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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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미인수 #순정수 #후궁수 #형질이_그저_죄였수 #무신공 #미남공 #능력공 #황제보다_더_황제같공
* 공: 견위락. 현 황제의 숙부. 시귀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자들의 집단인 무신 무리의 수장격으로 황제보다 더 큰 권력을 자랑하는 권력자이나, 막상 그 자신은 정쟁에는 관심이 없다. 무신 능력의 부작용을 해소시켜 줄 음인이 필요하나 홀로 삭이고 있던 중, 육체적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음인인 하도경의 존재를 알게 된다.
* 수: 하도경. 한미한 귀족 집안의 서출로 태어나 온갖 고생과 멸시를 받으며 비천하게 자랐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우월한 형질이 눈에 띄어 황제의 후궁으로 입궁하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계략을 모른 채, 황제가 아닌 남자와 정을 통하게 되어 그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움에 떤다.
* 이럴 때 보세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인이 정치적 계략에 휩쓸려 후궁의 신분으로 외간 남자와 정을 통하기를 강요당하지만, 결국 진짜 사랑을 얻어내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런 내가 징그럽고 역겹다면 미안합니다. 이제는 난 그대를 놓아줄 수가 없습니다.”
작품 정보
한미한 지방 귀족 집안에서 서출로 태어나 구박과 설움 속에 자라온 음인 하도경.
그러던 어느 날, 도경은 뛰어난 미모로 황제의 눈에 들어, 입궁하여 후궁이 되라는 명을 받는다.
그러나 후궁이 되기 위해 도성으로 향하던 길에 도경의 일행은 뜻하지 않은 위험을 만나 목숨을 잃게 되고, 홀로 살아남은 도경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웬 사내의 도움을 받게 된다.
도경을 구해 준 사내가 황제보다 더 큰 권력을 자랑한다는 '패국공' 견위락이라는 사실에 놀란 것도 잠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색향을 내뿜으며 열에 들뜨게 된 도경은 '패국공' 견위락과 격렬한 하룻밤을 보낸다.
황제의 후궁이 되어야 할 자신이 낯선 남자와 정을 통했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지는 도경.
하지만 견위락은 '이대로 입궁하여 후궁이 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기고 도경을 황궁으로 안내한다.
연이은 사건에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도경은 말 못 할 비밀이 황궁에 퍼질까 두려워하지만,
도경의 처소를 찾은 황제마저 '패국공을 잘 모시라.'는 기상천외한 어명을 내리자 도경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동양풍 #궁정물 #동양풍오메가버스
#무신공 #권력자공 #능력공 #다정공 #약개아가공 #미인수 #(일단)후궁수 #순진수
작가 프로필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하얀 뱀 (리커버에디션_외전증보) (네르시온(네륵))
- 리사이클 매칭 (네르시온(네륵))
- 플라워 플라워 (네르시온(네륵))
- 혼약 (네르시온(네륵))
- 귀연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네르시온(네륵))
- 사랑하는 스폰서 (네르시온(네륵))
- 딥 샷(Deep Shot) (네르시온(네륵))
- 푸른 인어 (네르시온(네륵))
- 시한부 후궁도 살고 싶습니다 (네르시온(네륵))
- 잿빛 연심 (네르시온(네륵))
- 결속선 (네르시온(네륵))
- 바이오 쇼크(Bio Shock) (네르시온(네륵))
- 신루연가 (외전증보판) (네르시온(네륵))
- 붉은 오두막 (네르시온(네륵))
- 세이 썸띵(say something) (15세 개정판) (네르시온(네륵))
- 개정판 | 블랙잭 (네르시온(네륵))
- 여공작 나탈리 (네르시온(네륵))
