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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상세페이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관심 41
로즈힙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1.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021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외전)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외전)
    • 등록일 2022.01.05.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2권 (완결)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2권 (완결)
    • 등록일 2022.01.0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1권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1권
    • 등록일 2022.01.10.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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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계약결혼 #쌍방오해 #성장물 #찌통물 #후회공 #재벌공 #미남공 #극우성알파공 #개아가공 #절륜공 #후반부다정공 #미인수 #후천적병약수 #열성오메가수 #사랑꾼수 #해바라기수 #체념수 #산책수

* 한강민(공) : 대한민국 재계 서열 상위권인 한강 그룹의 후계자이며 극우성알파. 초현의 첫사랑이자 끝사랑.
초현이 열성 오메가로 발현하고 힘들어할 때, 초현을 위로해 주며 마음속에 자리 잡지만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모든 연락을 끊어버린다.
이후 다시 초현의 앞에 나타난 강민은 예전의 다정했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차갑고 냉정하게 굴며 초현에게 상처를 준다.

* 이초현(수) : 열성 오메가, 수필가. 어린 나이에 열성 오메가로 발현해 인생이 온통 가시밭길이었다.
외톨이인 자신에게 다가와 준 강민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스무 살, 다시 재회한 강민에게 연인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계약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제안한다.
그게 결국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일인지도 모른 채.

* 이럴 때 보세요: 공밖에 모르는 수의 눈물겨운 짝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열다섯 살, 부처꽃이 한참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계절에, 당신은 나비처럼 내 마음에 날아들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폭력 요소(자살 시도, 강압적인 관계 등)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다섯 살, 초현은 열성 오메가로 발현하고 처음으로 사람들의 냉대 속에 놓인다.

믿었던 사람들의 외면을 감당하기에 그는 너무 어렸고
홀로 울고 있는 초현의 앞에 형의 친구, 한강민이 다가왔다.

애정이 고팠던 초현은 자신을 향한 그 따뜻한 손길을 뿌리칠 수 없었다.
그리곤 그날부터 초현의 세상은 강민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짝사랑하기를 몇 년,
스무 살이 된 초현은 그와 계약 결혼을 하기로 한다.

__________________


“형….”

이대로 방으로 돌아가 문을 걸어 잠그면 방금까지 있었던 일은 없었던 일이 될 텐데….
왜 나는 멍청하게 다시 형에게로 걸음을 옮기는지 모를 일이었다.

이성이 있는 형은 러트 사이클이 와도 나를 안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지훈 씨는 베타여서 그의 러트를 온전히 받아 내지 못할 텐데도 고집스럽게 나를 봐 주지 않는 형이니까.

어느새 무릎을 꿇고 앉아 핏방울이 새어 나올 정도로 입술을 깨물고 있는 강민이 형의 앞에 마주 몸을 굽혀 앉았다.
형의 입술은 평소보다도 붉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물기로 번들거리는 입술은 형과 나의 타액이 함께 섞인 거였다.

“저… 후회하지 않을게요.”

형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다. 나에게 하는 말이었다.

이후 어떤 일이 있더라도 결코 형을 원망하지 않고, 후회하지도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이미 이성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마저도 품에 끌어안기를 원하는 건 나였다.

형이 나를 강제로 안는 게 아니었다. 내가 형을 그렇게 만드는 거였다.
그러니 끝없이 흘러내리는 눈물도, 잘게 떨리는 몸뚱이도 모두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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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d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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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2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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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이 애매해요 차라리 회귀물이 나았을듯

    dls***
    2025.03.16
  • ㅋㅋㅋㅋ 뭐 이런 막장에 억지 신파가.. 서로 오해하는게 참.. 보통 답답하고 안쓰럽고 그런게 아니고 둘이 오해하는게 그냥 웃김 둘은 오해때문에 죽어가고 망가져가는데 읽는 나는 그냥 웃김.. 오해하는 이유가 너무 어의 없고 허술해서.. 그리고.. 알파가.. 알파가 무정자증이라닠ㅋㅋㅋㅋㅋㅋ 알파는 번식을 위해 더욱 진화한 종족아닌가? 뭐 세계관 설정은 작가님 자유니까 이해는 하는데 그부분 부터 우스워지는 건 어쩔 수 없었음..

    ast***
    2025.02.11
  • 재미는… ㅋㅋㅋ 엄청 말 안하고 답답 한데 수가 혼자 고백 하듯 본인 마음을 우리만 알게 고백 해요.. 악역들도 그닥.. 그저 그렇고 나오는 인물 들이 다 자기 기분 대로만 행동 해요 근데 잔잔 … ㅋ ㅎㅎㅎ 그래도 가독성 좋아서 ~~ 별 4개~~ 슉~~ 봤르요

    ssu***
    2025.01.16
  • 에헤라디아 막장이로구나 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

    jis***
    2025.01.04
  • 짧아서 개연성 상세히 다 풀기엔 한계 있었던듯 클리셰 김치찌갠데 평점이 야박한거 같은데 아무래도 섭수 때문에 불호 많이 갈리는듯

    bla***
    2024.09.14
  • 싸우는 와중에 놀이터에서 고백 했네 뭐네가 존ㄹ라 웃기네ㅋㅋ 근데 비엘계에서 도망쳤다 하면 왜 바닷가인건지 공식인가요?ㅋ 산간 오지도 사람 찾기 힘들어요

    dnp***
    2024.08.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k***
    2024.05.19
  • 설정이 정말 맛집인데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예요

    thd***
    2024.05.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ms***
    2023.12.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ta***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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