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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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사랑꾼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입덕부정공 #유죄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소심수 #잔망수 #허당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눈치없수 #주접수 #대가리꽃밭수 #조빱수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 공: 권이한. 서늘한 인상의 미남. 불우한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허무함이 밀려들 무렵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최서윤. 가벼운 마음으로 장단을 맞춰주었으나 그 이후 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최서윤이 조금 당황스럽다. 무시하려 해도 쉽지 않고 늘 예상을 뛰어넘는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도 잘 모르겠다. 최서윤으로 인해 달라진 자신에게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어쩐지 잘라내고 싶지는 않은 이 낯선 기분을 '취미'라고 표현할 만큼,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는 데 서툴다.
* 수: 최서윤. 이목을 끌 정도의 예쁘장한 얼굴이나 소심한 성격 탓에 연애 경험이 전무하다. 모태 솔로로 죽을 수는 없다며 잡은 소개팅에서 덜컥 운명의 상대, 권이한을 만난다. 막상 사랑에 빠지니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직진하는 저돌적인 면모가 매력 포인트.
* 이럴 때 보세요: 핸들이 고장난 트럭처럼 직진하는 아방수와 그에게 빠져드는 입덕부정공의 귀여운 연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거짓말한 거 알았다면서요. 그래도 좋아요?”
작품 정보
"혹시… 이주환 씨…?"
이번에야말로 애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친구를 졸라 나가게 된 소개팅에서 상대방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분위기도 좋았고 또 만날 수 있냐는 물음에 긍정적인 답변까지 받았다.
그런데.
[이주환]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ㅡㅡ
[이주환] 차단합니다
싸늘한 메시지에 혼비백산한 최서윤은 곧장 소개팅을 주선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너 오늘 주환이 형 바람맞혔잖아.
뒤늦게 오늘 데이트를 한 사람이 이주환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는데….
“그럼 나 그 사람 다시 못 만나…?”
그 사람과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생각에 우울해하던 것도 잠시,
- 정상적인 사람이 소개팅 상대 사칭하면서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밥도 먹고 집까지 데려다주겠냐?
“설마….”
- 그래, 이제야 좀 무서워졌ㄴ….
“설마 나한테 첫눈에 반했나?”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의 만남은 운명인 게 확실하다.
그렇게 몇 달 동안 애타게 찾아 헤매다 슬슬 지쳐가려던 찰나 또 한 번 운명처럼 그를, 권이한을 만나게 된다.
“이거 정말 꿈이에요…?”
“서윤 씨가 꿈이라고 생각하면 꿈인 거겠죠.”
최서윤은 과연 [♡이한 씨♡]와 운명 같은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미남공 #상처공 #연상공 #입덕부정공 #미인수 #명랑수 #직진수 #대가리꽃밭수
#소개팅_상대는_아니지만_어쨌든_운명임 #다른_의미의_착각수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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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비우고 보기 좋네요~~~~~`
fic***2025.11.30술술 읽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밌게 봤어요
sol***2025.11.30귀엽게 봤어요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sty***2025.11.30수치심만 이겨낸다면 재미잏게 볼수잏어요!!!
kko***2025.11.30좀... 버겁습니다 수가 저능아인가보다... 상황을 꼬려고 이러는거다 자기최면 하면서 참으면서 보고 있는데... 공시점에서는 볼만한데 대부분 수시점이라 3권은 나중에 봐야겠어요...
pon***2025.11.29연재할때 재밌게 봐서 구입해봤어요 생각보다 술술템이에요 수가 귀여워서 공이 감겨요
ban***2025.11.29첫만남 이후에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모쏠수의 두근두근 데이트 성공 대작전 같은 느낌? 다른 사건 없이 정말 데이트에 초점을 맞춘 간질간질 귀여운 글이에요 게임 캐릭터 공략하듯 공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수를 응원하는 마음 반, 공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수를 만나고 있는 건지 궁금한 마음 반으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공감성 수치 테스트 수준으로 수가 삽질을 해서 좀 견디기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니까 또 귀엽더라구요ㅎㅎ 수는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쟁취한다!를 입버릇처럼 달고 다닐 정도로 직진하는 성격입니다 소심하고 연애에 서툴지만 그럼에도 공이 너무 좋아서 용기 있게 먼저 약속 잡고 말 거는 모습이 신선했어요 자낮수 무심수 까칠수만 보다가 이런 수는 또 오랜만이라 신기했습니다 땅굴을 파긴 파는데 나름 긍정적이고 회복탄력성이 좋아서 보다보면 어느새 수의 연애를 응원하게 됩니다 데이트의 연속이다보니 일어나는 사건이 엄청 신선한 건 아니지만 수 캐릭터가 흥미로워서 계속 읽게 되네요 약간의 수치심만 이겨내면 가볍게 읽기 좋은 달달한 글입니다 추천해요!
pec***2025.11.29수가 귀여워요 재밌음
fp2***2025.11.28소재가 흥미진진하네요!!
kum***2025.11.24착각으로 시작되는 관계가 클리셰틱하고 재미있네요 ㅋㅋ 수 넘 웃겨요!!!
asa***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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