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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공작 부인은 버려 주세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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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이야기중심

*작품 키워드: #회귀 #오해 #선결혼후연애 #상처남 #오만남 #후회남 #상처녀 #무심녀 #잔잔물 #성장물

*남자주인공: 클로비스 디 이그레인. 부모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어린 나이에 가문을 책임지는 공작위에 올라야 했다. 사고로 절벽에서 추락해 사경을 헤매던 자신을 돌봐주었던 한 여인을 마음에 품고 있다. 결국 그녀를 찾아내 공작 부인으로 맞이하지만......

*여자주인공: 지젤 디 카르니테. 몰락한 백작 집안의 영애로 태어나 일찍부터 철이 들어야 했다. 힘겹게 집안을 이끌어 가던 어느 날 이그레인 공작의 청혼을 받고 공작 부인이 되지만 그것이 또다른 불행의 시작이었을 줄이야.

*이럴 때 보세요: 잘 짜인 설정과 빠른 전개로 단숨에 후루룩 읽히는 회귀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것은 마지막 기회다. 그녀를 또다시 억울하게 잃고 싶지 않다면.


시한부 공작 부인은 버려 주세요작품 소개

<시한부 공작 부인은 버려 주세요> “이 결혼을 무효로 해 주세요.”

쇠락한 카르니테 백작 가문의 영애로, 이그레인 공작과 결혼해 이그레인 공작 부인이 된 지젤.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귀족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지젤은 공작저에 잘 녹아들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남편 이그레인 공작에게는 지젤이 아닌 다른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더부살이 취급을 받던 공작 부인은 병환까지 얻어 점점 시들어 가고, 결국 결혼한 지 5년째가 되는 어느 날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다음 순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지젤. 지젤은 자신이 눈을 뜬 날이 결혼식을 올린 바로 다음 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여전히 5년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기억하는 지젤은 이번에야말로 방해꾼은 공작저에서 사라져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초연한 마음으로 이그레인 공작 클로비스에게 파혼을 청한다.
하지만 내심 반가워할 줄 알았던 이그레인 공작은 지젤의 이혼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세게 거부하고, 공작의 연인이라고 생각했던 포렐 백작가의 아델라 영애를 대하는 이그레인 공작의 태도가 기억과는 미묘하게 다른 것 또한 지젤의 마음에 걸리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서평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다 결국 죽음에 이른 공작 부인 지젤. 하지만 그녀는 어쩐 일인지 결혼식 다음 날 아침으로 회귀합니다. 쓸쓸하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지젤과, 자신을 외면하는 지젤을 이해할 수 없는 클로비스 공작. 과연 클로비스는 이번 생에서 오해를 풀고 그녀와의 사이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저자 프로필


목차

Prologue
I 이물질 공작 부인
II 벽장 속에서
III 금잔화의 정원 모임
IV 병증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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