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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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2화
2권: 32화 ~ 66화
3권: 66화 ~ 100화
4권: 100화 ~ 135화
(외전): 136화 ~ 177화
(외전 2): 178화 ~ 200화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BL 가이드
키워드 : #재벌공 #미남공 #무자각_개아가공 #미인수 #순정수 #처연수 #소년가장수
공 : 호문범. 호문그룹의 후계자로 일찌감치 낙점된 유능한 기업인.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페로몬 혐오증이 있다. 초면의 오메가에게 룸으로 올라가자고 할 만큼 상대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걸 깨닫지 못하는 둔한 면모도 있다.
수 : 이연우. 가난하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 삶이 오메가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친부라는 남자의 강요로 팔리듯이 선 자리에 나갔다가, 다시 한번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잔잔하고 애틋하지만 수위도 놓치지 않는 할리킹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저는 그저 몇 번 더, 조금만 더… 당신을 만나고 싶었을 뿐이에요."
작품 정보
난치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던 연우는, 우성 오메가인 연우를 비싼 값에 팔아 치우려는 친부 이종훈의 강요로 재벌집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남자는 온갖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호문그룹의 후계자 호문범.
연우는 평소라면 길거리에서 한번 스쳐 지나갈 일도 없을 이 부유한 남자에게 첫눈에 호감을 품게 된다.
"내 애인인 척해 주었으면 합니다. 비밀을 지켜 준다면, 대가는 후하게 드리죠."
의미 없이 끝났어야 할 선 자리는 충동적인 하룻밤과 그보다 더욱 충동적인 호문범의 제안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기간 한정의 거짓된 관계임을 알면서도 두 사람은 은밀하고 격정적인 만남을 거듭하고, 호문범을 향한 연우의 마음 또한 점점 깊어져 간다.
그리고, 연우의 마음을 알면서도 언제든 이 관계를 끊어 낼 수 있다 자신만만하던 호문범은, 점점 연우에게 끌리는 스스로에게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게 되는데...
몸부터 시작된 엇갈린 만남.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리사이클 매칭> 세트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세트 (네르시온(네륵))
- 플라워 플라워 (네르시온(네륵))
- <신루연가 (외전증보판)> 세트 (네르시온(네륵))
- <붉은 오두막> 세트 (네르시온(네륵))
- <은빛 늑대> 세트 (네르시온(네륵))
- <늑대의 숲> 세트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월계기담> 세트 (네르시온(네륵))
- 리사이클 매칭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고리 덫 (네르시온(네륵))
- 사랑하는 스폰서 (네르시온(네륵))
- 딥 샷(Deep Shot) (네르시온(네륵))
- <유혹하는 나비> 세트 (네르시온(네륵))
- <검은 늑대> 세트 (네르시온(네륵))
- <이토록 아름다운 나를> 세트 (네르시온(네륵))
- <윈터 폴(Winter Fall)> 세트 (네르시온(네륵))
- <바이오 쇼크(Bio Shock)> 세트 (네르시온(네륵))
- <레드존 (RED ZONE)> 세트 (네르시온(네륵), ORKA)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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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문범 감정자각 빨랐으면 이 얘기가 안나왔겠지요 ㅎㅎ 아니 근데 연우가 너무 안타까워서ㅠ
kin***2025.10.06다른 댓글에서 말한것처럼 개아공이 아니다보니 열받아서 뿌들뿌들 떨며 분개할 일 없이 그냥 쭉 흐름을 타고 읽으면 됨. 다만 수 주변의 그지같은 인간들 때문에 뒷목을 잡고, 그런 인간들 때문에 쪼그라든 수 때문에 살짝 답답해서 가슴을 치는 구간이 없지는 않은데 앞에서 말한것처럼 크게 열받을 일이 없다보니 참고 읽으면 어느새 완결이?!! 결혼 후에 애 키우면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도 불편함 없이 흐뭇하게 잘 읽었다 ㅎㅎㅎ 생각나면 재독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hhh***2025.09.10진짜 제 취향저격... 달달해 미챠요
jih***2025.08.16수의 불행서사가 1도공감이 안감. 복잡한문제도아니고 나름 해결할수있는 정도의 문제인데 영....그와중에 심지어 사채빚이 자기이름으로 되어있는걸 알고난후에는 아예 납득이안가는 진행임.
sok***2025.07.232권까지 읽었는데 뭔가 애매하네요 ㅜㅜ 작가님 키워드는 다 제 취향들인데 저랑 안 맞나봐요. 전작들도 거의 1-2권에서 하차했는데 이것도 ㅜㅜ
bit***2025.07.02내용은 클리셰인데 역시 작가님 내공으로 잘 읽힙니다 연우가 힘든 상황에서도 구차하지 않고 당차려고 노력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그 사람은 나에게는 일생의 행운이지만 한시적으로만 만날 수 있는 사람)가능한 자신의 가장 좋은 면만을 보여주려고 하는 게 보여서 항상 '괜찮다'라고 말하는 게 짠하지만 답답하진 않았어요-가끔 말 안 해서 일 키우는 민폐수가 있는데 연우는 아무 말도 안 하지만 그런 과는 아님 호문범은 #무자각다정공인데 자신의 감정이나 연우의 상황을 들여다보지 않고 이제까지 살아온 관성대로 처리한 거라 개아가공은 아니지만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인정한 다음에는 그러지 말걸 후회와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해요 연우에게 사과도 하고요(중간중간 호문범이 무자각으로 감정 드러내기는 하지만 호문범 자신은 자기 상태를 전혀 몰랐어서 4권완결권에 가서야 연우에게 첫눈에 반했었던걸 깨달아요 ) 다 연우가 너무 예쁘고(혼자 길을 못 다님) 호문범이 33살에 첫사랑에 빠진 모쏠이라 벌어진 일들
yeb***2025.06.28개아가공 절대 아님. 첫관계도 합의하에 했고 뭐 나쁜짓 한것도 없이 첨부터 잘해줌.. 굳이 오ㅐ 후회를 하는지 모르겟네 ㅋㅋㅋ무난한 할리킹물임
fhf***2025.06.21후회되네요..재미가없어요ㅜ
ssl***2025.06.19별 내용도 없는데 끝까지 엄청 잘읽힘.. ㅋㅋ 그냥 클리셰중에 클리셰고 빌런도 없고 너무나 스무스해서 상당히 지루할수 있는 내용인데도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atm***2025.06.16하 너무 재밌었다....
mim***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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