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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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키잡물, 유사근친, 첫사랑, 나이차이
* 공: 최승하. 기후의 양외삼촌. 사랑 따위 믿지 않는 차갑고 아름다운 남자. 갑작스럽게 생긴 양조카의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모습은 점점 그의 시선을 잡아끄는데...
* 수: 이기후. 양부모를 사고로 잃고 양어머니의 오빠인 승하와 함께 살게 된다. 부유한 삼촌 곁에서의 생활은 부족함 없이 풍요롭지만, 그를 향하려는 자신의 마음을 부정해야 하는 기후는 하루하루가 그저 지옥같을 뿐이었는데...
* 이럴 때 보세요: 탐미와 배덕감, 그리고 비극미 넘치는 애잔한 BL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 외삼촌, 나의…… 최승하.
작품 정보
평소 자기만의 세계 속에 조용히 있기를 즐기던 기후는 그 고요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신비로운 모습이 눈에 띄어 어느 젊은 부부에게 입양되고, 지적이면서도 쾌활하고 소탈한 양부모와 함께하는 새로운 생활은 친부모에게 매정하게 버림받은 기후의 아픈 기억을 조금씩 치유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양어머니의 오빠라는 한 남자가 양부모를 찾아오고, 외모뿐만 아니라 그를 감싸고 있는 차갑게 벼려진 아름다움에 기후는 자신의 새로운 외삼촌이 된 남자 최승하를 뇌리에 깊이 새기게 된다.
평온하고 행복한, 그러면서도 외삼촌을 생각할 때마다 알 수 없는 꺼림칙한 죄책감이 공존하던 잔잔한 시간. 그러나 갑자기 양부모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고는 단숨에 기후의 삶을 뒤흔들게 되는데…….
#현대물 #키잡물 #금단의관계 #유사근친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냉혈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오해/착각 #할리킹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유사 근친 요소 있습니다.
※개정판《장미 도둑》은 개인지 버전의 내용 중 주인공의 나이․지위 등 설정 일부가 수정된 개정본입니다. 구매시 참고해 주세요.
작가 프로필
- 딥 쓰롯 (oddloop, 뺌빼)
- [완결세트] 딥 쓰롯 (소장 20%) (oddloop, 뺌빼)
- 딥 쓰롯 (oddloop, 뺌빼)
- 딥 쓰롯(DEEP THROAT) (S.허버그)
- 장미 도둑 (S.허버그)
- 초콜릿 (S.허버그, 아시노)
- 미로의 시간 (S.허버그)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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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에서 월루중인데 3권 중후반부에서 터지는 기후의 모든 감정선이 좋아요ㅠㅠㅠㅠㅠㅠ(대표님 쏘리..) 기후를 이루는 모든것들이 하나로 귀결되는 순간! 하, 최고의 월루였다 자신합니다ㅠ 벅찬감동..언제 구매했는지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미리 사 놨던 나 잘했어 작가님 천재이신? 외전 읽는중인데(퇴근했음) 승하의 사랑이 어떤 형태인지를 이렇게 완벽하게 보여주시네요 사랑을 받아 본 적 없어 주는 법도 모르는 계획적인 남자의 가치관이 작신작신 밟혀 깨져 가루가 되어가는 과정? 베리 딜리셔스 입니다. 본편의 수시점에서도 공이 수를 사랑하는구나 하는 부분 잘 보였는데 공시점으로 오니까 어후
skd***2025.05.09고전문학보는것 같아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말도안되는 인터넷용어랑 욕설밭인 10대 청소년 이야기가 아니라 더 재미있어요
sun***2025.01.05리뷰 보고 여러번 고민하다가 내 감을 믿자 하고 구입했는데 잘한 선택인 듯 이 소설은 BL이라는 장르요소를 빼고 본다면 꽤 괜찮은 내용임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계속 가족의 울타리에서 버려져야했던 한 소년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성장기라서 좋았고 외전에서 공의 시점으로 풀어져 나간 스토리들도 다시 한번 짚어가며 볼 때 다르게 전달되어진 장면들이라서 또 좋았음. 하지만 공의 말투가 너무 작위적이여서 기후때문에 춱춱해졌던 내 심장이 와장창 깨지고 즙짜던 내 눈가의 눈물을 쏙 들어가게 만들어서 별 하나를 뺄 수 밖에 없었음
red***2024.09.23아…. 할말이 없다 100년전 문체 같아서…. ㅡㅡ
ssu***2024.09.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in***2024.09.16
제 무덤작☆ 입니다 최고에요^^
s99***2024.06.22금단의 사랑이지만 예뻤어요. 그것 또한 사랑이니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힘들게 충분히 아프게 갖게 된 사랑이라서 더 예쁘네요. 외전 더 주세요.
sta***2024.05.07와 구작 진짜 좋아하는데 그시절 구작느낌 대박이라 너무 좋아요
mu2***2024.03.12고전작품을 번역한듯한 약간 건조한문체와 말투가 묘하게 매력있음 세상 담담하고 쿨한 남주 성격도 맘에 들고 가끔씩 쓰러질듯 울어버리는 부분은 많이 안쓰럽기도하고 양부모님을이 진짜 멋있음
sn1***2024.01.17음...소설이 아니라 극본을 보는거 같아요. 특히 3권 말미 공수 대화는 책속에서 연기를 하는것처럼 뭔가 과장되고 자연스럽지가 않아서 몹시 민망했습니다. 설레야하는 장면인데 왜때문에 부끄럽죠 ㅜㅜ
aeo***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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