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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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오컬트, 인외존재, 첫사랑, 미인공, 까칠공, 순진수, 허당수.
* 공 : 백한 - 사람이든 요괴든 보기만 하면 홀려 버리는 엘리트 색정요괴. 자신의 출신과 운명에 환멸을 느끼고 신선이 되고자 절간에 칩거하지만…….
* 수 : 우건 - 한없이 선하다는 점만 빼고는 특이할 것 없는 인간 청년. 죽은 사촌형님의 유품을 찾으러 어느 황폐한 절간에 발을 들이민 순간, 그의 평범한 호구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동양 요괴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요괴나 인간이나 할 것 없이 눈길 한번 주는 것이 소원이라는 놈들이 수두룩하건만 그런 나를 감히 엉덩이를 때려 쫓아내? 육시를 해도 모자랄 놈!
작품 정보
그런 두학산으로 죽은 사촌형의 유품을 찾기 위해 찾아오는 평범한 인간인 우건. 유품만 찾으면 바로 돌아가리라 마음 먹었던 우건이지만, 우연히 만난 백한의 미모에 마음을 빼앗기고 결국 그곳에 머물게 된다. 백한은 그런 우건에게 묘한 느낌을 받게 되고, 우건이 두학산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 사람의 감정 또한 묘한 기류를 타기 시작하는데….
요기가 가득한 두학산을 배경으로, 신선이 되고 싶었으나 누구보다 요괴다운 요괴였던 백한과 평범한 인간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용감한 우건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가 에리훤이 선사하는 동양 판타지풍의 연가, 지금 시작합니다.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첫사랑
#미인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절륜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순정수 #짝사랑수
#시리어스물 #애절물 #3인칭시점
작가
- 꽃이라며(리커버에디션) (에리훤)
- 인두남작 (에리훤)
- 상어의 상식 (에리훤)
- 괴물의 성 (에리훤)
- 특별한 방문 (에리훤)
- 금슬상화 (에리훤)
- 금성 시리즈 (에리훤)
- 미료인 (에리훤)
- 낙원의 밤 (에리훤)
- 신지도경 (에리훤)
- 태양을 원하다 (에리훤)
- 잔혹 (에리훤)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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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여우공인데 키우면 세간살림 다 뿌술거같음
shf***2022.09.13간만에 재밋게 읽엇네요 ㅋㅋ
ang***2021.05.23확실히 옛날티가 나긴합니다... 앙앙거리는것도그렇고ㅋ 근데 그런거 개의치않으면 내용자체는 재밌어요.
kyh***2020.06.02해피엔딩이에요. 에리훤님 특유의 맛도 살아있고, 중국 요괴집 본 느낌이에요!
nao***2020.03.16존잼꿀잼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외전이 부족해요ㅠㅠㅠㅠㅠ오늘부터 외전 존버갑니댜•••
xxx***2020.03.09무난무난합니다 책이 짧아 큰 지루함없이 끝까지 읽었습니다
kat***2019.12.31ㅈㄴ짜 미쳤나봐 개 재밌어.... ㅜ 작가님 출간작 전권 다 살라고요.... 오랜만애 진짜 재밌는 책 봤네..... 오해 착각 찌통 오지고 마지막에 약간의 개그 좋았음 .... 휴 잘 살아라... ㅜ
hun***2019.08.18한방은 없지만 갈수록 다정다감한 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입덕부정기 이후로는 아낌없는 나무 네요 ㅋㅋㅋㅋㅋ
aid***2019.07.14글이 진지한가 하면 코믹한 부분도 있고, 좀 된 글이라는 느낌은 들어도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필력이 이런건가 싶어요. 감정 몰아치는 글에 약해서, 저는 이정도가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난히 잘 읽혔어요. 그리고 저도 오히려 이 글의 메인 줄기가 되는 두사람의 갈등 부분보다 결합하고 난 이후가 코믹하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jdh***2019.05.21이야기가 강약 없이 그냥 중중중중 이런 느낌으로 흘러가는데... 작가님 글솜씨 덕분에 어째어째 읽게 되네요. 글을 재미있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은근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사건이 너무 덤덤하게 흘러가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아마 작가님 글 쓰는 스타일이 되게 담백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lhk***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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