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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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배틀연애 #서브공있음 #오해/착각 #외국인 #삽질물 #성장물
* 공:아힘 슈미츠. 맥줏집 ""호프브로이""의 오너 아들이자 점원. 파혼의 상처를 달래려 여행을 떠났다가 민하에게 코가 꿰이고 만다.
* 수:강민하.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 유럽여행을 떠나 아힘을 만난다. 좌충우돌 많은 사건을 겪지만 적극적으로 대시해 아힘을 쟁취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여행의 낭만과 러브스토리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사랑, 나는 그것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정복해 본 적이 있었던가.
작품 정보
비행기에서부터 자신에게 눈길을 주던 이탈리아 청년 엘씨오와 어느 맥줏집에서 재회하게 되는 민하. 그는 민하에게 노골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함께 여행하자'고 제안한다.
민하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엘씨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술에 취해 구토를 퍼붓는 사고 이후 번번이 부딪치게 되는 악연(?)의 남자 아힘 슈미츠까지 더해져, 각기 다른 국적의 세 사람은 기간한정의 일행이 되어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어느 날 엘씨오는 정식으로 사귀자며 민하에게 고백하고, 실연의 아픔을 잊고 싶은 민하는 그의 마음을 모호하게 받아들이지만 마음은 어째선지 뼛속까지 스트레이트인 차가운 독일 청년 아힘에게 점점 기울어 간다.
적극적으로 다가오지만 어딘지 복잡한 사정이 있어 보이는 엘씨오와 민하의 악의 없는 민폐(?)에 치를 떨면서도 어째선지 민하를 내버려 두지 못하는 아힘.
강민하는 과연 20년의 짝사랑을 졸업하고 새로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현대물 #배틀연애 #서브공있음
#미인공 #헌신공 #사랑꾼공 #상처공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오해/착각 #외국인 #삽질물 #성장물
작가 프로필
- 치치 시리즈 (모카제이, 반다)
- 중력 (쏘날개)
- 그럼에도 불구하고(외전증보판) (쏘날개)
- 치치 시리즈 (쏘날개)
- 노벰버 (쏘날개)
- 중력 (몽비상어, 마기)
- 이토록 황홀한 세상 (쏘날개)
- 육식 동물은 풀잎을 뜯는다 (쏘날개)
- 당신들의 로맨스 (쏘날개)
- 일루드 템푸스(Illud Tempus) (쏘날개)
- 소년기 (쏘날개)
- 더 페인(the pain) (쏘날개)
- 헬로, 곤니치와, 안녕 (쏘날개)
- 친절한 사이 (쏘날개)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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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재미와 함께하는 소소한 여정이었어요
hye***2024.05.27구작이지만 재미있어요.
cho***2024.04.30너무 좋아요!! 잘 봣습니다^^
mon***2024.04.29행복하고 좋네요 저도 여행가고싶어요
bba***2024.04.28쏘날개님빠라서 작품 많이 읽었는데 이 소설은 매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그리고 모든 캐릭터들을 좋아했지만 이건 진짜... 여기 수는 민폐가 아니라 그냥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어요, 캐릭터 자체가 너무 비호감... 하는 짓마다 정 떨어지는 짓 다 하고 다니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거짓말에 염치도 없고 부끄러운 줄도, 자존심도 없이 공한테 들이대네요. 다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이기적이어서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수는 그냥 솔직한 게 아니라 진상이에요;; 노벰버, 이토록황홀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의 로맨스, 중력, 치치 시리즈 다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읽으면서 수한테 정이 털리는;;; 공이나 서브공은 다 사연이 있고 이해가 가는데 수는 오랜 짝사랑 때문에 상처가 많아서라기보다 그냥 애 자체가 비호감이에요 하는 행동마다 생각마다. 쏘날개님이 글에서 캐릭터들을 판타지화 안 시키고 진짜 현실적으로, 날것 그대로 찌질하거나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그리시는 특징이 있지만 그래도 모든 캐릭터가 다 사랑스럽고 애잔했는데 얘는 진짜ㅠㅠ 여러 번 대리수치 느끼게 하네요 아이고 참 ㅋㅋㅋ
cal***2023.09.21엘씨오 가끔 생각나요. 사실 엘씨오 부분만 재탕하고 싶은데 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났는데 찾았네요! 혹시나 또 까먹을까봐 리뷰에 써놓습니다. 엘씨오 얘기가 사실 더 재밌고 자극적이고 흥미로웠어요.
dal***2022.04.04엘씨오 행복해라ㅋㅋㅋㅋ아힘같은 남자 좋네요ㅎㅎㅎ 덕분에 이번 작품도 저한테 잘 맞았어요. 여행가고 싶어졌네요
dyf***2021.11.04전개는 영화같지만 인물들은 어떻게 보면 이기적일 만큼 감정에 솔직하고 또 그게 현실적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쏘날개님 소설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저도 덩달아 융프라우에서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어지는..그리고 여행가고 싶어지는 소설이었습니다ㅠㅠ자주 펼쳐보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안드레아가 아주 사랑스러워요ㅋㅋㅋ
gra***2021.01.02메인커플보다 서브커플이 더 재밌네요 메인커플 주인수가 너무 무매력이에요
1do***2020.08.05민하가 진상같았지만,(어후 내가 아힘이었으믄 너 카만안둔다아~ㅋㅋㅋㅋ) 나름 잘받아주는 다정하고 어른같은 아힘이 있어 다행이에요,엘씨오도 멋지구, 안드레아도 왜케 앙칼지고 귀여운지~！ 민하네 집갔을때 아버지눈물에 엄마반응보고 정말 빵터졌다가, 같이 눈물 찔끔했어요, 다 읽고나니 치치시리즈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느낌이에용~~
apr***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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