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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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구원 #피폐물 #미인공 #무심공 #집착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적극수 #상처수 #굴림수
공 : 반규원. 특수 청소부 일을 하는 청년 가장. 대기업 LN 그룹의 의뢰로 특수 청소를 하러 갔다가 무명을 만나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수 : 무명. 언젠가는 이름을 갖고,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위해 성접대와 살인을 저지른다. 규원은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그를 짝사랑해 왔다.
이럴 때 보세요 : 질투와 집착이 어우러진 쌍방구원 & 해피엔딩 피폐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너를… 박제하고 싶다.”
작품 정보
그러던 어느 날, 규원은 대기업 LN 그룹으로부터 특수 청소부 일을 제안받게 된다. 규원의 급여뿐 아니라 동생들에게까지 집과 생활비, 학비를 대 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렇게 들어가게 된 LN 그룹 회장의 저택에서 규원이 만난 것은 이름도 없는 미모의 청년 '무명'이었다.
그리고 규원이 해야 할 일은 그룹 회장의 막내 아들인 '무명'이 성접대를, 혹은 그 후 살인을 하고 나면 그곳을 청소하는 것이었다.
규원은 회장의 아들이라면서 이름도 받지 못하고 철저하게 도구로 쓰이는 무명을 이상하게 여기지만, 무명은 왜인지 처음부터 규원을 마음에 들어 하며, 돈을 줄 테니 자기와 섹스하자는 제안까지 한다.
자신은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온 규원은 '물건' 취급을 받는 무명에게 점점 매료되고, 그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고수위 #피폐 #특수청소부공 #재벌굴림수 #출생의비밀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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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때부터 재밌게 봤던 작품이에요 수와 공의 치유물이라고 생각해요 수와 공 둘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보는내내 둘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보고나니 제 바램이 이루어졌네요 너무 좋아요
ilo***2023.01.28수가 이해할 수 없는 굴림을 당하는데 제일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ㅠㅠㅠ
azi***2022.11.19피폐물인데 수 멘탈이 짱짱한 작품 찾으신다면 잘 오셨습니다. 예전 읽던 매운 맛이 떠오르는 마라맛 작품이고요. 달달한 외전 있어서 입가심 시켜주니까 외전까지 읽으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다소 가혹한 부분이 있어서 저는 쉬엄쉬엄 읽었고요. 가장 인상깊은 건 시집 못갈 만큼 야한 씬들이었어요. 19금을 넘어선 29금입니다 ㅋ
skd***2022.11.19읽으면서 생각보다 매운 편이라(폭력요소) 호불호가 크게 갈릴 거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맞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겠네요. 한 번 흐름을 타면 그대로 읽히는 점이 오랜만이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수 단단하더라고요...어떻게 이런 상황에서...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공한테 좀 소리도..지르고... 얌마 네가 그럼 어떻게!!! 같은... 상황이 제법 무겁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게 마지막에 좀 놀란 부분이었어요. 외전도 곧 읽어보겠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gos***2022.11.16글이 두서 없이 장황함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건지 모르겠음 공은 진짜 개미친놈인데다가 꽉 막혀있어서 소통이란 것을 할 수가 없고 수는 뭐가 됐든 다 숨기고 왜 자기를 믿지 않냐며 타박함 공이 무언가를 숨겨도 마찬가지임 공이 찐으로 정병이니까 이해가 되긴 하는데... 하 그냥 보는 내내 답답했음 자기 스스로 주어지는 정보를 제한하고 수를 의심하고 스스로도 잘못 되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치려는 의지가 없고 자기합리화의 신임 수는 그냥 공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망가지기를 자처하고 공이 어떤 위해를 가해도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용하는데 참...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싶고.. 공어매들이 보면 좋을 거라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그냥 공어매도 수어매도 홧병나서 죽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봅니다 어지간하면 진짜 공의 죄는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뿐이라며 감싸고 다녔는데 여기 공은 도저히 용납이 안 되네요 정상인이라고는 단 한 명도 없고 글은 어지럽고.. 공이랑 수랑 이렇게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숨겨야 했던 이유를 모르겠음 어느 정도는 억지스러운 감도 있었고 글 자체도 좀 올드한 감이 있었어요 엑스트라나 조연들이 하는 언행들, 특히 카페 매니저 친구들이랑 연락 하던 부분이랑 강원호 대사들... 그리고 왜인지 충신이라는 동일장르 소설이 생각남
gga***2022.11.15하드코어 좋아하는데 제 취향입니다
rty***2022.11.15오해,후회공,구원물 믿고 기대합니다!
she***2022.11.151권만 사서읽다가 내용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덮습니다
sky***2022.11.14읽으면서 주인공수가 놓인 상황이 상당히 가혹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하드코어 계열 좋아하시거나 공시점 선호하시거나 나는 공어매다 하는 분들은 즐겁게 읽으실 것 같아요. 씬도 씬인데 폭력적인 부분(신체적, 정신적)에서도 상당히 수위가 높습니다. 이런 부분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폭력적인 것을 잘 못 읽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하진 않아요. 저는 가끔 역치 괜찮을 때 보는 편인데 수가 생각보다 단단한 사람이라 완주했습니다.
ris***2022.11.13잘 읽었습니다. 앞부분 피폐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넘기면 공과 수 사이의 스토리도 깊어지고 반전도 재미있네요. 호불호가 좀 갈릴듯한 내용이지만 외전은 귀엽게 끝나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jes***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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