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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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키워드 : #강공 #무심공 #까칠공 #소심수 #허당수 #민폐수
공 : 카켄. 아누이트족의 훌륭한 전사. 이유가 있어 족장이 되고자 신의 성지까지 안내하는 임무를 맡기로 결심한다. 나우르펜을 탐탁지 않아 했지만, 결국은 둘도 없이 의지하는 사이가 된다.
수 : 나우르펜 소시아 리갈예프. 리갈예프 왕국의 장자로, 유력한 후계자이다. 이복 동생을 지지하는 귀족파의 계략으로 왕권에의 자격을 증명하려 신의 성지로 떠나게 된다.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카켄과 둘도 없는 동반자가 되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에게 목숨을 의지하며 감정이 깊어지는 여정을 함께하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어쩌면 그 너머 더 먼 곳, 나우르펜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까지.
작품 정보
귀족들은 쾌활한 야심가인 아펜이 왕이 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걸리적거리는 장자를 없애고 싶은 아펜은 "신의 계시를 얻어 왕이 될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며 유약한 형 나우르펜을 신의 성지로 쫓아낸다.
바다조차 얼어붙는 겨울의 땅인 신의 성지 이아누흐. 살아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 뻔한 이 여정에 동반자라고는 마지못해 안내자 역할을 맡은 이누이트족의 전사 카켄과 그의 파트너인 늑대개 이누카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철없는 나우르펜과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카켄은 번번이 부딪치게 되지만, 성지로 향하는 춥고 험난한 여정 속에서 두 사람은 조금씩 단순한 동료애를 넘어서는 특별한 감정을 쌓아 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도달한 신의 성지, 이아누흐의 모습은......
#서양풍 #판타지물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강공 #츤데레공 #무심공 #상처공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모험물 #사건물 #성장물 #서바이벌물
작가 프로필
- 입술 (뾰족가시)
- 새벽의 하늘, 영원의 이슬 (뾰족가시)
- 다정은 죄 (뾰족가시)
- 권태주의보 (뾰족가시)
- 충동구매(Impulse Buying) (뾰족가시)
- 쿤 칸칸의 남자 (뾰족가시, 쓩늉)
- 입술 (도리토, 무유)
- 헤어지는 중입니다만 (뾰족가시)
- 사랑에 빠진 로렌스 (뾰족가시)
- 어쩌다 우리, 사귀는 사이 (뾰족가시)
- 얼음과 눈의 바다 (뾰족가시)
- 사랑에 빠진 데미안 (뾰족가시)
- 쿤 칸칸의 남자 (뾰족가시)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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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을 읽는 느낌이었어요. 얼음과 눈의 바다에서 생과 사의 경계에 선 주인공들... 정말 멋지고 환상적인 이야기였습니다.
kar***2024.12.29아름다운 성장기였다
lan***2024.10.24철학적이고 아름다운 성장물
lev***2024.10.12역대급 민폐수....참고 보기에 정말 고된 여정이긴 했습니다
nat***2024.03.04읽어본 소설 중에 제일 고생하는 공수 1위 드립니다 아 정말 짠내난다ㅠ 재밌는 판타지 읽어서 기분 좋네요
alm***2023.07.03생에 대한 의지가 불타오르는 얼음 나라의 동화. 두 사람의 북극 모험기는 전설이 되었지만 그 이후도 궁금하다!
lil***2023.07.02무능력수 싫어해서 초반에 좀 갈등했는데 다른 분들 리뷰믿고 직진했습니다. 정말 제가 추위와 눈보라와 유빙을 헤치면서 필사의 북극여행 다녀온 기분이네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cel***2022.05.27탄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홀린듯 술술 읽었어요. 나우르펜이랑 카켄도 좋지만 이누카가 너무 귀엽고 좋았어요 ㅠㅠ
hed***2022.05.17와… 홀린 듯이 읽었어요……. 외전이 더 있었으면..
img***2022.05.02영화같았어요. 이렇게 짧은데 이렇게 감정을휘몰아치게 하다니.. 작가님 작품 세권째인데 가장 좋았습니다ㅠㅠ 서사가 좋아서 후속 더 보고싶어요..,.ㅠㅠㅠ 근데 여기서 끝낸것도 만족해요 ㅠㅠㅠ 제 기준 완벽결말이라서 ㅠㅠㅠ
fkf***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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