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07 출간
- EPUB
- 약 15.5만 자
- 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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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키워드 : #질투 #성장물 #사랑꾼공 #집착공 #까칠수 #소심수
공 : 권인수. 놀라운 미모와 절대 처벌받지 않는 뒷배경으로 유명한 문제아. 우연히 만난 송기연에게 첫눈에 반해 폭풍 같은 첫사랑을 앓으며 한층 성숙해진다.
수 : 송기연. 내면은 질풍노도의 시기지만 겉으로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모범생. 학교의 유명인(?) 권인수에게 찍힌 이후로 평범한 생활과는 안녕을 고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롤러코스터 같은 격랑에 흔들리는 풋풋한 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내가 무슨 짓을 하건 너는 기뻐하면 되는 거야.
작품 정보
평범한 집안의 지극히 평범한 모범생인 송기연. 하지만 그는 어째선지 소수의, 그것도 남자들에게 묘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곤란한 체질이 있는 모양이다.
어느 날, 기연은 잃어버린 돈을 찾으러 다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잘생긴 술주정뱅이 남자와 마주친다. 그의 주정 아닌 주정을 받아 주던 기연은 그가 자신의 돈을 가져갔다고 착각하고 남자의 지갑에서 몰래 돈을 빼내서 도망친다.
남자와의 인연은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지만 다음 날, 남자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최고의 문제아 권인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기연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전날 남자에게 꺼림칙한 짓을 하고 도망친 기연은 혹시라도 마주칠까 무서워 그를 피해 도망다니지만,
기연을 찾아 학교를 뒤지기 시작한 인수에게 덜미가 잡히고 만다.
어째선지 기연을 마음에 들어하는 인수. 그의 억지에 기연은 본의 아니게 그와 어울리게 되고, 거칠 것 없이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인수가 당혹스러우면서도 그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의 마음이 두렵기만 한데...
#학원/캠퍼스물 #현대물
#강공 #다정공 #미인공 #사랑꾼공 #순정공 #집착공
#까칠수 #소심수 #미인수
#질투 #삽질물 #성장물 #수시점 #일상물
작가 프로필
- 꽃이라며(리커버에디션) (에리훤)
- 인두남작 (에리훤)
- 상어의 상식 (에리훤)
- 괴물의 성 (에리훤)
- 특별한 방문 (에리훤)
- 금슬상화 (에리훤)
- 금성 시리즈 (에리훤)
- 미료인 (에리훤)
- 낙원의 밤 (에리훤)
- 신지도경 (에리훤)
- 태양을 원하다 (에리훤)
- 잔혹 (에리훤)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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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좋고나. 저 시절 느낌이 있음. 추억핥기중 에리훤님 작품중 최애. 겁 없이 용감한 10대와 겁 많은 10대의 콜라보.
lar***2023.05.29난 이런 감성이 좋더라 ㅋㅋ
ame***2023.04.01구작감성은 말할것도 없고... 에리훤님표 적반하장 급발진공 여전하네ㅋㅋㅋ 중간에 전혀 이해 안가는 감정선이 불쑥 튀어나오는것도ㅋㅋ 진짜 불호포인트인데도 계속 에리훤님 작품을 읽는건 초중반은 항상 재미있고 묘하게 끌리는 자극적인 면이 있기 때문. 중후반을 말아먹을 확률이 80%지만...
dry***2022.06.15돌고 돌아 옛날 감성으로 돌아오네요 지금 봐도 재밌다니.. 정말 취향 변할 듯 변하지 않네요 ^^;;; 그때 그시절에 그리던 미성숙함이 좋습니다
wlg***2021.11.01잼있네요. 고2 남고생이라니 놀랍네요. 공수는 왜 서로를 못믿는지.. 별다른 사건도 없었는데. 서로에게 약자라 그런가? 이쁜사랑보다는 미숙한 사랑이라 청게물같지만. 씬이 자주 나와서. 풋풋함은 없어요. 공수는 만나면 씬이라 ㅡㅡ 하튼 잼있어요~ 역시 난 구작 취향같네요.
puc***2021.06.0318살 고딩의 치정극 보는 듯한 기분.. 구작느낌이 물씬입니다. 말투도.. 공수 캐릭도.. 수는 입덕부정에 공은 수 좋다고 쫒아다니다가 수가 밀어내니 아무나랑 자고 다니는 문란공에 수 ㄱ ㄱ 수는 자기 감정에 갈피 못잡고 이리저리 부평초처럼 흔들리고 단권임에도 수많은 지뢰요소들 가득하니 청게물인줄 알고 들어오신 분은 여기 거기 아니니 다시 생각해보시고 구작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잘 맞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전 아닙니다..
cha***2021.04.24지금도 가끔 정주행하는 책인데 이북으로 나와서 좋네요.추천합니다.
kso***2021.02.02이거 진짜 소장본 너덜해질때까지 끊임없이 재탕 했던 소설이었는데 ㅎ 이제 이북으로 편하게 볼 수있어서 좋네요! 그시절 떠오르게 하는 갬성 ㅎㅎㅎ다시 봤는데도 여전히 인수는 매력적이에요. 저도 에리훤님 신작 보고싶네여 ㅜㅜ ♡
ill***2021.01.19외전있음 좋겠어요~~
ori***2021.01.15약간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십대 적혈 감성이 있음. 구작이라 그러려니. 그러나 모든 걸 다 덮는 에리훤님의 특유의 필력이 정말 끝내줌. 머리채 잡혀 끌려감. 술술 읽히면서 문장마다 유려함. 2021년 소원이 있다면 에리훤님 신작 보는 거에요 제발ㅠㅠㅠ 에리훤님 제 말 들리시나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발 신작 주세요ㅠㅠㅠㅠㅠ
wiz***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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