- 레드존 (RED ZONE) (네르시온(네륵), ORKA)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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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 개꿀자리 기가막히게 잘 앎. 황제의 의무는 안하면서 권력은 황제보다 강하고 도경 보호하는 일 황제에게 다 떠넘김. 개꿀빨며 삶 수 : 순진한데 성깔은 좀 있고 착해서 일을 좀 존잼으로 만듦. 네륵님은 믿고 먹는데 견위락 개꿀빨며 사는거 너무 아니꼽고... ㅋㅋㅋㅋㅋㅋ 젠장 공이 좀 수 보호하고 그래야하는데 밤마다 와서 스섹하고 홀랑 떠나버림. 그리고 궁중암투에 이리저리 치이는데 ㅋㅋㅋㅋ 경위락이 ‘안전한 황궁에서의 보호’라고 하지만 그 보호가 시귀에게서의 보호라서 암투 이런거에는 전혀보호가 안됨 ㅠㅠㅠ 스트레스 가득한 카나리아의 삶임 ㅠㅠ 보람도 없고 즐겁지도 않고 아는것도 없는데 이리저리 치이고.. 근데 재밌음 시이발 ㅠㅠ 답답하고 보람차지도 않고 사랑이 맛깔나지도 않는데 왜 재미나지 ㅠㅠ +)다읽은 후기 약스포) 숙부공 며느리수(이게 맞나? 조카며느리 맞지) 라서 ⭐️배덕감⭐️있을 줄 알았는데 남편(황제)가 힘도 없고 멕아리 없어서 그냥 뺏긴것도 아니고 줘버렸음... 여기서 좀 마이너스요소였는데 흠... 배덕감 없으면 숙부공 키워드가 무용지물이라구욧! 황제가 조금이라도 저항한번 해봤으면 아주 조금 좋았을텐데 아쉬웠오요.. 사랑에 포커스가 있다기 보다는 수가 아무런 보호도 못받고 (메인공이나 이물질공 둘 다 적극적 보호가 없었음. 예방도 없었고) 고생하는데 암투물이라고 하기엔 도경이 너무 교육받은게 없어서 해낼수 있는 것들이 없었음... ㅠㅠ 그래도 저 궁중 암투물 짬밥 좀 있어서 가귀비나 황후 정도야 걍 소프트해서 그렇게 개큰고구마 먹진 않음. 고구마는 암투물에서 먹는게 아니라 공이 개꿀빠는게 빡쳐서 내가 먹은게 좀 있었음 ㅋㅋㅋㅋ 총평은 추천이긴 한데 결말이 아주 약간 삼삼하다..? ‘패국공께서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셨다...the end...’ 이거라서 좀 김새긴 했으요. 근데 추천은 해요. 네륵님이라서 필력은 좋았음. 울기도 했고 다만 슴슴해서 아쉬웠지만...! 난 좋았다!!!! 추가로 외전에 황제와 황후가 벌받는 내용이 있는데... 왜 저는 견위락이 더 빌런같아보이는지.. 애초에 도경을 향한 마음을 자각했으면 후궁 보내지 말것이지 괜히 후궁으로 보내서 일키우고 황후자극하고 황제도 자극하고;; 황후는 벌 받는거 마땅한데 황제가 좀 졸렬하긴 했지만 찐때같아서 벌받을때 마음이 후련하진 않았음. 아 황제가 황위강탈하고 그론거 때문에 벌받는건가 그 과정에서 피해자 없너서 그런지 별 생각 없었다 견위락이 좀 더 굴렀오야 했는데 ...
sea***2025.05.11아 역시 작가님 글은 술술 읽혀서 좋아요 ㅠㅠ 생각보다 개아가공 모드가 긴 편이지만, 그 후 스토리가 너무 달아서ㅠㅠㅠㅠㅠ 근데 나무 짧아서 ㅠㅠㅠ 이 후 외전이 나올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sat***2025.04.19알고보니 패국공과 황제와 동일인물이라던가.. 아니면 황제가 개망나니라 밀어버린다던가, 대놓고 얘는 내꺼니 황제도 후궁사람들도 건들지말라고 하던가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수를 황궁에 남의 부인으로 넣어두고 가끔씩 하러 오는건가요?ㅜ 이게 뭐지? 일단 1권만 봤는데 오히려 황제가 더 좋은놈으로 보이는 문제가 있네요. 이놈도 숙부 묶어두겠다고 음인찾는 놈이니 나쁜놈인데 말이죠.
lje***2025.04.05외전 뒤에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kil***2025.03.31신루연가 스타일 기대하시는 분들은 후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잔잔한건 문체뿐이고 정쟁? 후궁암투? 너무 피곤합니다.. 스토리 전개가 거의 암투와 정쟁이고 수의 상황이 보호수단이 없는 상황이다보니 피로도가 컸습니다ㅜ 수와 공도 취향을 미묘하게 빗겨나간데다 매력도 전작보다 못합니다ㅜ 이전의 유사 분위기의 캐릭들과 차이를 두려하신건지 수가 조금 더 당돌(?)해지고 공은 말이 조금 더 많아지고 더 나빠졌어요. 다정한나쁜놈... 수는 좀 속으로 꿍시렁대는 캐릭이고 잘 참다가 하필 그 순간에 그 말을 뱉아서 사이다를 주는게 아니고 문제를 키우는 느낌입니다. 똑똑하단 느낌이 들지않아요.. 잘 참는것같지도 않구요. 또 수는 황궁에 있는데 공은 황궁에 붙어있질않다보니 공이 약간 무능하게 느껴지는 문제도 있고 어느정도로 오만해야 자기한테 중요한 사람을 구우욷이 황궁에 남의 후궁으로 두어서 암투에 휘말리게 하는지 이해가 진짜 어렵습니다ㅜㅜ 수는 황제에게 맘도 없는데 자꾸 황제를 사이에 둔 암투에 휘말리는것도 피곤하고 공에게 들러붙어있는 미저리도 하나있어서 거기에 휘말리는것도 피곤했어요..
loi***2025.03.31음....4권까지 읽었는데 뭘 읽었는지.잘.모르겠는....여기서 멈추겠습니닽
shj***2025.03.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kd***2025.03.29
잘 읽었어요~ 또 다른 외전 기다릴께요~~^^
j2s***2025.03.29넘 스무스하게 진행됬지만~
pur***2025.03.29공 비중이 중반까지 너무 적은거같아여
qhs***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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