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상세페이지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 관심 61
로즈힙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0164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외전)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외전)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3.4만 자
    • 1,000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3권 (완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3권 (완결)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2권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2권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1권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1권
    • 등록일 2021.11.16.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좀비물

* 작품 키워드: #정육사공X셰프수 #아포칼립스 #생존물 #추리/스릴러 #미스터리/오컬트 #시리어스물 #힐링물 #역키잡물 #소꿉친구 #생존주의자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존댓말공 #짝사랑공 #다정수 #헌신수 #연상수 #무심수 #상처수 #적극수 #단정수 #은근능력수

* 공 : 강한(20세) 정육사. 재난 대비에 진심인 생존주의자.
자신을 키워준 옆집 형, 최우리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좀비들의 무차별적인 공격 속에 주변인들을 모두 잃고 최우리만이 그의 곁에 남아 있다.
지금껏 갈고닦아 온 생존 기술을 동원해 최우리와 살아남아야 한다.

* 수 : 최우리(28세) 바베큐 전문점 오픈을 이틀 앞두고 모든 걸 잃은 오너셰프.
갑작스러운 좀비 사태로 모든 것을 잃었다.
삶의 의욕을 잃은 그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자신이 키우다시피 한 동생, 강한이다.

* 이럴 때 보세요: 피폐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보듬고 구원하는 두 사람의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미친….”

방어구 착용을 마치고 패딩에 팔을 끼워 넣던 최우리가 눈앞의 광경에 작게 읊조렸다.

강한이 본인의 손을 들어 입가에 가져가더니 세게 문 것이었다. 장갑을 벗어서 손을 이리저리 확인해보고 다시 장갑을 끼는 모습에서는 광기마저 느껴졌다.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작품 정보

바비큐 전문점 개업을 이틀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한 저녁 식사 자리.
그날 최우리가 마주한 것은 벽에 튄 붉은 핏자국과 좀비로 변한 아버지였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재난에 모든 것을 잃고 만 최우리.
광적으로 재난을 대비해 왔음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강한.

모든 것을 잃은 두 사람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이라고는
20년을 함께 자라 온, 가장 소중한 존재인 서로뿐이었다.

“이 좆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를 위해 살아주시면 안 돼요?”

최우리가 없는 세상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강한과
그런 그를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로 결심하는 최우리.
살기 위해서는 득시글거리는 좀비 떼를 뚫고 집으로 가야만 한다.

<생과 사의 경계가 모호해진 좀비 사태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14일간의 생존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아. 넌 이 지옥이 시작되던 그 날부터 이미 내 삶의 유일한 목적이고 이유였어.”
“…진짜요?”

되묻는 말에는 확신이 없었다. 몸통을 세게 죄어 오는 압박감에 최우리가 의아한 목소리로 물었다.

“내가 전에 말하지 않았어?”
“전에요? 제가 좀비로 변하면 따라 죽을 거라는 말만 했잖아요.”
“그게 그거 아닌가.”

최우리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 눈을 땡그랗게 뜬 강한이 어이없다는 듯 소리쳤다.

“그게 어떻게 같아요. 하나는 죽겠다는 거고, 하나는 살겠다는 건데.”

물기 어린 눈으로 불규칙적인 숨을 내뱉던 강한이 최우리의 얼굴 곳곳에 제 입술을 꾹꾹 눌렀다.
키스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는 듯 입술 주변에 자잘한 입맞춤을 남기던 강한이 한숨처럼 제 마음을 토해냈다.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이 말도 제대로 해준 적이 없는 것 같,”

어색하다는 듯 작게 속삭인 사랑한다는 말에, 강한이 다급하게 최우리의 입술을 덮쳤다.
조금 능숙해진 것 같던 그의 키스는 다시 처음의 거칠고 절박한, 날것의 키스로 돌아갔다.

그 간절한 입맞춤에 최우리가 강한의 뒷목을 끌어안고, 다리로 그의 허벅지를 감았다.
안아달라고 보채는 듯한 행동에 잠시 고개를 물린 강한이 최우리의 엉덩이를 받쳐 안아 들었다.

