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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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입술 외전 2 : 기억의 너머에서도」 는 2022년 6월 7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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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 오해/착각
* 공: 하선연. 화랑 [주홍]의 주인이자 택승의 고교 동창. 귀하게 자란 도련님으로 묘한 허세가 매력. 택승이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한다.
* 수: 김택승. 천애고아에 절친한 친구를 병으로 잃고, 자신까지 힘든 수술을 앞두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 탓인지 오히려 덤덤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천성이 선하고 따뜻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애잔하고 따뜻한 온기가 적절히 섞여 있는 유쾌한 로맨틱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핸드폰 그렇게 쉽게 안 망가져요. 제가 사 드리는 거라고 애지중지할 필요 없습니다.”
작품 정보
어느 날 택승은 알바하는 클럽 뒷골목에서 모델 같은 두 남녀가 실랑이 하는 장면을 의도치 않게 목격하게 되고, 얼마 후 새로운 알바 자리로 지원한 화랑의 사장으로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쩐지 이 남자를 아는 것 같은 기분에 기억을 더듬던 택승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그토록 좋아했던, 그리고 그가 친구를 대신해 고백편지를 전해주었던 남자, 하선연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낸다.
고교 시절 그와의 사소한 만남들과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던 택승은 자꾸 본의 아니게 선연과 얽히게 되고, 역시 과거의 일을 기억해낸 선연은 그것이 택승이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게 되는데…….
인생도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남자와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기.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초딩공, #능글공,
#평범수, #호구수, #무심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할리킹,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작가 프로필
- 입술 (이호, 도리토)
- 권태주의보 (뾰족가시)
- 쿤 칸칸의 남자 (뾰족가시, 쓩늉)
- 다정은 죄 (뾰족가시)
- 입술 (뾰족가시)
- 얼음과 눈의 바다 (뾰족가시)
- 쿤 칸칸의 남자 (뾰족가시)
- 충동구매(Impulse Buying) (뾰족가시)
- 헤어지는 중입니다만 (뾰족가시)
- 어쩌다 우리, 사귀는 사이 (뾰족가시)
- 새벽의 하늘, 영원의 이슬 (뾰족가시)
- 사랑에 빠진 로렌스 (뾰족가시)
- 사랑에 빠진 데미안 (뾰족가시)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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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허세가 심하고 진짜 공주공..꿀밤 때려주고싶어요 ㅋㅋㅋ수는 착하고 착실한 모두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그렇다고 매번 고백받는건 너무 클리셰 같긴 했어요) 어쩌다가 이런공을 만나서 그 고생을..?처음엔 이런 생각이었는데 보다보니 수도 만만치 않은 도라이미가 있어요 결론 둘이 잘 만남..ㅋㅋ권태주의보 보고 작가님 감정표현이 너무 서정적이고 술술 잘 읽혀서 두번째로 봤는데 밤새 즐겁게 봤습니다
pre***2025.11.30큰 사건 없이 내면을 서술하는게 주인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iam***2025.06.30수가 굉장한 무심수인데 솔직히 공이 수를 좋아하게되는게 노이해... 수가 그리고 마성의게이에요 남자가 참 잘꼬임.. 수시점이라 되게 덤덤하게 묘사가이뤄지는디 일상적인 사소한이야기들이라 지루하다면 지루한데 궁상맞음과 수의 무심함이 합쳐져서 맴찢입니다 특히 2권중반가기전에 수가 실연당하는데 그러게요 작가님이 찌통느낄구간들을 잘 써주셨어요 그런데요 공 후회가 너무짧고 이어지는부분도 좀 마무리가 음.... 수가 쉬운남자인게 슬프네요. 절친이 좋아했던 남자를 자신도좋아하게되었는데 거기에대한 죄책감은없나봐요 쫌 이해안가는 포인트들이 많았습니다 공이 강간하다시피 몇번구는데 그것도 별거아닌거마냥넘기구... 그리고 수가 일부러 말을 오해하게끔하는건 아님!
hat***2025.06.26저의 취향을 다시 깨닫는 소설이였어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lam***2025.06.20옛날소설이라 모,,, 수가 둔하다못해 걍 눈치제로입니다 너무답답해요 외전진짜.. 하...
cjs***2025.06.1111년도 작품이라 이해가 안 가는 상황도 어느정도 흐린눈으로 지나갔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버라이어티해지네요… 공수치 못 견디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습니다
iri***2025.06.11수가 공 귀를 파준 귀이개(회사 물품)를 말없이 가져와서 그걸 핸드폰 고리에 매달고 다닙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랬다는데 전... 전 모르겠네요....
wlw***2025.06.09읽으면서 얘 미친거 아니야를 몇번을 반복했어요. 수의 오해 생기기 쉬운 단어 선택들 뭘까요. 상대방이 오해하기 딱 좋게 수가 아주 그냥 짜증 유발 오해 멘트들을 무심한듯 순진한듯 남발하네요. 개연성없는 우연들도 답답했어요. 억지스럽다는 리뷰가 딱인듯합니다 공수 매력 없다는 리뷰도 매우 공감했어요.
hin***2025.06.04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mic***2025.05.30묘하게 매력적인 선연이 화법, 입술 보며 따라 하고파 읽는 독자도 납득이 택승이 되기 마성의 택승이 살인미소도 보고프다
hye***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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