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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유의(君臣有義) 상세페이지

군신유의(君臣有義)

  • 관심 14
로즈힙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200원
전권
정가
12,400원
판매가
12,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0.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0119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군신유의(君臣有義) 4권 (완결)
    군신유의(君臣有義) 4권 (완결)
    • 등록일 2021.10.05.
    • 글자수 약 11.6만 자
    • 3,200

  • 군신유의(君臣有義) 3권
    군신유의(君臣有義) 3권
    • 등록일 2021.10.0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군신유의(君臣有義) 2권
    군신유의(君臣有義) 2권
    • 등록일 2021.10.05.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군신유의(君臣有義) 1권
    군신유의(君臣有義) 1권
    • 등록일 2021.10.07.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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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첫사랑 #황제공 #초딩공 #다혈질공 #착각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책사수 #능력수 #천재수 #헌신수 #무심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오해/착각 #시리어스물 #성장물

* 건(공): 5황자로 태어났으나 어머니가 명문가의 딸인 탓에 황위에 가까이 있었던 건은
외가가 역모에 휘말리며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존경하던 외사촌이 남긴 황위에 올라달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런 그에게 여휘가 다가왔다.
원래는 순진하고 정에 고픈 아이였으나 자라나며 다혈질이지만 정이 많은 사람으로 자라나게 된다.

* 여휘(수): 천재 책사. 노름꾼의 아들이지만 뛰어난 머리로 황제의 눈에 들어 황궁에 들어오게 된다.
대국을 두며 황제의 총애를 얻어 황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력까지 얻게 되었고, 여러 황자들과 얽히게 된다.
본인은 모르고 있으나 주변에서는 그가 미인이라고 생각하며, 표정 없는 얼굴이 냉담해 보이지만 건드려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오직 단 한 사람, 공을 위해 목숨도 버릴 각오를 한 천재 책사수와
바보같이 헌신적인 수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은 황제공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거짓말. 그렇게 애달프게 혀를 섞어 놓고서는 무슨. 살리려고 그랬다고?”
군신유의(君臣有義)

작품 정보

노름꾼의 아들로 태어나 창기로 팔릴 위기에 있던 여휘는

이기면 큰 상을 내리지만 진 사람들에겐 가혹한 행위를 일삼는다는

황제와 목숨을 건 대국을 둔다.

며칠에 걸친 대국 끝에 결국 승리를 얻어낸 그에게

이젠 태자 결정권이 주어지는데...

_________________________



“도대체 지금껏 왜 나를 도왔나?”

짐을 황위에 올리는 것만이 네 목적이었지?
눈을 가리고 감정을 감춘 건의 입에서 나온 물음에 여휘는 잠시 기억을 더듬었다.
이 진창뿐인 매듭의 시작은 어디였던가?

“폐하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세상에는 상식으로 설명하기 힘든 것들이 있고 그중 하나가 사람의 마음이라고.”

“그럼 다른 사람을 연모한 것인가?”

나를 단 한 순간도 연모한 적은 없었나?
입 밖으로 튀어 나가려는 질문을 내리누른 건이 뚫어지도록 여휘를 바라봤다.

“……연모.”

여휘가 멍하니 말을 곱씹었다. 이내 그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으면서도 가여운 낯을 했다.

“아마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맹목적인 이것이 연모겠지요?”

자기 자신을 조롱하듯 함부로 지껄인 여휘가 시선을 내리깔았다.

건은 언젠가 여휘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여휘를 후회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다.

허나, 결국 그것은 자해였다. 여휘가 후회하면 그의 손으로 만든 황제는 무엇이 되는가?
그의 삶을 모두 바쳐 일구어 낸 결과는 어찌 평가되는가?

“짐을 황제로 올린 것을 후회해? 아바마마께서는 매일 나를 태자에 올린 것을 후회하셨다. 너도 그런가?”

“…….”

“그렇겠지. 자신이 만든 올가미에 발목이 걸리면 모두가 후회하지 않아?”

“…….”

“잘 되었다. 잘 되었어. 네놈이 후회하는 꼴을 꼭 보고 싶었으니, 아주 꼴좋구나.”

작가 프로필

당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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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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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독 하니 더 재밌네요 헌신수 좋아하는데 취향에 잘 맞았고 감정선도 좋아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pak***
    2025.01.08
  •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pat***
    2023.10.18
  • 동양풍 궁중물로서 퀄리티가 좋지는 않지만 황제공이 귀엽고 드물게 수가 찐 능력수라 5점 드립니다 대사나 전개방식이 가볍고 궁중물과 어울리지 않았던 점은 아쉽습니다 현대배경으로 쓰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마지막 현대배경 외전 좋았어요! 너무 수에 설정이 몰빵된 느낌이라 공까지 들러리가 되는 느낌은 있습니다

    lar***
    2023.08.22
  • 재미있었어요! 현대 물까지 좋아요 아이스처럼 도도했으나 호로록 말린 여휘 츤데레였으나 팔푼이가된 건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gig***
    2023.05.01
  • 뭣때문에 수가 계속 저렇게 공을 좋아해야 할까요..? 암만 생각해봐도 이유는 그렇게 설정했기 때문에라고 밖에는. 본편에선 그나마 쓰레기들 중 공이 제일 나았..을까? 그것도 모르겠네 (공땜에 한번 클날뻔하기도 했고) 외전에서 한번쯤은 공이 헌신하길 바랬는데 작가님 취향이 참 소나무같아서 일편단심 민들레수를 좋아하시는지 오직 헌신수만 주구장창이네요. 공이 매력이 없어서 덕분에 저에겐 맞지 않는 내용이 되었어요.

    cha***
    2023.04.02
  • 문체가 동양물 안 같아서 읽기가 내내 힘들었어요. 몰입도 안되고. 황제님 대사가 '네가 꿇릴 것은 또 뭔가?'라시네요. 그리고 공은 입덕부정이 14년이면 많이 너무한듯?

    lak***
    2023.04.02
  • 재구매 방지(전권) 선리뷰

    you***
    2022.09.19
  • 일반 bl과는 다른 글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글입니다.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인연과 인연이 쌓이고 쌓여서 감정이 담여가는 과정이 참 좋네요..

    bat***
    2022.09.18
  • 음 스토리는 나쁘지 않으나 조금더 자료조사가 있으면 어땠을지 생각해 봅니다. 존대 하대라던가 시대물이니 만큼 그당시 단어나 언어들이요.. 거슬리는게 많았지만 염불을 외우며 읽어왔는데 '황제가 아파서' 라는 문장에 몰입해있던 감정이 걍 와장창 했어요. 걍 안타깝네요 내 지갑... 덧.공이 진짜 똥멍청이네요..2권에서 탈주합니다. 일러가 제일 훌륭했어요

    lov***
    2022.02.12
  • 초반엔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줄거리가 허술한게 와닿아요.말투도 그렇고 황제공이 너무 초딩같아 매력이 없네요 ㅠㅠ 완결까지 다 보긴했지만 좀 아쉬워요.좀유치하기도 하고..대신 황제공과 책사수 라는 설정만큼은 좋았어요.

    tnw***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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