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1.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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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순진공, 소심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여왕수, 황제수, 코믹/개그물, 3인칭시점
*주인공(공) : 두조-노예에서 황제의 잠자리 상대로 하루 아침에 신분이 수직 상승(?). 노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와는 달리 순진한 영혼의 소유자. 매맞는 공(...)
*주인공(수) : 쿤 칸칸-말로는 다 찬양할 수도 없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동시에 고약한 성격도 가진 황제. 여자를 싫어하며, 수많은 남첩을 거느리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삶이 힘들고 지쳐서 포복절도할 소설이 필요할 때, 콜라가 마시기 싫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어쩌다가 이런 놈을! 이런 놈을!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어!”
작품 정보
“안지 못하면 넌 죽는다.”
어느 날 갑자기 차원이동으로 고대 이집트 비스무리한 세계에 떨어지게 된 평범한 한국인 두조. 뭐가 뭔지 모르는 사이에 덩치 커서 일 잘하겠다며 피라미드 공사 현장에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던 두조는, 피라미드에 쓰일 벽돌을 깨먹은 죄로 노예감독에게 채찍질을 당하다가 견디다 못해 노예감독에게 덤벼들어 죽도록 주먹질을 한다.
때마침 죽은 후에 자신이 들어가게 될 피라미드 공사 현장을 둘러보러 온 황제 쿤 칸칸은 노예감독을 패고 있는 두조의 야성미(?)에 반해, 자신의 잠자리 상대로 두조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쿤 칸칸에게는 침대 위에서 남자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특이한 성벽이 있었던 것.
그러나 지극히 평범한 데다 동정이기까지 한 두조는 남자에게는 서지 않는다며 황제의 잠자리 시중을 거부하고, 분노한 쿤 칸칸은 두조를 죽여 버리겠다며 길길이 날뛴다. 목숨과 정조를 한꺼번에 위협받게 된 두조는 고육지책을 꺼내어 드는데.....!
작가
- 입술 (뾰족가시)
- 새벽의 하늘, 영원의 이슬 (뾰족가시)
- 다정은 죄 (뾰족가시)
- 권태주의보 (뾰족가시)
- 충동구매(Impulse Buying) (뾰족가시)
- 쿤 칸칸의 남자 (뾰족가시, 쓩늉)
- 입술 (도리토, 무유)
- 헤어지는 중입니다만 (뾰족가시)
- 사랑에 빠진 로렌스 (뾰족가시)
- 어쩌다 우리, 사귀는 사이 (뾰족가시)
- 얼음과 눈의 바다 (뾰족가시)
- 사랑에 빠진 데미안 (뾰족가시)
- 쿤 칸칸의 남자 (뾰족가시)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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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시기가 꽤 있는 만큼 다소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있는건 부정하지 못하겠지만...그렇디만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네요! 텍스트에 전혀 집중을 못하는 몸이 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술술 잘 읽힙니다. 역시 명작! 일단 수가 진짜 제 비엘역사상 다신 없을 취향이고요... 소설 자체가 무겁거나 장황하지 않아서 좋고,그러면서도 감정선은 탄탄하고 섬세해서 처음부터 끝까지(외전2빼고) 읽는 즐거움이 확실하게 유지됩니다 쿤이 두조에게 빠져드는 과정이 가랑비에 옷젖듯 저도 자연스레 납득하며 읽게 되더군요 지루한 부분 하나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제 와서 보니 두조 나이가 새삼 너무 어려서 ㅋㅋㅋㅋ 뇌내필터링이 좀 필요할듯 해요 진중한 감자공으로 기얻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엠지였네요 그치만 쿤의 매력이 너무 압도적이라 괜찮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yog***2024.11.04대충 봄. 습작 같음. 2권은 보다 맘.
msb***2023.06.21공이 너무 평범해서 ㅠㅠ...수가 왜 저렇게 이뻐하는지 조금 납득이 안되서 아쉬웠습니다...
mik***2023.04.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lt***2023.01.25
오~~진정 용기있는 황제수다 찐사랑을 아는 남자일쎄
c75***2022.11.23아주 예전 꺼라는 이해심+뾰족가시님 거라는 기대감❤️
oos***2022.11.06매맞공 ㅠㅠㅠㅠㅠ 진짜 어디가서 보겠어ㅜㅜㅜㅜㅜㅜ
inn***2022.10.09오랜만에 추억돋아서 구매했는데 역시 재밌네요ㅋㅋ 두조와 쿤의 다양한 플레이가 더 보고싶어요ㅎㅎ
ros***2022.09.21흠.. 재밌게봤지만 뭔가 아쉽게 끝난느낌? 신선해서 읽었는데 스토기가 뭔가아쉽다 해야할지? 소재가 신선해서 봤다고 하야할까?
anw***2022.09.19추석 할인 때 둘러보다가 추억의 작품이 보여서 구매했는데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야... 하하ㅠㅠ
y05***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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