ㅠ 재미가있는것도 아닌없는것도아닌 둘의사랑 얘기는좋았는데 뭔가사건이라도있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ㅎㅎ
dnw***2018.01.21희정 공 너무 좋아요 주은 수한정 쏘윗 다정다정ㅎㅎㅎ 생각깊은 완전 완소 어른공ㅎㅎㅎ 아마도 주은한테 첫눈에 반한듯 ㅎㅎㅎ 주은이 여리여리해서 보호해주고 싶었나봄(여인네 취급한것보면) 판타지라서 신수나 청룡등의 존재들이 나오고 희정도 그 중심에 서있는 인물 내용은 별루 어렵지 않아서 가독성 좋았어요
miw***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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