행선지는 침대였다. 전날 밤과 똑같은 전개였지만, 모든 게 달라졌다.

최우리는 울지 않았고, 강한은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다는 듯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밀어 붙여왔다.
최우리는 그 변화가 기꺼워 강한을 더 세게 끌어당겼다.

작가 프로필

둥켈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둥켈)

리뷰

4.3

구매자 별점
26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수가 고구마를 너무 먹여요. 좀비사태에 당연히 멘탈적으로 흔들릴수 있는데 혼자 3절 4절을 하니까 질려요.1권씩 결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rai***
    2024.10.05
  • 그런 거 있잖아요. 주인공 그룹이 구르고 깨지고 돌파한 끝에 안정된 마을에서 한 두달 지나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상인들. 그들도 나름의 분투를 하고 생존하지 않았겠습니까? 그 중에 준비가 철저했던 누군가의 좀비사태 생존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생존 팁을 배우는 것도 재미 중 하나였어요.

    imp***
    2024.07.30
  • 아포칼립스좀비물 엄청 좋아하는데여 여기공 진짜 맘에 듭니다 ㅋㅋㅋㅋ

    blu***
    2024.07.23
  • 아...... 좀비 사태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얘기였어.. 그래요. 좀비물이라고 해서 항상 총 갈기며 대차고 멋지게 싸울 수는 없겄죠. 아마도 작가님은 평범한 인간이 좀비가 우굴대는 세상에서 살아내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나봐요. 가끔 좀비와 힘겹게 싸우고(싸우는 장면이 조금 나오긴 합니다) 식량 쟁이면서 숨어지내는데 다른 소설들보다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긴 했어요. 사랑이 가득한 소설입니다. 사랑이. 씬 말고. 그나저나 씬 나올 때마다 어디선가 키엑 크르륵! 이러면서 좀비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작가냥반! 좀비물인데 씬이 꽤 나와서 당황.. 리뷰 다 쓰고 이번엔 첼작가와 할작가의 좀비물을 보러갑니다. 언제 샀는지 소장 중이네요. 이번엔 좀 신나게 싸우려나. 요즘 좀비물이 당기네요 ㅎㅎ

    lud***
    2024.05.09
  • 공이 있으면 좀비사태도 두렵지 않다! 따뜻한 좀비물이네요~ 힐링하고 가요!

    ljy***
    2023.12.21
  • 전 좀비물이래서 긴박한 상황에서 헤쳐나가는 내용을 기대했는데 러브러브가 많고 반복된 설명도 지루하네요. 2권 후반까지 졸면서 읽다하차해요ㅜㅜ

    btf***
    2023.10.31
  • 외전 필요하신분 쓰세욤! 꾸르잼 AS7B-QPRS-PB8U-5ND8-NQN7

    ash***
    2023.10.05
  • 재밌어요 외전 또 부탁드립니다 좀비물 강추

    wel***
    2023.08.25
  • 전 박진감 넘치게 봤어요!!! 추가 외전 나오면 좋겠어요ㅜㅜ

    201***
    2023.08.18
  • 좀비물 본 중에 제일 스릴감도 없고 감정선도 벌로예요

    sch***
    2023.08.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망종(亡種) (계자)
  • 담뱃재 (원리드)
  • 아는 맛 (야간비행)
  • 여름의 혀끝 (차옌)
  • 헌터의 전리품 (Tropicalarmpit)
  • 낮거리 (야간비행)
  • 최애와 한 달 살기 (이서해)
  • 임보에서 결혼까지 (보숑)
  • 쌔그러운 연애 (룽다)
  • 비욘드 더 컨트롤 (박하사탕)
  • 노 모어 럭(no more luck) (묵소)
  • 스윗 스팟 (Sweet Spot) (보이시즌)
  • 구름 연습 (산호)
  • 저온화상 (꼿발)
  • 프랙탈 (닥터세인트)
  • 캔버스에 유채 (유아히)
  • 기세끼의 예우범절 (고네)
  • 무뢰한 (손태옥)
  • 임신 실전, 빙의도 타이밍! (신나옹)
  • 침대 밑 괴물 (아이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